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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꾸는 꿈은 바로 우리나라의 미래 모습”
2022년 05월 04일 (수) 13:50:14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청소년기는 생애 주기 안에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신체적, 정서적, 도덕적, 사회적 발달을 이뤄야 하는 시기로, 신체적인 면만 아니라 심리적인 이유기로 정신적 성숙이 왕성하여 부모의 보호나 감독, 간섭으로부터 독립하려는 경향이 나타나는 때이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청소년기는 어린이도 어른도 아닌 어정쩡한 주변인으로서 여러 면에서 좌절과 불만이 잠재하고, 극단적인 사고와 과격한 감정을 곧잘 가지며, 정서적인 동요가 심한 질풍노도(疾風怒濤)의 시기로, 다양한 시행착오와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 그것이 우리 사회의 역할이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육성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
최혜숙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서대문지구회장의 행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혜숙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서대문지구회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희망이다. 청소년이 꾸는 꿈은 바로 우리나라의 미래 모습”이라며 “우리 청소년이 세계와 호흡하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국가와 사회, 그리고 우리 어른들의 당연한 책무이자 미래를 위한 가장 값진 투자다”고 강조한다. 지난 1964년 창립한 한국청소년육성회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110여개 지구회 10만 여명의 회원들이 우리 사회의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단체다. 설립 이후 한국청소년육성회는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게 하고 특히 개인이 타고난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들어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우리 청소년들이 더욱 건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육성회는 학교폭력예방활동, 청소년유해환경감시활동, 범법청소년교육,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청소년 및 학부모 상담, 명예경찰소년단 활동, 장학사업, 국제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시립 서울청소년수련관과 서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 최혜숙 회장

지난 4월에는 최혜숙 회장이 몸담고 있는 대한불교일붕선교종의 도량 수도암에서 2021년 상반기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최혜숙 회장을 비롯한 각 분회장 및 운영위원들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박경희 서대문구의회 의장, 송주범 국민의힘 서대문을당협위원장, 이주환 서대문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도 함께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 지난 3월 임원회의를 통해 각 분 회장들이 추천한 모범 청소년 30명과 운영위원들이 추천한 8명, 서대문경찰서 추천 2명 등 40명에게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나눔 실천을 위해 쌀 600포와 식품 미역 600개도 함께 전달했다. 최혜숙 회장은 “나는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 전달을 위해 후원하고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도 희망을 가지고 씩씩하게 학업에 열중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34년간 도량 수도암 지키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
‘움직이는 복지센터,’ ‘기부 천사’, ‘현실 보살’ 등으로 불리는 최혜숙 회장은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도량 수도암을 34년간 지키며, 진심과 정성을 다한 봉사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왔다. 이에 대해 최혜숙 회장은 “한때는 천주교에서 마리아란 본명을 받고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 살아왔다. 무슨 인연인지 부처님의 가르침과도 만나게 되었다.”면서 “어느 날 법력이 높은 스님을 만나 불도를 공부하고 지혜를 깨달아, 그 배움을 다시 중생에 대한 자비로 실천하고자 바로 지금의 ‘봉사의 길’을 걷게 됐다. 어려운 사람과 더불어 ‘봉사의 삶’을 살라고 하신 것이다”고 밝혔다. 그렇게 봉사라는 신념과 지혜로 늘 나눔을 실천하는 최 회장은 ‘가슴엔 덕을, 이마엔 예절을, 입에는 친절을, 손에는 노동’이라는 마음 자세로 소외된 이웃에 대해 직접 찾아가 필요한 물품과 금품을 지원해 그들의 자활과 독립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중이다.

교와 이념, 인종, 학식을 넘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활동들은 갈수록 삭막해져 가는 세태 속에서 마치 끊이지 않는 샘물처럼 ‘사랑의 빛’을 발하고 있는 최혜숙 회장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자치부장관, 서울시장 표창,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 서대문구상공회 복지 부문 상공 대상,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지역봉사 부문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 회장은 “어릴 적 너무 힘들게 생활을 했기 때문에 오늘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이 생겼다. 모든 사람이 조금씩이라도 나눠서 봉사하고 베풀어 가는 삶이 됐으면 한다”며 “자비하신 부처님께서 지혜와 깨달음을 주셔서 참다운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셨으며, 앞으로도 진심과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참된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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