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는 수많은 언어가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영어는 사실상 유일무이한 세계 공용어다. 무려 137개 국가(2019년 기준)에서 영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영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오늘날 글로벌 인재의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말하기와 듣기'가 강조되는 실용영어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초등학교 과정은 영어를 입시나 시험이 아닌 ‘순수 언어’로 접근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이기에, 이때 영어에 많이 노출시켜 말하기와 듣기를 익숙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다양한 지식과 경험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김원훤 글로벌리더스클럽 대표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김원훤 대표는 ‘글로벌 역량’이란 주제로 미래의 진정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17년간 국제공인시험으로 평가하며 50여 개의 반을 운영해본 경험을 토대로 단순한 주입식 학습만으로는  변화하는 미래에 대응할 수 없다고 판단 아이들의 역량과 인성을 길러줄수 있는 글로벌리더스클럽을 설립하였으며 20여년간의 교육에 몸담고 있던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의 성향에 학습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대응할 수 있는 진로적성 프로그램을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자체 언론사인 리더스타임즈를 통해 직업의 다양성을 가르치고 클럽회원들의 취재 활동을 지원하고 국제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각을 길러주고 있다.

▲ 김원훤 대표

김원훤 글로벌리더스클럽 대표는 “아이들이 제 자식이면서,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글로벌 리더스클럽이 존재하는 가치이기도 하다”면서 “글로벌리더스클럽은 우리가 맡은 아이들의 교육적 성공의 책임감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마음같이 내 아이가 멋진 아이로 잘 성장하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이기적인 서포트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한 해도 글로벌리더스클럽은 스마트 그린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 학생 선발, 청소년꿈랩의 선인장아카데미 활동에 표창장 수상, TBC 8시 뉴스 아나운서 발화교육, 중등부 고교학점제 대비 투모라이즈 진로컨설팅 서비스, 주말 단어 외우고 필리핀 친구 매주 한달 생활비 보내기를 현재까지 매주 진행하며, 캠브릿지 국제공인평가 실시 및 캠브리지 소속 원어민 파견, 한글의 날 청소년꿈랩 행사 및 독립운동가 이야기 참여, 유일한 박사와 제약 바이오 분야 두드림 버들진캠프 활동, 아프가니스탄 문제에 관한 영어말하기 콘테스트 개최, 우리동네 1.5도 낮추기 및 초등 5학년 지구온난화 영어쓰기 대회를 비롯해 미국대사관 영국대사관 취재, 전법무부장관 면담, 2급 공무원, 변호사, 의사, 현직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변호사, 약사, 한의사, 교사 진로 체험 대학탐방 등의 소중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클럽회원들은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이 제공하는 2150대 20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기아자동차 호주오픈볼키즈활동에 4년 연속 클럽회원 합격, 120개국이 참가한 국제봉사대회에서 50명 이상의 회원들이 국제봉사증을 획득하고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WTO 및 UN 등이 후원하는 국제공모전에서도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고교학점제와 OECD와 우리나라 교육부가 제시한 대화와 타협을 위한 종족시스템 완성, 미국 랭킹 1위 토마스 제퍼슨 대구독점입학처 지정, 중국총영사관 한중교류전 입상(총영사상), 북클럽 영어책읽기대회 최종 우승학원, 토마스 제퍼슨 추천서 입학, 나라사랑영상 공모전 금상 4명, 동상 3명 수상, 대한민국 대표영어교재 자이스토리 감수자 지정 등의 유의미한 성과도 얻었다.

 아이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역량 기르는 교육 추진
지난 20여년 이상을 교육에 몸담아 온 김원훤 대표는 다양하고 많은 아이들을 만나는 동안 99%의 아이가 가진 재능을 적재적소에 펼쳐 나가지 못한 채, 주입식 교육에만 등 떠밀려 희생되어가는 것을 지켜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말한다. 이에 글로벌리더스클럽을 통해 전 세계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와 방향성을 발견하고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저렴한 가격에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해왔다. 그 일환으로 최근에는 코로나 시대에 학력 저하로 인한 이해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어전자책과 기사쓰기 프로그램을 회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필요시 명문대생들과 토론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단순히 부나 명예를 추구하는 욕구에 기반을 둔 게 아니라 자신의 존재감 혹은 한 시대를 살아가며 인류에 크던 작던 공헌할 수 있는 씨앗과 뼈대를 만드는 것에 가치를 두는 교육이 목표라는 김원훤 대표는 “자신의 특질과 방향성을 알고 세상에 다양한 방향성을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하고 체계적 교육을 통한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것들은 청소년기에 이전부터 꾸준히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갈 때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글로벌리더스클럽은 기존의 학교 교육과정에 따른 교육뿐 아니라 또 하나의 새로운 교육인 글로벌리더 교육에 비중을 두어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실력을 탄탄히 하여 어떠한 변화 속에서도 실력을 유지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