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의 목표는 가치사슬을 흐르는 전체 자원의 흐름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물류 하나의 흐름만 다뤄도 창고의 출고량을 늘리고, 배송 속도를 끌어올리는 등 물류 안에서의 ‘부분 최적화’는 만들 수 있다.

황태일 기자 hti@

기업이 물류 업무를 아웃소싱하는 가장 큰 이유는 비용절감 때문이다. 화주는 아웃 소싱을 통해 물류 업무와 관련한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고, 물류 업체는 규모의 경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새로운 기업 경영환경 개선에 총력 기울여
채이석 ㈜용비물류/㈜샤인물류 대표의 행보가 화제다. 인간중심·고객만족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물류 아웃소싱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용비물류는 새로운 기업 경영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용비물류 채이석 대표는 SPC GFS물류 20년 경력과 물류 마케팅 전문교육을 받아 우수한 역량과 현장경험을 토대로 고객기업의 SCM을 최적화하고 주문에 따른 출고와 배송, 재고관리까지 One-Stop 으로 최고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량 및 기사의 효율적인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배차사업부의 경우 최적의 경로 배송코스로 낮은 운반비와 고품질의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보전산화 운영 효율적인 시스템과 최고의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물류비용의 적정운반비를 통한 고객만족을 제공하고 있다. 각 업체에서 필요한 차량 및 기사의 효율적인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송사업부에서는 차량 운송을 필요로 하는 고객사(화주)에 차량과 운전자를 공급하는 차량지입을 통해 고객사(화주)에 초기차량의 구입시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며, 고정지출 비용절감·차량의 감가상각비·유지관리비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안전성과 접근성, 정확성, 신속성을 추구하는 물류대행서비스의 경우 최신설비 및 우수한 인력 보유로 제품관리와 창고관리, 운송관리 등 전 부문에 걸쳐 고객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고객의 최대이익을 창출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왔다.

▲ 채이석 대표

이와 함께 고객사의 물류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한 기업의 핵심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제3PL사업도 운영 중이다. 채이석 ㈜용비물류 대표는 “3PL은 화주기업이 고객서비스의 향상, 물류 관련비용 절감, 물류활동에 대한 운영효율의 향상 등을 목적으로 공급체인(Supply Chain)의 전체 혹은 일부를 특정 물류 전문업체에 아웃소싱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3PL은 Logistics 전체에 대한 기획/설계, 시스템 구축 및 개선, 다양하고 종합적인 물류기능(운송, 재고관리, 유통가공, 수/배송 등)을 수행하여 고객기업의 물류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한 기업의 핵심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물류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부연했다. 이에 용비물류에서는 화물의 재고현황에 대한 창고관리시스템의 정보를 최적의 입/출고 및 재고관리를 하는 창고관리서비스(Werehhouse Management System), 고객의 물류현황을 진단하여 최적의 프로세스를 개선함으로써 최적의 공급망 사슬관리(Sypply Chain Management)를 실행하는 3PL컨설팅 서비스,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수/배송 업무서비스를 제공하는 3PL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채이석 대표는 “용비물류는 자사의 물류인프라,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물류 경쟁력 개선, 안정적인 노사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특히 물류교육사업을 추진하여 물류전문가 육성을 통한 물류산업 발전과 국가물류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으며, 물류 현업 근무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마트물류 솔루션 사업에 역점두고 추진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이 일상화됨에 따라 물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사물, 인간, 기업, 사회를 이어주는 시스템 중 하나인 물류 시스템은 4차 산업 시대를 맞이하여 여러 혁신과 스마트 기술로 인해 스마트 물류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다. 스마트 물류 시스템은 4차 산업 기술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술부터, 증강현실AR, 가상현실AR,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기술까지 사용하지 않는 기술이 없기 때문이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통해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하고 분류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를 통해 물동을 예측하고 AI를 통해 데이터와 정보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다. 채이석 대표는 지난해부터 ‘스마트물류 솔루션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코로나 팬데믹에 기인한 언택트가 시장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채이석 대표는 “비대면으로 인해 발생되는 시장의 변화가 물류시장의 변화에 주요한 원인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에 용비물류도 물류를 중심으로 신사업 혁신, 디지털 기반 혁신, 디지털 기술 개발·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Customer Solution(고객 솔루션 제공), Optimization(최적화), Intelligence(지능화), Automation(자동화)을 전략 방향으로 설정하고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
채이석 대표는 “앞으로도 물류 혁신을 위한 산업군·물류사업·신사업·신기술 조사를 통해 신사업 발굴 및 사업 전략 수립, 스마트물류솔루션 사업, 대외 고객 대상 최적화 컨설팅, 자동차 SCM 최적화 컨설팅 사업화 등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청사진을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 사회안전진흥원 범죄예방감시단 용인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채이석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용인시내 및 우범지역 정기적인 순찰활동을 펼쳐왔으며 법질서 확립과 봉사활동 및 위문공연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구명구급협회 용인지회장으로도 활동 중인 그는 2013년부터 범국민 심폐소생술 보급운동의 일환으로 KEMA CPR 서포터즈를 기획하여 학생들과 일반인 심폐소생술을 보급하고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