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10.22 금 10:45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피플·칼럼
     
산양삼의 대중화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다
2021년 09월 06일 (월) 16:34:45 윤담 기자 hyd@newsmaker.or.kr

산삼에 못지않은 효능을 자랑하는 산양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양삼(山養蔘)이란 산삼의 종자를 채취해 깊은 산속에 씨를 뿌리거나 묘삼을 심어 야생상태로 재배한 것이다. 즉 인공시설을 하지 않고 산에서 자연 그대로 키우는 삼을 말한다.

윤담 기자 hyd@

산양삼은 생육속도가 느리고, 생육조건도 까다롭다. 산삼이 자랄 수 있는 까다로운 청정 환경에서 재배하므로 상당수가 죽지만 야생 적응을 하는 삼은 놀라울 정도의 생명력을 보여준다. 살아남은 산양삼의 효능은 산삼과 거의 비슷하다. 산양삼의 핵심 성분은 사포닌, 다당체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면역증진 기능이 있다. 산양삼에는 항암효과, 항산화 효과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있으며 다당체는 혈압을 낮추고 면역기능을 향상시켜준다.

청정지역 양주서 자연산삼과 효능 비슷한 산양삼 재배
산에서 수년 이상을 자연 상태로 견뎌내기에 국내산 청정지역 산양삼은 잔류 농약 걱정에서 자유롭다. 품질을 증명할 수 없는 산삼과 달리 자연산삼의 효능을 가지면서 철저한 이력관리를 통해 일정부분 효과를 담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질 좋은 산양삼을 선택하려면 가짜 중국산을 구별해 국내산 청정지역 산양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입산은 농약 검출로 인체에 장기적으로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이에 주목을 받고 있는 양주산삼영농조합법인은 양주 호명산 일대 약 35만평 산지에 1000만 뿌리 이상의 산양삼을 재배, 산삼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곳이다. 박점규 양주산삼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산양삼 재배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해발 400-500m의 청정지역인 양주 호명산 일대에서 농약이나 비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 상태에서 자생하도록 관리하며 10년근 이상의 산양삼만 엄선하여 채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박점규 대표

현재 양주산삼영농조합법인에서는 30년 가까이 산삼 모종만으로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다. 또한 산에 씨를 뿌려 묘포장을 만들어놓고 4년을 놔둔 다음 재배하는 방식도 병행한다. 능선 하나가 전부 산양삼 재배지일 만큼 넓은 부지와 천혜의 자연조건 안에서 발생하는 고도로 농축된 영양성분으로 인해 그 효능이 매우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땅이 어는 겨울철을 제외하고 언제나 채취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박점규 대표는 “양주 산양산삼은 능선 하나가 전부 산양삼 재배지일 만큼 넓은 부지와 천혜의 자연조건 안에서 발생하는 고도로 농축된 영양성분으로 인해 그 효능이 매우 뛰어나다”고 자신했다. 실제로 양주산삼영농조합법인의 재배방식으로 생산되는 산양삼의 성분을 한 대학연구팀이 연구한 결과 자연산삼의 성분과 거의 일치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박점규 대표 역시 직접 재배한 산양삼으로 겨우내 달고 살아야 했던 기침과 감기에서 벗어나 최근 종합검진을 한 결과 70대 중반의 나이에도 신체나이가 50대 초반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얻은 바 있다.

2차 가공식품 개발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최근 양주산삼영농조합법인은 단순히 산양삼을 재배하는 것 뿐 아니라 산삼차, 산삼주, 산삼막걸리 등 산삼을 활용한 2차 가공식품의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이미 산삼차의 경우 중국의 보이차만큼 그 맛과 영양면에서 두루 인정받고 있으며, 산삼주와 산삼막걸리는 충청북도 괴산에 위치한 ㈜천수양조와 함께 산삼주와 막걸리를 생산하는데 천수양조의 대규모 부지와 공장,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급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천수양조의 대규모 부지와 공장,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급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박 대표는 “4개월간 산삼을 숙성해낸 물을 베이스로 한 저온숙성 시스템을 통해 깔끔한 맛의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2017년에 600여 병의 술을 생산해 곧바로 일본, 중국 등에 수출해 완판시켰고, 2018년에는 1만 병의 술이 수출됐다”고 부연했다. 이처럼 다양한 산삼 제품 개발을 통해 재배와 판매 중심인 산삼 시장의 판도를 바꾸기 위해 노력해온 박점규 대표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혁신한국인 대상’, ‘대한민국 경영대상’, ‘제10회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경영혁신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박 대표는 “기존에 소비자 입장에서 좀 비싸다고 느껴진 산삼을 좀 더 싸게 판매할 계획이다”며 “산삼이 못생기고 잘생기고를 떠나 약효는 차이가 없지만 소비자들은 잘생긴 산삼을 찾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맞추려고 한다”고 향후 청사진을 밝혔다. NM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