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북협의회 MOU체결/최창윤 기자(사진=진안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진안군은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북협의회가 지난 1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양 기관이 도시민 가족을 초청해 치유,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 「함께 성장프로젝트 시즌2, 토닥토닥 in 진안」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것이 계기가 돼 성사됐다.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향후 다양한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구축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현재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진안군 마을만들기사업의 중간지원조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마을 현장 포럼 운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북협의회는 지역 단위 농촌 관광사업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과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협력 모델발굴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김용태 센터장은 “각 단체 간 상호교류와 업무협약을 통해 모범적인 협력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진안군 관내 단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최창윤 기자(사진=진안군)

진안군 관내 단체,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봉사 나서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진안군은 관내 단체들이 19일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노인복지관, 노인요양원)이용자 및 입소자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장철을 맞아 열린 이번 봉사에는 진안군마이봉사회, 사랑의열매, 국민연금공단 진안지사 직원 등 자원봉사자 20여명과 노인복지관(관장 장상원), 노인요양원(원장 유정순) 직원들이 참여해 6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노인복지관(관장 장상원)에는 매월 수많은 어르신들이 교양, 시사, 건강관리,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 찾고 있으며, 노인요양원(원장 유정순)은 67명의 어르신들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이 날 담근 김치는 노인복지관과 노인요양원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밥상에 올려져 입맛 돋우는 사랑의 김치가 될 예정이다.

김장담그기 행사장을 찾은 이옥순 여성가족과장은“바쁜 일상에서도 마음을 나눠주신 참여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사랑으로 버무려진 김치가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밥상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안군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참가

=진안 관내 홍삼 제품 적극적 홍보=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사)진안군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오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메가쇼 2021 시즌2’에 참가해 진안군 대표 홍삼 제품 홍보에 나선다.

‘메가쇼 2021 시즌2’는 「수도권 600만 주부들의 핫플레이스」라는 슬로건으로 생활, 음식, 주방용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소비재 박람회로서 모두 1,000개사가 참여해 1,500부스가 운영되는 대한민국 최대 소비재 박람회며 사업단은 지난 18일부터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진안홍삼연구소의 기술이전 제품인 ‘빠망젤리’와 ‘어린이홍삼젤리홍’,‘빠망주스’등 어린이 홍삼제품과 진안군수 품질인증제품인 ‘프리미엄홍삼정골드’와 ‘진안홍삼골든데이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홍삼삼계탕’ 시식회를 마련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단 김정배 단장은 “진안군의 우수한 홍삼 제품들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더불어 진안 관내 농가 및 가공업체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 내동산 자생식물 사진전시회 개최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내동산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과 소통과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11월 16일부터 12월 5일까지 백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내동산 자생식물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내동산은 진안군 백운면, 성수면, 마령면 등 3개 면에 걸쳐 있으며 해발 887m로 백양꽃, 너도바람꽃, 흰괭이눈, 노각나무 등 570종의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전시회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북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시작해 지역주민 및 외부 관광객들에게 내동산 자생식물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백운면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2차로 전시회를 이어나간다.

현관 로비, 다목적강당에 내동산 자생식물(함박꽃나무, 산딸나무, 층층나무, 기린초 등) 사진 40점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자생식물 사진 전시는 물론 일반인들이 식물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재미있는 식물이야기’,‘우리 주변 나무 쉽게 구별하기’,‘전라북도 공립나무병원’등 산림교육 자료를 함께 제공해 전시회를 찾는 주민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선 백운면이장협의회장은 “전시회 감상을 통해 우리 지역에 위치한 내동산 전반에 대해 손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아름다운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모든 진안군민들이 전시회에 방문하여 내동산의 아름다운 자생식물을 감상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체, 취약계층 안전 센서등 설치사업 추진

=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특화사업 =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진안군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동상진, 이하 지사협)는 19일 마령면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위원회를 개최했다.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차 특화사업 추진으로 사각지대 안전 센서 설치 사업을 선정했다.

회원들은 25가구 대상을 선정해 12월말까지 설치하기로 협의하고, 재원은 ‘마령 희망 천탑 쌓기’(약칭 마령 희망탑)운동으로 모여진 5,000천원을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2021년 ‘마령 희망탑 쌓기’성과 보고회를 기부자를 중심으로 12월 중순에 개최하기로 했으며, 2022년 지사협의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자리로 22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마령면 지사협의 2021년 역점사업인 ‘마령 희망탑’은 10월말 기준 158탑이 쌓였으며, 모금액은 9,820천원으로 1차 특화사업으로 28가구에 화장실 안전손잡이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상진 지사협위원장은 “마령 희망탑 쌓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마령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안 정천면,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 강력 추진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진안군 정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활동에 나선다.

면은 11월 1일 마을별 체납자 징수반을 편성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체납자 거소지에 방문해 징수를 독려하고 있다.

11월 바쁜 가을철 추수시기로 납부 시기를 넘긴 대상자에게는 체납안내문 발송, 전화 안내,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번호판 영치, 채권 압류, 부동산 공매 추진 등 강도 높은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학 정천면장은“체납액 징수는 조세 정의의 실현”이라며,“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체납액 자진 납부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백운 만들기 철쭉꽃 동산 조성 실시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전북 진안군 백운면 일원에 철쭉동산을 조성하고 있다.

면은 철쭉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철쭉 농가를 살리는 상생농업의 일환으로 11월 20일까지 식재를 추진한다.​

조성단지는 백운면 백암리, 동창리, 반송리, 평장리 일대 유휴부지로 3,200㎡의 면적에 산철쭉 3만 2천 본을 식재한다.​

면은 유휴부지 식재를 통한 경관 조성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쭉 농가 소득보전 및 농한기 주민들에게 일자리까지 제공하고,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상생하는 농업을 실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수 백운면장은 “코로나19 로 인해 지친 군민 모두에게 철쭉이 새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내년 봄 철쭉이 만발하는 시기에 군민 모두가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의 고장! 백운 철쭉동산에 오셔서 마음 위로와 힐링 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