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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지구상의 수많은 문제에 창의적으로 대처하고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정신력 키운다
2022년 04월 06일 (수) 10:21:53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유아기는 인간의 성장에 있어서 지적·정서적·신체적인 모든 분야의 형성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게 교육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기초가 탄탄해야 튼실한 건물을 세울 수 있듯, 유아 시기에 신체·정서·언어·사회·인지 발달이 골고루 이뤄지는 전인교육이 실현됐을 때 사회가 필요로 하는 반듯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유아기에는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인적 물리적 환경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신명나게 놀았던 경험들이 쌓여 삶 속에서 번쩍이는 아이디어와 기쁨을 만들어 내는 밭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유아들에게 숲에서 놀이를 중심으로 모든 활동을 통합적으로 구성할 경우, 유아의 전인적인 발달이 이루어진다. 실제로 유아에게 숲이라는 공간이 교육의 공간으로써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숲에서의 놀이를 통한 체험활동이 유아의 창의성, 사회성, 주의집중력, 언어발달 등 교육적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계속 발표되고 있다.

 

▲ 강설순 박사

유치원은 아이들의 신명나는 매력적인 놀이터가 되어야 한다.
“아이들이 매일의 삶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배려하고 협동하며 서로를 소중히 바라보는 올바른 인성의 발달과 아름다운 감성이 자연스럽게 발달된다.” 강설순 미래샘유치원장의 행보가 화제다. 아이가 행복한 유아교육 실현을 지향하고 있는 강설순 원장은 유아교육의 핵심 역량인 창의·인성교육을 강화하여 미래사회의 유능하고 행복한 인재 양성의 기초를 마련하는 교육 실현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일환으로 강원장이 미래샘유치원을 운영하며 가장 심혈을 기울여온 부분이 바로 유치원을 둘러싼 자연환경을 아이들의 매력적이고 창의적인 놀이자료가 된다. 용인지역의 명품유치원으로 손꼽히는 미래샘유치원은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산꼭대기 숲속에 자리하고 있다. 넓은 잔디운동장과 온갖 예술 체험놀이가 펼쳐지는 숲 아뜰리에, 자전거 타기 및 줄넘기 등 다양한 운동놀이를 할 수 있는 긴 트랙을 갖춘 대운동장, 자연 소나무 숲속에 모험놀이터와 모임터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산책길, 수많은 종류의 채소들을 가꾸는 매실과수원 등 아이들에게 매력적인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수많은 들꽃이 가득한 뒤뜰은 자연을 활용한 소꿉놀이 예술체험놀이, 자연과 음악과 미술 그리고 문학을 융합한 창의적 표현 놀이가 있는 감나무 대추나무 둘러싼 넓은 잔디운동장은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키우는 매력적인 놀이터다.

 아이들의 일상은 자연과 교감하고 오감으로 체험하며 마음껏 놀 수 있어야 한다.
 미래샘유치원은 숲 교실 프로그램 외에도 자연과 질 높은 음악·미술·문학 작품을 융합한 오감체험 놀이로 예술 융합프로그램, 텃밭 노작 프로그램, 운동 놀이 프로그램, 건강한 먹거리와 과학적사고 향상을 위한 사이언스쿠킹 프로그램 등을 계속 연구 개발하면서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매일 바깥놀이에서 만나는 신기하고 변화무쌍한 자연, 자연이 주는 온갖 놀잇감을 활용한 탐색과 체험을 통한 과학적, 창의적, 예술적 사고를 증진 시키며, 자전거, 줄넘기, 공차기로 넓은 운동장을 누비며, 숲 모험놀이터에서 숲길을 지나 신갈 호수까지가 바람을 가르며 신나게 달리는 바깥 놀이, 냉이와 돌나물, 진달래 등을 뜯어서 만드는 과학 요리체험은 아이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강설순 미래샘유치원장은 “자연 숲속에서 수만 가지 자연 놀잇감을 통한 다양한 탐색과 체험 놀이를 통해 과학적, 창의적, 예술적 사고를 증진시키고 있다”면서 “특히 자연의 변화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놀이를 통해 건강한 신체발달과 창의적 인성발달을 향상시키는 산책과 바깥놀이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고 전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동기를 자극하는 교수전략 실천
“오늘날 지구상의 수많은 문제에 창의적으로 대처하고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정신력 갖추려면, 특히, 유아기는 놀이에 깊이 빠지는 열정과 기쁨을 주는 요소를 만날 수 있고, 일상 속에서 자유로운 상상과 마음껏 뛰어노는 매력적인 놀이터가 유치원이어야 한다.”라며, 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대학원 겸임 교수를 역임한 강설순 원장은 1980년대 후반부터 유치원 운영과 유아교육의 외길을 걸어왔다. 40년간 쌓아온 교육 경력과 연구를 바탕으로 21세기의 행복한 주인공들이 신나게 놀면서, 아이들이 가진 잠재력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격과 자주적이고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강설순 원장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정서를 정화하고 아름다운 감성과 올바른 인성을 키운다고 말한다.

특히 놀이를 통해 배움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 성취감 등 학습에 대한 즐거움의 기초를 만들고, 창의성 발달을 위해 질 높은 예술, 문학 작품을 활용한 유아들의 상상력과 흥미를 자극하는 교수전략으로 학습에 대한 즐거움에 빠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에 대해 강 원장은 “수준 높은 미술작품 속에는 다양한 문화와 생활, 역사가 담겨 있고, 수많은 미술적 수학적, 예술적 요소들이 들어 있다”면서 “이러한 작품을 통해 유아기의 경험과 관련하여 자기의 생각과 경험을 다양한 활동으로 표현하는 즐거움과 함께 심미감과 시감각의 발달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은 작은 우주로, 모든 가능성과 무한한 능력은 이미 받고 태어난다”면서 “우리는 단지 그들이 가진 능력을 잘 활용해 나갈 수 있도록 모델을 보여주고 환경을 조성해주고 지지하고, 질문하고, 인정하고 반응해주고, 안내해주는 그때마다 적절한 발판을 놓아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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