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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가치를 구현하는 전문 경영인 양성하겠다”
2022년 05월 05일 (목) 12:08:13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송상호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의 행보가 화제다. ‘문화세계의 창조’ 창학정신을 기반으로 기후변화와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온 경희대학교는 현재까지 축적된 노력을 기반으로 ESG(Environmental, Social, Corporate Governance)와의 다양한 연계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황인상 기자 his@

지난 1966년 3월 ‘산업경영대학원’으로 인가받은 후 올해로 설립 56주년을 맞이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제16대 故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하여 2만여 명의 동문이 대한민국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대학원이다. 송상호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특화된 MBA 프로그램 개발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실현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은 현재 ▲KHU MBA(일반석사) ▲Global MBA(국제반) ▲Military MBA(군위탁)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면과 비대면 교육 복합 수업을 지향하고 있는 경영대학원은 수요자 편의에 따라 주말(토요일)과 주중의 자유로운 수강이 가능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하이브리드 형태의 수업이 진행된다. 현재는 총 1,816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2만여 명의 동문이 사회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활발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중이다. 송상호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은 “경희 MBA는 단순한 지식 습득에 국한하지 않고 철학과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전문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 이론과 실무 융합형 교육, 철저한 품질인증 교육 시스템, 다양한 사례 중심 실제 교육 등을 통해 명문 MBA로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고 강조하였다.

▲ 송상호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장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AI 비즈니스 전공, 6차산업융합경영 전공, 소셜미디어 전공, e커머스 전공, 코칭사이언스 전공, 기술경영 전공 등 경영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MBA 프로그램 개발하여 시대를 선도하는 MBA 과정을 이끌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문화예술, 의료, 서비스, 경영컨설팅, 미디어컨텐츠, e커머스 등  산업에 특화된 전문 MBA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셋째는 글로벌 MBA로서 외국인 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이다. 21년도 577명의 외국인 학생이 글로벌 MBA에 재학하고 있다.  송상호 원장은 글로벌 MBA과정을 활성화 하기 위하여 철저히 수요 조사를 통하여 그들이 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영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한국어 수학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분명히 다른 MBA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는 점이다. 넷째는 외부 전문기관이나 협회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한 적극적 소통이다. 한국 농수산물 유통공사, 서울산업진흥원, e-커머스 협회, 신지식 농업협회, 코칭사이언스 협회, 각종 문화재단 등 대학원 프로그램과 연관성이 높은 주요 단체들과  MOU 협정을 통하여 실무적 지원과 모집 홍보에 큰 도움을 얻고 있다는 점이다.   
 
아시아 대표하는 글로벌 경영 MBA의 위상 정립
 지난 2020년 부임한 송상호 원장은 경희대 경영대학원에 대한 비전 및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경희대 경영대학원의 비전으로 아시아 최고의 넘버원 경영 MBA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전문대학원에 보다 유연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는 특수대학원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역시 그 일환이다. 최근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경영 MBA 위상을 정립하고 언택트 시대에 부합된 획기적인 메타버스 MBA 프로그램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트랙으로 외국인 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낯선 외국인들이 학업 및 유학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외국인 학생 지원센터를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로 유명한 김상균 교수를 전임으로 하는 메타버스 경영 MBA를 신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메타버스 강의가 실현될 수 있는 강의장 및 프로그램도 확보했다. 아울러 구성원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송 원장은 “경영 분야에서는 사람이 자산이기 때문에 경영대학원은 교육 못지않게 동문간의 네트워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우리 경영대학원은 너무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존재하여 모든 분야에 관련된 인맥을 형성할 수 있다”고 자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졸업생도 졸업 후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도록 졸업생 재교육 프로그램개발과 홈페이지를 활용한 동영상 교육, 졸업생 청강제도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아울러 골프, 등산 모임 등 다양한 동문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하여 요즈음과 같이 힘든 시기에 송상호 원장은 “리더는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여야 하며, 모든 구성원들의 열정에 의하여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대한 구성원들을 동기부여 시킬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구성원들의 열정을 얻기 위해서는 조직과 개인의 이익 사이에 조화로운 목표를 설정하여야 하며, 최선의 노력을 이끌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철저하게 지원해 주어야 한다.”고 구성원의 상위자가 아니라 하인으로서의 서번트 리더십을 강조하였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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