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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년 역사적 전통 가진 단성사가 과거의 명성 되찾는다
단성사의 중흥 노리는 (주)아산엠단성사의 이상용 회장
2010년 02월 10일 (수) 20:48:07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104년의 역사적 전통을 가진 단성사가 제 2의 도약을 하고 있다. 역사적 상징성을 그대로 살린 채 최첨단 시스템과 최고의 서비스 그리고 안전한 시설을 갖춘 멀티플렉스로 대변신,  수준 높은 영사시설, 안락한 좌석을 갖추었고, 영화 관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을 준비했다. 기존 멀티플렉스와 달리, 영화 홍보관, 한국영화사를 빛낸 영화인 100인의 벽화, 영화인의 계단을 마련하여 한국영화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 이 회장은“종로의 문화아이콘, 랜드마크가 될 문화 복합 멀티플렉스 아산엠 단성사를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104년 전통의 역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힘찬 정진에 정진을 거듭하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단성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극장으로 1907년 세워진 이후 아리랑, 서편제 등 큰 획을 그을 만한 영화들의 개봉관으로 이름을 떨쳤다. 관객들이 멀티플렉스 극장으로 빠져나가면서 예전의 명성을 잃은 단성사는 멀티플렉스로의 변신을 꾀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이에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에 성공, 예전의 아성을 되찾고 있다.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선정하는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수상
지난 2008년 부도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단성사. 그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제 2의 부흥기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주)아산엠그룹 이상용 회장의 노력 덕분이었다. 지난 2005년 총 7개 상영관의 멀티플렉스로 다시 건축해 재개관했던 단성사는 2008년 5월부터 총 10개관 1800여 석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재개관, 극장체인업체인 씨너스와 제휴하며 ‘씨너스 단성사’로 영업해왔으나 무리한 재건축에 따른 자금 압박으로 경영이 악화됐다. 결국 단성사는 2008년 9월 23일 경영악화로 최종 부도처리 되었으며 이에 충무로 영화영상테마파크 주관업체인 (주)아산엠그룹의 이상용 회장이 인수했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100년 이상 된 3개 기업 중 하나인 한국 최초의 영화관 단성사가 2008년 부도가 나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와중에 단성사를 외국기업, 특히 일본기업이 인수한다는 비보를 접했다”며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영화 관계인들의 계속적 설득과 저의 단성사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단성사 인수에 따른 수많은 난관들이 예상되었지만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어느 문화재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단성사를 지켜야 한다는 일념과 사명감으로 인수하게 되었다”고 그 단성사를 인수하게 배경을 설명했다. 영화관하면 단연 ‘단성사’라고 외쳤던 지난 과거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 이 회장은 단성사를 인수 후 제일 먼저 영화관 운영을 직영체제로 전환했다. 그 결과 단성사는 종로 인근 영화거리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회복하게 되었다. 또한 부도에 따른 신용불량 기업을 5개월 만에 정상화시켜 은행관리를 받던 기업에서 정상화 기업으로 전환하게 되었으며 금융비용 절감을 통한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을 향상시켰다. 이러한 결과로 대한민국 삼성전자, KT 등의 브랜드를 평가한 바 있는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에 단성사의 브랜드 가치를 의뢰했으며, 이에 지난 1년 간의 노력으로 104년 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산업정책연구원에서도 인정하여 906억원의 무형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받았다. 이 회장은 지난 연말에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선정하는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한국인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종로의 문화아이콘, 랜드마크된 문화 복합 멀티플렉스
   
▲ 104년의 역사적 전통을 가진 단성사
(주)아산엠단성사의 이상용 회장은 21세기 키워드인 문화 콘텐츠 산업의 부흥을 위해 노력을 하는 기업인으로도 유명하다. 2004년 5월 명보극장 광장의 대종상 조형물후원을 계기로 영화관계자와의 돈독한 관계를 정립, 그후 (사)한국영화인협회의 ‘충무로 역사’ 참여 협조 요청으로 ‘충무로 영화 테마파크’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충무로 영화 영상 테마파크’는 영화의 메카 충무로의 부활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이 회장은 “21세기 한국기업 경쟁력은 문화와 예술 그리고 영상미디어를 연계하지 않으면 한계가 있다”며 “지구촌 글로벌 시대에 쏟아지는 문화 콘텐츠 속에서 살아나려면 한국 기업은 그만의 독창적인 문화와 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테크니컬한 기술력이 더해져 발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의 기업은 문화 예술의 발전에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하며, 문화예술계는 이러한 투자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찾을 수밖에 없는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한국 최초의 영화관 단성사를 인수한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그는 “지난 1년은 단성사가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굳건히 하게 된 뜻 깊은 한해”라며 “ 향후 100년의 단성사는 문화 전통과 쥬얼리 산업의 세계적 명소로서 새로운 신화를 창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회장은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계획된 서울시 산업 뉴타운 정책에서 종로구가 귀금속 특화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귀금속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앵커시설과 기반시설을 연계한 사업으로 단성사를 귀금속 산업 최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는 “앞으로 지속적인 문화예술 사업에도 참여하여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문화 콘텐츠 사업에도 앞장설 예정”이라며 “종로의 문화아이콘, 랜드마크가 될 문화 복합 멀티플렉스 아산엠 단성사를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104년 전통의 역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힘찬 정진에 정진을 거듭하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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