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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들이 사용할 ‘플랜트 설계 플랫폼’ 개발하겠다”
2022년 01월 06일 (목) 10:54:29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탄소중립이 글로벌 과제로 대두되면서 세계 각국이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정부를 비롯해 에너지공기업, 민간 기업 등 다양한 곳에서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시스템에서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만들어내기 위해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제3차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협의회’를 열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 전환 등의 분야에서 100종의 신규 국가표준 개발을 추진하고 산업계 적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700여건의 국제표준 중 400종을 도입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을 발표했다.

수소경제 실현 위해 기술 투자 및 개발에 매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과 수소 에너지 비중을 높이겠다는 방침에 따라 많은 관심이 수소 에너지로 쏠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소 생산공정 설계지원부터 안전운전지원까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두웰테크놀로지는 향후 우리나라의 안전한 수소사회를 위하여 다양한 과제 수행과 기술투자 및 개발에 매진해왔다. ㈜두웰테크놀로지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8월까지 한국가스기술공사의 투자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 하에 ‘수소 충전 및 생산기지 OTS 시스템 개발 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하였다.

▲ 박상서 대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전국에 수소 충전소와 생산기지를 설치하고 있는 바, 수소 충전소 공장은 설치 위치, 소규모 완전 자동화 공정, 그리고 고객과의 긴밀성 등으로 운전의 안전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면서 다양한 운전 및 비상 운전방식에 따른 안전 확보를 위하여 공장 운전 관계자의 지속적인 교육과 비상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훈련 그리고 이에 대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두웰테크놀로지는 컴퓨터에 가상의 공장을 세워 정상운전 조업자 훈련은 물론 비정상 운전상황 훈련을 통하여 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중소기업벤처부의 지원을 받아 과제를 수행해왔다. 특히 두웰테크놀로지가 최근 개발한 Operator Training Simulator (OTS)는 조업자 훈련 시스템 기능을 수행하는 것 이외에 UI (User Interface)를 적용한 공정현상 분석과 설계 내용을 검증하는 기능을 추가로 개발하여 고객이 익숙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알고자 하는 공정 현상을 빠르게 확인하고 이를 현장에 활용할 수 있다.

박상서 ㈜두웰테크놀로지 대표는 “향후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안전운전 관련 상황을 OTS 시나리오로 추가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수소 충전 및 생산기지를 운영 중인 한국가스기술공사에 제공하고, 일반인들도 수소 충전 및 생산기지가 어떻게 운전되고 어떠한 안전대책이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일반인용 수소 생산 및 충전 설비OTS시스템’을 개발하여 ‘안전한 수소 충전 및 생산 기지’라는 인식을 일반인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앞으로 수소 에너지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다”고 피력했다.

플랜트 설계 가능한 ‘기본설계 제작 지원 플랫폼’ 개발에 총력
두웰테크놀로지는 2005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가스·정유·석유화학 분야에서 기본설계, 안전 및 운전 지원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 관련 업무만 30년 이상의 설계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박상서 대표를 필두로 두웰테크놀로지는 ‘설계놀이마당’이라는 독특한 개념으로 ‘유연성과 다양성’을 지닌 기술 집약적인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플랜트 설계를 진행할 수 있는 ‘기본설계 제작 지원 플랫폼’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대표는 “우리나라 플랜트 설계 경험은 그 동안 다양한 공정분야에 상당 기간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었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대부분 상세설계와 건설 등 눈에 띄고 규모가 큰 분야에만 집중한 것을 알 수 있다”며 “플랜트 설계 후발주자로서 충분히 그럴 수 있지만 설계기술의 종속관계를 고려한다면 반드시 해야 하는 기본설계를 규모가 작고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착각 속에서 눈길을 주지 않는 사이에 선진국과의 격차가 줄어들기보다는 점점 더 격차가 고착화되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기본설계의 중요성을 인식한 박 대표는 향후 지속적인 수소 충전 및 생산기지의 공정개선, 유지·보수 및 데이터 관리를 위하여 2021년 11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과 한국가스기술공사의 투자로 ‘수소 충전 및 생산기지 OTS 시스템 개발 사업’에 이어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반 기본설계 플랫폼 개발’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제는 Global 업체인 미국의 Aspentech사의 ‘Aspen Basic Engineering (ABE)’ S/W를 이용하여 개발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전세계 거의 유일한 기본설계 지원 프로그램으로 고객 맞춤형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정의하고 입력해야 할 데이터가 많고 사용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국내에는 고객이 거의 없으나 미국의 경우 실험과 공정개발 등을 하는 제조업체와 기본설계를 수행하는 유수한 엔지니어링 업체 등은 이미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상서 대표는 “시스템 내부 입력정보는 사용자 정의에 따라 보호되고, 제품사용 편의성은 사용실적에 따라 점점 제고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적용상의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제품이다”면서 “다만 데이터의 일관성을 위하여 데이타베이스로 관리됨으로 인해 약간의 사용상 무거움을 느낄 수 있으나 고사양의 컴퓨터 사용으로 큰 어려움은 느낄 수 없다”고 부연했다. 이어 “이러한 Global 업체의 제품을 이용한 플랫폼 개발 과제를 진행하면서 기존 상업용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활용하는 벤치마킹 전략으로 두웰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있는 ‘기본설계 제작 지원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여 머지않아 세계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플랜트 설계 플랫폼’ 탄생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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