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8.25 일 07:37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경제·CEO
     
보건산업의 선두주자
동방의료기(주) 안병산 회장
2009년 01월 02일 (금) 16:09:13 김형규 기자 hk@newsmaker.or.kr

1979년 설립하여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며 국내 의료기기산업을 이끌어온 동방의료기(주)의 최고경영인 안병산 회장은 투명한 관리시스템과 열정으로 혁신경영을 이룩한 의료기기 전문 경영인이다.

김형규 기자 hk@

1979년 동방의료기(주) 설립
   
▲ 30년의 최고경영자 위치에서 체득한 노하우와 20대의 열정으로 제2의 IMF라는 작금의 경제 한파에서도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안병산 회장

 순환기내과, 호흡기 내과, 진단검사의학과, 성형외과, 미용성형외과, 신경외과, 마취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흉부외과, 피부과 및 산부인과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양질의 의료장비, 용구 및 시약 등의 공급과 정성 어린 사후관리로 연평균 15% 이상의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동방의료기(주) 안병산 회장은 1968년 신한과학(주)에서 의료기기 수입을 담당하며 업계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이후 1975년 미국으로 건너가 당시 세계 제1의 의료기기 공급업체였던 AHS(American Hospital Supply)-추후 Bexter Group 에 통합 흡수됨-에 입사, 한국지사 설립 첫해에 영업담당 부장으로 서울지사에서 만 1년 간, 그 후 곧바로 미국의 TKB International, Inc. 에 입사하여 한국 주재원으로 일하면서 의료기기 산업분야에서의 국제적인 감각과 역량, 미국계 회사의 경영마인드를 키우기 시작하였다.
 한국주재원으로 파견되어 활동하던 중 국내 의료기기 산업현장을 직접 개척하겠다는 신념으로 동방의료기(주)를 설립(1979년)하여 당시 일본이나 홍콩의 대리점을 통해서만 수입할 수 있었던 미국의 의료기기제품을 중간 과정 없이 직수입함으로써 당시 열악했던 의료산업에 작은 바람을 일으키기 시작하였다.
 5년여 미국계 회사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82년 당시에는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인센티브제를 도입, 사원은 자신이 일하는 만큼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을 고취시키며 사원 스스로가 본인의 장점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 각종 상패가 그 간의 회사 실적을 대변해 주고 있다

 혁신적인 경영과 그의 일에 대한 열정으로 회사의 규모가 커지게 되었고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위해 2000년 지금의 동방헬스다인(주)을 분사하게 되었으며, 순환기 내과, 호흡기 내과, 마취과, 흉부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영역을 동방헬스다인(주)에서 담당하게 되었다.
 또한 2006년도에는 Nova Biomedical사의 혈액가스, 전해질분석기 등의 제품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동방피오씨(주)를 분사하여 전문성을 극대화하였으며 2008년도에는 미국 Mentor Corp. 사의 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질의 평가를 받고 있는 인공유방 보형물인 코히시브겔(Cohesive Gel)과 생리식염수 형을 전문적으
   
▲ 2008년 65차 추계 대한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 '동방의료기후원 젊은 성형외과 의사상 [Young Plastic Surgeon]' 시상
로 취급하는 동방에스메딕(주)을 출범시켜 국내 시장의 65% 이 상을 점유하고 있다.   
 
업무의 신속성 및 효율성 강조
 우수한 상품을 정직하게 납품하고 철저한 A/S를 통해 소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동방의료기(주) 안병산 회장은 전문인이 된 직원들의 대리점 개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회사 성장의 밑거름은 대리점의 성장이라 생각하며 믿고 투자하고 있으며, 대리점과의 유대를 돈독히 하기 위해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대리점과 이틀간의 연례행사로 골프대회를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A/S철저’라는 업무모토 아래 실감나는 현장교육을 실시, 창업 이래 연평균 15% 이상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재투자비용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익을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Incentive 제도를 도입하여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금도 매달 외국으로 출장을 직접 다니며 최신 진단 및 치료기술의 정보와 신제품 등의 현황 파악을 하고 있다는 안병산 회장은 본인 및 각 계열사 사장들이 부재중이더라도 긴급한 사안에 대해 ‘선조치 후보고’라는 시스템을 도입, 부서장급 직원들에게 전결권을 부여, 업무의 신속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였고, 이 같은 업무시스템은 동방의료기(주) 부서장들이 업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자연스레 경영수업으로까지 연결되는 효과를 낳는다고 한다.
 정직과 신용이 본인의 사업에 밑바탕이라는 안병산 회장은 “적극적인 신상품의 검정과 개발 및 양질의 의료용구 공급은 물론 질 높은 상품 판매 이후의 사후 관리로 고객 만족도를 끌어 올릴 수 있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공급 하겠다”며 30년의 최고경영자 위치에서 체득한 노하우와 20대의 열정으로 제2의 IMF라는 작금의 경제 한파에서도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여기며 동일 업계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의료기기산업의 권익신장에 밑거름
 안병산 회장은 의료기기산업의 권익을 위해 1982년 수입업체 모임인 ‘삼목회’를 설립하였으며 그 후 ‘의료용구수입자협의회’ 탄생의 산파역을 맡았었다. 협의회의 보건복지부 인가를 위해 노력하였고 비로소 ‘의료기기산업협회’의 설립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당시 국내 의료기기산업은 수입업체 협의회와 국내 제조업체 조합으로 이분화 되어 있어 의료기기 수출·입 과정에서의 혼선이 극에 치닫고 있었다. 이런 차에 의료기기산업협회의 창립은 혼돈상의 의료기기산업에 유통 공급 질서와 국민보건 향상 및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이란 결실을 안겨주었고, 회원 상호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권익보호로 공동복리 증진에 힘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사회로의 재투자
 2000년 위암 판정은 그에게 자신보다 주변을 돌아보라는 계기로 다가왔다. 그는 로타리클럽을 통해 10년 동안 봉사를 해왔고 지난해 11월에는 낙후된 교육환경으로 고통을 받고 있던 청양군 소재의 모교 청남초등학교에 로봇 어학학습기 20대를 비롯한 4,000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지원하였으며, 정산중학교에도 최신 노트북 컴퓨터 등 1,500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기증하였다. 그는 또한 3년 동안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학자금의 부담 없이 졸업한 공주 영명고등학교에도 장학기금 3,000만원과 홈페이지 구축용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를 등 2,000만원의 지원을 했다. “도시학교에 비해 지방 교육환경이 너무나 열악해 선배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깝다”며 “좀더 나은 교육환경을 마련해 주고 싶은 바람으로 이런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글로벌시대의 리더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또한 대한성형외과학회의 학술대회를 통해 젊은 성형외과 의사 상인[Young Plastic Surgeon]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회사 차원에서도 불우이웃돕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고 했다.
 안병산 회장은 “의료기기사업은 정직과 신용이 있어야 하며, 또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할 수 있습니다. 내 자신이 힘들었던 때를 뒤돌아보며 지금도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을 보면 먼저 달려가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임직원에게 항상 자율적인 실천정신을 강조한다는 안병산 회장은 수립 된 사업전략이 시장변화에 적절하게 적용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임직원들의 의지와 실천능력이 중요하다라며 “영업실적은 결국 직원들로부터 나온다. 직원들의 실천정신 함양은 결국 핵심 인재라는 타이틀로 자신에게 돌아간다”며 “임직원들의 회의에 있어서도 요식절차를 최소화하고 자유로운 토론 자리를 만들어 각자가 지닌 창의력을 회사사업에 반영하며 각자가 기업의 경영자로서의 정신을 배양하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방의료기(주) 창립 30주년이 되는 2009년에는 분사한 회사의 성장에 좀더 힘을 기울여 동방의료기(주) 전 가족 모두가 보람된 한 해로 기억되게 만들겠다는 안병산 회장은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새로운 의료기술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의료기기산업에 몸담은 지 40여 년이 지나도록 꺼지지 않는 그의 열정에 존경스러운 박수를 보낸다.

김형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