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비전 다짐의 날(사진=고창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1일 읍ㆍ면장과 실과소장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월 비전 다짐의 날 행사를 열었다.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이 행복한 고창을 위한 추진력 있고 적극적인 현장 행정에 역량을 결집시켜나가기로 다짐했다.  

비전 다짐의 날을 주재한 박우정 군수는 지난 달 ‘201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도시 부문 대상 수상과 ‘베리 굿 소스 산업 육성 사업 선정, ’2015 봄철 배드민턴 리그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까지 애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4월 역점 시책으로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제12회 고창청보리밭축제’와 오는 25일 ‘동학농민혁명 제121주년 기념 무장기포기념제와 무장읍성 축제’를 앞두고 고창을 찾는 방문객 편익과 친절한 태도 및 청결한 환경 제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봄철 산불 취약 시기를 맞아 단 한건의 산불도 없는 고창군을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것과 공직자로서 청렴한 자세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함을 강조했다.  

박우정 군수는 “역사를 만들어간다는 생각으로 내 지역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1년 중 가장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4월 사업 일정을 꼼꼼히 챙기고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해 군민 행복 시대를 앞당기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