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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자동차 배터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2021년 10월 06일 (수) 11:26:02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이나 도심 속 여가가 어려워지면서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2년 가까이 해외여행 길이 막히고 가족·지인 간 모임도 어려워지자 야외 활동에 관심을 갖는 수요가 늘어난 탓이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캠핑인구는 약 600만명, 올해는 700만명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10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국내 캠핑 산업 규모는 2016년부터 매년 30%씩 성장해 올해는 4조원 대를 넘어섰다.

순수 국내 기술로 생산한 토르 캠핑카용 배터리
코로나19 시대에 캠핑은 집콕 생활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케이와이피의 ‘토르 캠핑카용 배터리’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순수 국내기술로 생산되고 있는 토르 캠핑카용 배터리는 고방전 셀에 기존 인산철 배터리보다 두 배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초장수명 배터리로, 약 3시간정도 주행으로 초급속 충전을 할 수 있어 영구적인 전기의 확보가 가능하다. 토르 캠핑카용 배터리는 가벼운 무게와 넓은 온도범위, 차량시동배터리 역할 겸용, 방전되는 경우 시동만 걸면 바로 회복되는 복원력 등 기존 캠핑카 배터리의 단점들을 대부분 극복해 캠핑족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흔히 사용하는 딥사이클 배터리의 수명이 200회(방전과 완충 간격)정도인데 반해 토르배터리는 약 4,000회 정도로 고가이긴 하지만 오랜 기간 정도 사용이 가능해 오히려 경제적이다.

▲ 최기수 대표

최기수 ㈜케이와이피 대표는 “차의 수명처럼 배터리 수명도 오래가야 하는데 토르 배터리는 설계수명은 더욱 길지만 실사용 악조건으로 아주 소극적으로 수명을 잡아도 최소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자부한다. 케이와이피의 노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수입모터홈 전문업체이 PLAN B RV , 그리고 차박 캠퍼 전문업체인 소풍캠핑카와도 협업을 추진하는 한편, 분리돼 있던 기존 제어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통합제어시스템 ‘캠핑톡(camping ToK)’도 생산을 진행중이며 국낸 감성카라반으로 유명한 다음기술의  히트플러스에 적용되어 카라반이나 캠핑카의 편리성이나 감성적인 영역을 기술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지원을 하고있다. 캠핑카의 여러 가지 편리성을 위해서 캠핑카 내에 기능과 모니터링 장치들을 스마트장치에서 제어 및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유무선 스마트 제어 시스템으로 특허출원한 ‘캠핑톡(camping ToK)’은 캠핑카와 첨단기술이 접목되어 캠핑카 내 모든 기능제어 및 모니터링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벌써부터 캠핑족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중이다. 최기수 대표는 “스마트캠핑 시스템은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의 감동이 생생하게 기억되고 기록되는 모든 것들을 태블릿PC와 연동해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스마트 패드로 차량전기장치, 에어컨 등을 제어함은 물론 오수 여부, 배터리의 잔존량은 물론 혹시 모를 차량의 일산화탄소 사고와 공기센서로 확인해 공기 질 상태까지 디스플레이 해주는 캠핑과 환상적으로 어울리는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설립 이래 최고급 자동차 배터리 생산에 매진
케이와이피는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최고급 자동차 배터리를 생산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일반 차량용 납 배터리에 비해 무게가 1/4에 불과하며 방전율이 우수하고 혹한 속에서도 성능저하가 일어나지 않는 배터리 개발에 매진, 자동차 배터리의 절대 강자로 통하는 토르 배터리 개발에 성공, 리튬인산철을 사용한 고성능 배터리로 자동차 배터리 시장의 일대 혁신을 일으킨 바 있다.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됐을 때 일반 납 배터리가 7시간 이상 차량을 연속 주행해야 완전히 충전이 가능하지만 토르 배터리는 동일 차량으로 한 시간만 주행해도 완전히 충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배터리가 충분한 양의 전력을 공급하기 때문에 배터리만 바꿔도 차량 컨디션이 달라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이러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토르배터리는 2018년 하반기 히트상품 선정, 코리아혁신대상 배터리산업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최기수 대표는 “저전압으로 방전이 일어나더라도 배터리 내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긴 수명을 보장하기 때문에 자동차 무게에 예민한 레이싱카는 물론 승용차, 화물트럭, 농사용 이동장비, 수상 오토바이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면서 “방전율이 높을수록 배터리 순간 출력이 높아져 차량에 풍부한 전류를 공급함으로써 차량 컨디션을 최적으로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배터리 개발에도 성공한 최 대표는 “기업이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면 퇴보할 수밖에 없다”면서 “앞으로도 현재의 기술력에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품질혁신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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