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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세, 섬기는 마음으로 헌신적인 이웃사랑 실천하다
2022년 05월 05일 (목) 11:58:23 윤담 기자 hyd@newsmaker.or.kr

한국의 상대 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중 4위를 기록했다. 어제 OECD 집계 결과 2018~2019년 기준 한국의 상대적 빈곤율은 16.7%였다. 이 수치가 우리보다 높은 나라는 코스타리카(20.5%·1위), 미국(17.8%·2위), 이스라엘(16.9%·3위)뿐이었다

윤담 기자 hyd@

국가의 부가 일부 대기업이나 특정 계층에 쏠리면 지속가능한 성장은 요원해진다. 국민 복지와 사회안전망이 허술한 우리로선 사회 불안정이 확산되고 승자독식, 부의 대물림으로 연결된다. 벼랑 끝으로 내몰린 청년들과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절규가 커지는 사회에는 이들이 기댈 희망이 없다.

사회 취약계층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 이어가다
한국 사회는 경제 성장이 서민과 중산층의 소득증대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깨진 지 오래다. 가뜩이나 힘든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중산층은 서민층으로 내려앉기 시작했고 서민층은 사회 하급 계층으로 내몰리는 것이 우리의 현주소다. 이에 김철석 희망천사운동본부장은 겉치레가 아닌 낮은 자세, 섬기는 자세로 진심을 담아 소외이웃에 다가가는 진정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08년 (재)희망천사운동본부를 설립한 김 본부장은 경기 북부지역에 있는 낙후된 장애인시설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조손가정. 차상위계층, 새터민, 미자립 장애인 시설, 난치병 환자 등을 위한 나눔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코로나19 이전까지는 경기 북부 군부대 정기 위문공연도 정기적으로 하면서 장병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소년·소녀가장이면서 희귀난치병을 앓는 환자에게 사비를 털어 지원하는가 하면, 장학금 지원, 해외 의료봉사 등 경기북부와 남양주 지역에서 그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지난해 11월에는 KT&G 상상펀드와 함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 500포기를 전달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브랜드전략본부도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희망천사운동본부에게 매월 멸균우유 75박스 1.800개씩을 보내주고 있다.

▲ 김철석 본부장

희망천사운동본부는 서울우유로부터 후원받은 우유를 운영위원들과 함께 경기북부지역 새터민,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미자립장애인시설 등에 골고루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2021 혁신 리더 대상’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도 희망천사운동본부의 봉사와 나눔은 이어지고 있다. 3월에도 이불 전문회사 ㈜홈스마일(대표이사 박병순)로부터 각종 이불 2,8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아 취약계층을 찾아 위로하며 선물을 전달한데 이어 지난 4월에는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찾아 루슬란 뎀자크 경제참사를 접견하고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소정의 금일봉을 위로금으로 전달했다. 김철석 (재)희망천사운동본부 본부장은 “지금 우크라이나가 어려운 위기상황이지만 반드시 극복할 것으로 믿으며, 우크라이나가 하루빨리 전쟁의 참상에서 회복돼 평화의 나라가 되기를 기도할 것"이라면서 "우크라이나 인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라는 의미에서 비록 소액이지만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4월20일에는 GOODTV를 방문해 후원받은 물품 멸균우유와 이불을 미자립교회와어려운 목회자 가정에 전달 해 달라며 기증했다.

18년 간 절망에 빠진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선사하다
현재 김철석 본부장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예사랑요양원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병들고 소외된 노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요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효도 받지 못하고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해 봉사의 길로 들어섰다는 김 본부장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경기도 북부 일대 소외계층을 돕던 봉사 단체 ‘희망천사운동본부’를 2008년 (재)희망천사운동본부로 전환 후 수많은 후원자들과 함께 지난 18년 간 절망에 빠진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사해주었다.

독실한 크리스천이기도 한 김철석 본부장은 2005년 코말선교회를 조직하여 말레이시아, 동남아, 유럽,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오지 마을에 복음을 전파하고 의료 봉사, 우물 파주기, 교회와 도서관 건립 등 선교 사역을 펼쳤으며, 조지아, 북한, 독일, 몽골, 캄보디아, 아프리카 남수단,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의 물적·영적 지원에도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김철석 본부장은 “남을 섬기는 것은 혼자 할 수 없다. 함께하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을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우리중앙의원 이종안 원장, 다나의원 이정민 원장, 골프클럽 박형민 회장, 부경공조 심이숙 사장, 사랑치과 정구현 원장, 그 외에도 많은 후원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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