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폐해진 우리 사회는 정신의 빈곤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정신문화의 부재 현상이다. ‘왜 이런 문제가 나타났을까?’에 대해 수많은 심리학 분야에서는 “나만 생각하는 물질만능주의에서 이루어진 현상”이라 답한다.

『네 안에 자는 거인을 깨워라』의 작가 앤서니 라빈스는 “어둠을 밝히는 데는 그리 많은 빛이 필요하지 않다”며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일에 우리의 행복이 좌우된다면 괴로움을 겪게 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 바 있다.

▲ (사)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서정태 이사장)는 정치, 경제, 문화, 예술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참여의 기회를 증진,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치가 분골쇄신되는 모습 보여야 한다
(사)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의 서정태 이사장은 “불가능한 재물을 모으기 위해 욕심을 내다보면 현재의 순간도 잃고, 삶이 추구하는 행복도 잃기 마련”이라며 “주어진 오늘의 삶을 분수껏 살면서 주어진 행복을 잃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즉 오늘 누리는 삶의 여유가 우리 인생에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것. 때문에 바쁜 현대인, 특히 학생 때부터도 지나치게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시간의 여유를, 마음의 여유를, 돈벌이의 여유를 지니기 위해 쉬어갈 필요가 있다고. 서 이사장은 “어차피 인생이란 행복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이제 우리도 좀 더 행복을 만드는 연습을 하자. 웃어야 건강하고 웃는 사람이 일도 잘 풀린다.”고 덧붙였다. 2007년 4월 설립과 동시에 국민화합과 문화예술발전을 기본 이념으로 삼고 출발한 (사)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는 정치, 경제, 문화, 예술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참여의 기회를 증진,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비정치성’이라는 고유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과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선거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 처리를 하는 대한민국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그 목적과 뜻을 함께 한다. 서정태 이사장은 “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을 국가발전에 힘쓰고자 본 연합회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설립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정치가 분골쇄신되는 모습을 보여야 만이 이 나라가 희망이 보이며 국가의 미래가 달려 있기 때문이다. 정치는 민의정치 대의 정치 안에, 국민을 위한 정치, 이 나라 경제를 살려내는 정치가 되어야 하며 국민을 위한 복지와 교육현장에서의 아픔이 없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국가 경제가 살아나면서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얻고 활기를 찾는 2010년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큰 호랑이 소리가 울려오듯 여기저기서 아이가 태어나 울음소리가 넘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화 문제에 대해서도 “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노인층들에게 사회에서 작은 소득이라도 얻을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가 필요하다”며 “부익부 빈익빈 사회 계층간의 격차를 줄여 나갈 수 있는 즉 사람과 사람, 사회와 사회의 격차를 줄이는데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 소외 계층을 위한 배려 정책으로 무료급식을 받고 있는 저소득층의 아이들이 굶지 않는 세상이 되어야 하며, 상처받지 않고 바르게 살아가도록 저변 환경에 힘써야 한다”고 피력했다.

문화란 상대를 진정 가슴으로 안아 주는 마음
세계는 하나다. 그리고 세상이 1일 생활권으로 좁혀진 가운데 잃어가는 우리 문화를 살려내는데 역점을 두고 문화가 경제의 원동력이 되도록 해야 한다. 서정태 이사장은 “우리 문화와 다문화가 하나 되어 세계 속에 한국의 참 이미지를 심고 경제문화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면서 “세계적인 보물로 상정되어 있는 각종 문화를 경제화 시켜 관광문화 주력 사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외에도 도농이 함께 살아가는 생산 직거래 장터가 활성화되도록 힘쓰고, 문화의 환경을 살려내야 하며 이를 위한 원초적인 배경으로는 인문학이 살아나야 하며 세계의 보물 한글이 국제 언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번역과 창작 문학을 위한 지원 사업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한편 서 이사장은 오는 5월에 치러질 지자체 선거를 앞두고 “남북 통일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문화적 환경을 올바르게 이해시켜 나갈 수 있는 통일 한국의 교육 지표를 만들어야한다”며 “이런 상식을 갖고 지자체 선거에 임하지 않은 후보들이야말로 지역 사회나 국가의 좀 벌레요, 당선만 되고 보자는 식으로 된 사람이 갖는 자세는 사람과 사람 소통 부재 현상의 문제로 되고 급기야 이웃을 파괴한 후에 그 자리에서 웃음을 팔고 배를 두드리는 사람과 같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정신문화 바르게 살려내야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가 열린다
우리 사회에서 괴리감을 없애고 서로 웃고 상대를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낼 문화를 찾아야 하는데 어느 순간 이 땅에서 禮(예)가 사라지고 秩序(질서)가 파괴되어 가고 있는 문화는 곧 우리 정신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현대 사회에서 정신문화 부재현상이 있기에 넋이 빠진 소리, 정신없이 하는 소리를 듣고, 듣는 사람마저 피에로처럼 춤을 추고 있다면  21세기 희망이 없는 대한민국 사회가 되며 나라가 되기 때문에 먼저 비우고 상대를 바라보는 마음과 귀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서정태 이사장은 “21세기 문화예술은 국가의 경쟁력을 가져오는 비즈니스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문화란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이웃을 향해 조소가 아닌 진정 가슴으로 안아 주는 정신일 것이다. 이런 시간이 지속될수록 사회는 아름다워지며 살 맛 나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신문화 부재 현상을 바로 세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회 각층의 연대가 필요하며 이 사회 환경에서 이웃을 해 줄 수 있는 여유로운 환경과 미래의 꿈나무들인 아이들의 뛰노는 환경 속에 노인은 이 나라와 사회를 위해서 피 피땀 흘렸던 시간의 보상을 받는 사회 문화 환경이 정착 될 수 있도록 동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한 경인년 백호의 새해를 맞이하여 정신문화 바르게 살리기 국민대축제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데 기업을 하는 분들의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