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후 기념촬영하는 조규일 진주시장/박순희 기자(사진=진주시)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진행된 2022년 진주성 스토브리그(남자부)가 진주 스포츠파크에서 15일 오후 4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참가자 전원 백신 2차 예방접종 증명서 제출과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회가 진행되었다.

올해 진주성 스토브리그는 남자부 축구팀은 13개 팀으로 구성되어 대학부 4개 팀과 고교부 9개 팀으로 총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오후 2시 최종 결승전 결과, 동강대학교, 골클럽U18이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어 수상하였고, 최우수 선수로 군산제일고등학교 오철환 선수, 파주고려FC 이주원 선수가 수상하였으며, 최우수 감독으로 진주고등학교 안승인 감독, 구리고등학교 조만행 감독이 수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열띤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전지훈련의 최적지 진주시를 찾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남성민 진주시축구협회장은“우리시를 방문한 전지훈련팀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실력과 팀워크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여자부는 2월에 경기를 앞두고 있다.

▲ 정촌 ‘행복드림센터’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시상-조감도/박순희 기자(사진=진주시)

진주시, 정촌 ‘행복드림센터’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시상

-건축사사무소 이색의‘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진주시는 지난 14일 진주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정촌면 뿌리산업단지 내 건립 예정인 근로자복지시설 ‘행복드림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 및 작품 설명회를 가졌다.

행복드림센터는 근로자복지시설인 복합건축물로 약 180억 원을 들여 정촌면 뿌리산업단지 지원부지 내 7031㎡에 연면적 약 3000㎡, 지상 3층 규모로 설립 예정이다.

진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80일간 설계공모를 실시, 총 9건의 작품이 출품되어 심사를 통해 5건의 당선작을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종 선정작인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의 건축사사무소 이색 박찬규 대표와 진주시 공공건축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시상식 이후 작품에 대한 작품 설명회를 가졌다.

시상자로 나선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행복드림센터는 정촌면 뿌리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의 기업활동, 노동자의 문화공간, 주민의 생활편의까지 담아내야 하는 복합 건축물인 만큼 설계단계부터 충분히 논의해야 할 숙제”라며 “목적한 바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건축사사무소 이색의 박찬규 대표는 작품설명회에서 “행복드림센터의 건물 이름을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로 정하고 강주연못가에 또 하나의 공원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설계했다.”며 “이후 다양한 의견을 담아내 이용자들과 함께 좋은 집을 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상평동 화성상사,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진주시 상평동 소재의 인테리어 자재업체 화성상사(대표 조일선)는 지난 7일 상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경림)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

화성상사 조일선 대표는“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이웃들을 돕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림 동장은“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며 “추운 겨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새해의 첫 출발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화성상사를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