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2.6.26 일 08:11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컬처·라이프
     
종교를 초월해 평화와 안식, 중생 구제를 위해 헌신하다
2022년 04월 07일 (목) 01:02:54 윤담 기자 hyd@newsmaker.or.kr

한국사회의 전반적인 세속화와 함께 한국사회는 급속도로 탈종교화하고 있다. 각종 종교인구 조사에서 종교가 없는 사람의 비율이 종교가 있는 사람을 넘어선 지는 이미 오래됐다. 2005년 통계에서 1100만 불자라는 조사 결과는 이미 과거의 영광이 되었고, 2025년에는 500만 불자도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온다.

윤담 기자 hyd@

불교가 종교라는 카테고리에 속하고 있지만, 불교는 구원을 중심으로 하는 일반적인 종교와는 큰 차이를 가지고 있다. 물론 불교가 보살 사상과 정토 신앙을 통해 구원의 종교로 해석될 수 있는 여지는 가지고 있다. 하지만 불교는 스스로의 지혜와 노력을 통해 우리 삶의 주변에 광범위하게 자리 잡은 번뇌와 집착을 끊어야 구원의 길로 갈 수 있다고 가르친다.

▲ 불일 스님

영험한 법력으로 국가의 대소사 예언
대연각사 회주인 진원 불일스님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불일스님은 부산 아미사·아미선원 조실로서 이 땅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나눔과 부처님의 자비 실천을 전파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빛으로 세상에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영험한 법력을 가지고 있는 불일스님은 2014년 세월호 참사,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 등 국가의 대소사를 예언해왔다. 세월호 참사의 경우 사건 발생 두 달 전에 예언했는데 정확히 두 달 뒤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뉴스를 통해 접한 스님은 그길로 걸망을 메고 진도 체육관으로 내려가 이틀 동안 실종자 가족들을 돌보다가 당시 진도 파출소 김창길팀장의 도움을 받고 팽목항으로 들어가 자식들의 귀환을 기다리는 관계자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실종자 귀환과 희생된 망자들의 극락왕생을 위해 매일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하루 500배의 절을 올리며 기도를 드렸던 불일스님은 사고 이틀째부터 백일기도를 시작, 기도하는 내내 유족들의 곁을 지키고 실종자 수색을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이들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당시 불일스님은 백일기도뿐만 아니라 진도 팽목항 사십구재 회향, 범국민합동수륙대재 주최하여 회향까지 진행했다. 코로나19를 예언할 당시에는 새벽 3시 대한민국 상공에 오색으로 된 고무풍선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고 말한다. 불일스님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아름다울 수 있겠지만 그 안에는 우리 몸에 해로운 독가스와 병균들이 가득 들어있었다”면서 “이에 언론에 알리고 대책마련을 촉구하였으나 어느 누구도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불일스님은 성명서를 내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사태에 대한 대비에 대한 메시지를 내기도 했다. 불일스님은 “코로나 19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이 무엇인가를 선정 속에서 깊이 관해보니 ‘포로폴리스와 백도라지 성분’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이를 세상에 전하고자 정부, 보건당국과 제약회사에서 코로나19질병을 치료할 약으로 잘 이용 및 연구하여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질병의 공포에서 하루속히 벗어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반도와 세계 인류평화의 실현을 위하여
현재 (사)한국불교약사회 회장, (사)한국효문화실천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종교를 초월해 이땅에 평화와 안식 그리고 중생 구제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불일스님. 백제의 정기가 서린 충남 부여군에 대연각사를 불사하고 회주로서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불일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십시일반 기도비를 모아 부여군 관내에 있는 불우한 소년, 소녀 가장과 독거노인들에게 쌀 20kg을 7년째 108포대씩 기부하고 있다. 지난 3월에도 부여군에 쌀 108포를 기탁한 불일스님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신도들과 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고 전했다. 불일스님이 펼치고 있는 봉사는 이 뿐만이 아니다.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부여군 17개 읍면에 사는 어르신들을 모셔 효 잔치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 효잔치는 1회 500명, 2회 800명, 3회 1000명에 이를 만큼 해를 거듭할수록 그 수유가 증가하면서 여러 단체로 확산되어 전국 각지에 타오르는 효사상의 불씨가 되기도 했다. 특히 청소년 실업문제, 민족 화화와 번영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불일스님은 지난 2009년 5월 23일 가슴 아픈 노무현 前대통령의 서거 후 수행자의 한사람으로서 곧바로 부여 연각사 법당에서 노무현 前대통령의 위패를 모시고 분향소를 마련하여 49재를 봉행했다. 이어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참사로 인하여 세상을 비통하게 떠난 장병 영가들을 위한 합동 49구재와 천도재를 봉행 후 극락왕생 발원 33번의 범종타종식을 다시 한 번 봉행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불일스님은 SNS를 통해서 15년 전부터 성명서와 예언 등에 대해 2013년부터는 유튜브 불일스님 tv를 통해 효실천, 세월호, 코로나 이슈 등을 비롯한 불교 가르침으로 대중들과 소통해 나가는 등 다양한 고견과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는 중이다. 지난 2018년 11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는 것도 성명서로 전하기도 했다. 당시 각 개인들의 지나친 민주주의 촛불 혁명으로 인하여 탄생된 문재인 대통령이 가는 자리에 태극기가 사라지는 것을 선정 속에서 깊이 감지한 불일스님은 곧바로 이튿날 SNS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하며 ‘국회의 동의 없이 문재인 대통령님의 방북이 너무나도 성급하게 이뤄진 것을 보고 남북 양쪽 모두가 득보다는 많은 것을 잃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또한 우리 모두가 태극기를 사랑하고 잊지 말고 국민들 모두가 화합하여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선조님들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정신과 고마움을 절대로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박근혜 前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기도 했다.

불일스님은 “저의 글을 세상에 전하고는 있지만 해답은 보고 듣는 세상 사람들에게 달려 있다”면서 “인연 따라 대한민국 땅에서 태어나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출가하여 부처님의 법을 만나 수행을 통해서 증득한 선정 속에서 보게 된 것을 세상에 전함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어둠의 고통 속에서 벗어나 지혜로운 밝은 자리로 인도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적 이념과 사상을 뛰어 넘고 대립과 갈등의 속박에서 벗어나 정치와 종교 간의 존중과 화합이 되고 더 나아가서는 남북 간의 평화 통일이 하루속히 이뤄져서 국민 모두가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 수 있는 한반도 세계 인류평화가 이뤄지길 부처님 전에 발원 드린다”고 전했다. NM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