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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넓은 시야와 높은 안목 가질 수 있는 교육 제공하겠다”
2021년 09월 02일 (목) 14:33:54 이경아 기자 ka6161@newsmaker.or.kr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장기화되고 있는 시점에 아동들의 성장 발달이 우려스럽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 확산 방지와 예방으로 인한 아이들의 마스크 착용은 언어 노출과 발달의 기회를 감소시켰으며, 아동 교육기관이 문을 닫는 기간 동안 가정 보육시간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의 미디어 노출 시간이 증가한 것 또한 아동들의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경아 기자 ka6161@

아이들의 언어발달은 단순히 음성 자극 하나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표정, 입 모양, 눈빛, 몸짓과 같은 시각적 자극과 함께 상대방과 상호작용을 주고받으면서 발달하고, 이 과정에서 얻는 정서적 교류 또한 아동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만약 아이의 발달에 문제가 생겼다고 판단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전문 기관의 도움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일 수 있다.

▲ 최진영 대표

지역 내 균형 발전 향상 위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
최진영 한울언어심리상담센터(구 한울스피치교육센터) 대표의 행보가 화제다. 지난 2016년 개원한 한울언어심리상담센터는 세종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인 교육을 펼치며 이들의 올바른 내적 성장과 발달을 돕는 언어·심리치료 교육기관이다. 개원 이후 세종시 북부지역의 치료교육원의 부족함을 해소하고자 지역 내 균형 발전 향상을 위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여 온 센터는 현재 언어치료사인 최진영 대표를 필두로 학습 코칭 담당, 미술치료사, 음악 치료사, 스피치 강사, 제품 디자이너 등 뛰어난 역량을 지닌 다양한 교육자가 대거 포진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센터는 언어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 발달 교육치료, 사회성 치료, 그룹 스피치 수업, 심리상담, 성인동화 테라피 등 다양한 치료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세종시 교육청 특수교육 지원 사업, 보건복지부 장애 재활 바우처 사업,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보건 복지부 언어발달 지원 사업, 행정안전부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여성가족부 돌봄 지원 사업, 세종시 청소년 진로 적성 카드 가맹점 등 정부 기관과 연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최진영 한울언어심리상담센터 대표는 “세종 북부지역의 교육 사각지대 아이들 및 여러 가지 이유로 적절한 시기에 다양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확립시키고, 간접경험을 통하여 아이들이 넓은 시야와 높은 안목을 가지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더불어 세종을 거점으로 인근 지역에서 교육서비스를 주업으로 활동했던 여성 중 육아로 인하여 경력이 단절된 여성, 취약계층의 여성들을 고용하여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사회적인 취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면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취지를 밝혔다. 지난 8월 초에는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로 2282번지 럭스 스퀘어로 확장 이전한 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아동, 청소년 수업 및 상담을 전면 확대하는 것은 물론 조금 더 체계적이고 세분화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대의 흐름과 4차 산업 교육에 맞게 다양한 영역으로 교육서비스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최진영 대표는 “작년 7월부터 세종시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로 확대하여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대한 질 높은 교육을 선사하기 위해 교사(치료사) 교육, 프로그램 기획 등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면서 “센터의 확장 이전을 통해 본 교육원이 세종 북부지역을 넘어 세종시를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체 교구 제작 및 수출 통해 K-교육 선도
최근 한울언어심리상담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세종시 건강가정 다문화지원센터와 같이 북부권에서 유일하게 돌봄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를 바탕으로 복지, 교육 사각지대 아이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센터는 다문화 지원 사업과 연계한 투자 유치로 세종지역 다문화채널 형성과 도시 밀집화된 교육 편차 해소를 위해 문화, 예술 지역 특화 교육을 육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이와 함께 센터는 세종시 소재 기업들의 후원으로 문화예술 재능이 특출한 교육 사각지대 아동을 발굴·육성하는 교육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유아 교구를 자체 개발하며 교구 시장에도 진출한 센터는 교구 제작사 두 곳과 샘플 작업을 마치는 대로 시판에 나설 예정이다.

최진영 대표는 “문화 예절 카드, 한글 파티쉐, 숫자 보드게임 등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교육화한 교구를 동남아, 중남미 등에 수출하여 K-팝, K-방역에 이은 K-교육을 선도해가겠다”면서 ”이미 교구 수출과 관련하여 필리핀, 멕시코 등 업체와 미팅을 마친 상태다. 이렇듯 안전하게 개척해놓은 해외 판로를 필두로 전 세계에 자체 개발한 교구를 선보여 한류 확산에 이바지하는 한편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적극적으로 고용하여 사회적인 취업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16년간 언어치료사로서 활동하며 해당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최진영 대표는 개별/그룹으로 인공 와우(CI) 아동, ADHD/PDD 아동, 안양/수원농아인협회 청각장애 부모(아동)들의 언어치료를 담당했고, 부모교육 강사, 어린이집 스피치 지도 교사로 활동한 바 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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