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유치와 서비스를 위해서는 건전한 경쟁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중심이 되어야 된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게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빠르게 변화지 않으면 고객유치도 어려워진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고객유치 및 서비스와 관련해 여러 비즈니스 모델과 아이템들이 매일 매일 다르게 쏟아지고 있다. 

여러 방식의 적립식 마일리지와 포인트 서비스 방식이 난무하는 가운데 새로운 형식의 통합마일리지 적립방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슈머 마케팅’을 유흥업소에 도입, 투자비용에 따라 주식을 나눠주는 멤버십 클럽제도 운용으로 화제를 모았던 (주)뉴파이(대표 김성열)가 새로운 CPA 시스템의 마일리지 적립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로운 소비 형태인 CPA 마일리지 서비스 개발
(주)뉴파이의 김성열 대표는 유흥업소에서는 볼 수 없는 고객유치와 서비스의 제공으로 업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화제의 인물이다. 일반 주식회사의 주주제도를 업소 고객들에게 적용시켜 고객이 주주가 되는 주주제 유흥업소라는 새로운 개념의 고객 마케팅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던 주인공이기도 하다. 김 대표가 새롭게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는 CPA시스템이 또다시 업계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CPA 서비스는 Cost Per Action의 준말로서 일반 적립 포인트, 쿠폰 등 다양한 보상 체계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하며, 전국 가맹점에서 휴대폰을 이용한 ARS(1599-9989)를 통하여 어디에서나 쉽게 충전 및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소비자 통합 보상시스템이다. “기존의 마일리지 적립방식이 해당된 업소의 고객카드와 별도의 단말기를 통해 해당업소의 마일리지만을 적립하는 형태였던 것에 반해 CPA서비스는 가입된 여러 가맹점에서 통합적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마일리지적립 시스템이다”라는 김대표는 “기존의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 필요했던 카드와 단말기가 없어도 휴대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다는 데에서 고객들의 편리성을 더 높였다는데에도 의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기존 포인트는 적립 및 사용을 위해서 소비자들은 복잡한 절차를 통해서 발급받는 카드를 휴대해야 했고, 가맹점에서는 이러한 카드를 읽을 수 있는 리더기와 같은 단말장치를 필요로 하였다. 그러나, CPA 포인트는 언제 어디서나 ARS(1599-9989)를 통하여 포인트의 충전, 적립, 사용 및 조회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ARS 쿠폰 적립을 통한 전국구 마일리지 서비스 가능
또한 기존의 중국집, 퀵서비스, 꽃배달 등 대부분의 점포에서 고객의 계속된 유치를 위해 발행하는 쿠폰이 일정 수량이 모아져야만 사용할 수 있었으며, 쿠폰이 다 모여졌다고 해도 해당 점포나 업소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반해, CPA에 제휴된 업체에서 발행하는 쿠폰은 발행번호를 ARS(1599-9989)로 입력만 하면, 전국 제휴 가맹점 어느 곳에서든 현금처럼 사용하실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김성열 대표는 “기존의 마일리지나 쿠폰제가 해당 점포에서 발행하는 단골 만들기식의 단순 쿠폰제였다면 CPA에서 제휴된 쿠폰은 기존의 카드식 적립방식과 ARS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쿠폰제라고 보면 된다”며 “휴대폰을 열고 ARS에 전화를 걸어 간단히 발행번호를 입력하면 포인트의 적립, 조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국의 제휴 점포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쿠폰 몇 장이 모여야만 사용할 수 있는 단순한 쿠폰이 아닌 쿠폰에 정해져 있는 포인트를 적립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한 시스템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복잡한 회원가입의 절차를 걸쳐야 했던 기존의 서비스 회원가입 방식도 간단히 본 서비스의 홈페이지 www.cpakr.com를 통해 회원가입과 휴대폰 인증만 하면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간단히 휴대폰 인증절차만 걸쳐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큰 이득을 주고 있다. 다만 포인트 사용을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되어야만 한다.
또한 김성열대표는 “고객들에게 더욱 많은 포인트 적립과 서비스를 넓혀가기 위해서는 가맹업체의 수를 점차 늘려가야 한다는 과제를 가지고 있다”며 “이를 위해 가맹업체에게는 cpa 메인 사이트(www.cpakr.com)를 통하여 자사의 제품이나 홍보 등의 광고를 무료로 게재하여 주고 있다”고 한다. CPA 포인트는 소비자들이 구매나 이에 준하는 행위를 하여야만 적립이 가능한 일종의 보장형 제도로 운영되기 때문에 가맹업체는 증거금을 제외하고는 부담 없이 포인트를 발행하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만족에 힘쓸 터
현재 보라카이의 운영을 하고 있는 김성열 대표는 “현재 유흥업계는 살아남기 위해 전쟁 중”이라면서 “유명했던 대형 업소들이 하루아침에 문을 닫고 있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타격을 받는 업종이 유흥업이다 보니 유흥업계의 마케팅 전략이 치열하다. 따라서 유흥가 업계의 마케팅 전략은 업주와 고객이 기존의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업주가 고객이 되고 고객이 업주가 되는 전혀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 기법이 도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업주와 고객이 모두 웃을 수 있는 유흥업을 표방하는 ‘보라카이’의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CPA 시스템의 정신은 간단명료하다. 소비자의 모든 소비 형태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보상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 보상은 하나로 통합되어져 관리되어져야만 소비자가 사용하기도 관리하기도 쉽다는 것이다. 철저한 고객을 위한 고객만족에 초점을 맞춘 마일리지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가맹점에게도 무상으로 광고를 게재해 주나 결국 그 광고비가 고객을 위한 보상서비스로 적립이 되기 때문에 가맹점과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는 것이다.
김성열 대표는 “본격적인 서비스는 2월부터 시작될 것 같다. 지역 무가지를 시작으로 하여 점차 가맹점을 늘려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보상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 갈 것이다”라며 “보라카이의 고객들뿐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통해 CPA 시스템이 전국적으로 자리를 잡아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고객을 위한 보다 나은 서비스를 고민하던 중, 기존의 멤버십 마일리지 서비스에서 업그레이드 된 활용도가 높은 마일리지 서비스를 생각하게 되었다”며 “일반 서비스시장이 그렇듯 몸담고 있는 유흥업계의 고객유치를 위한 경쟁은 전쟁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고객만족을 생각하게 된 것에 대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는 김 대표는 “단순히 업소의 서비스를 높이고 양을 높이는 것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계속된 고민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제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흥업소의 서비스형식을 탈피한 다양한 형태의 접근방식이 CPA 서비스를 만들 수 있었던 계기라고 한다. 해당 업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다양한 점포와 업계의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서비스 전문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주)뉴파이와 김성열 대표의 행보가 기대된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