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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 美術을 하나의 藝術로 接木
2021년 11월 05일 (금) 00:15:55 정정순 webmaster@newsmaker.or.kr

김치

▲ 예초 정정순

기름진 땅의 약속
그 씨앗 뿌리내려
온갖 공격 물리치고
여린 푸른잎 탄생

오동통 한달 두달
비바람에 달을 채우며 변신
노랗게 속이
꼭 차 들어가는 너

어느 날 선택은
뽑히고 잘리고 절이고
인고의 시간을 견디며
두문불출 곰삭혀야 거듭나는 너

적당히 익힌 감칠 맛
우리 입맛 사로잡는
만점짜리 유산균! 유산균!
대한민국의 자랑 너는 김치.

 

 

 

천생연분


오랜 세월 뒤안길에는
산을 지키는 바위가 있고
몫을 다 하는 나무가 있다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의 산은
바위와 나무가 주인공

산은 바위가 있어야 존재하고
비바람 견디며 열매 키우는
나무는 땅이 있어야 존재한다

바위와 나무는 천생염분 
없어서 안 되는 서로를 
얼마나 소중히 알고 있을까?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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