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톡채널·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진행, 100명씩 총 300명이나 아․아 받는다/최창윤 기자(사진=김제시)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김제시는 전 국민 대상으로 공식 SNS 채널 릴레이 이벤트를 7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김제시 공식 SNS 채널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실시하는 이벤트로 각 채널별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진행되는 카카오톡채널 이벤트 기간은 7.28.(수)~8.4.(수)까지이며, 페이스북은 8.11.(수)~8.18.(수), 인스타그램은 8.25.(수)~9.1.(수)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SNS 채널을 팔로우하고 참여 댓글을 달면 되는데 당첨자 확인은 각 채널별 이벤트 종료 후 7일 이내에 게시물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당첨자는 무작위로 추첨해 채널별 각 100명을 발표하고, 카페 음료로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노윤태 정보통신과장은 “더운 날씨, 정신없는 하루에 여유를 전할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하여 김제시 SNS 채널에서 좋은 정보도 얻고 힐링하는 여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김제시 카카오톡채널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카카오톡에 ‘김제시청’을 검색하여 친구 추가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김제시,‘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실시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김제시보건소는‘함께하는 건강조사, 함께여는 건강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김제시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에 앞서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사원 6명을 채용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조사하는 필수 문항에 대한 교육과 정보 누설 금지에 관한 준수사항 등 관련 교육을 마쳤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조사원이 선정된 조사 가구를 직접 방문 후 태블릿PC의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 조사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총 18개 영역의 163개 문항(124개 산출지표, 16개 코로나19 관련 산출지표)등 으로 이뤄진다.

조사하기 전 읍·면·동 별 선정된 가구에 선정 통지서 및 홍보자료를 우편으로 발송한 후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하며, 본 조사를 수행하는 조사원은 교육을 수료한 보건소 소속 조사원으로 붉은색의 유니폼에 김제시 보건소장 직인이 날인된 신분증을 착용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집된 모든 개인정보는 건강통계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므로, 정확한 조사결과를 위해 선정된 대상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제시, 2021년 농지용실태조사 실시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관내 2,276.8ha(1만5천필지) 농지의 소유·이용 실태를 집중점검하기 위한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지난 7월 28일 밝혔다.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는 7월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7월말까지 조사농지 확정이 이루어지고 읍면동별 자체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최근 10년 이내 관외 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 14,342필지(2,148.5ha)* 및 농업법인 소유농지 667필지(128.3ha)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농지원부 정비중 현장조사가 필요한 필지, 불법전용농지로 적발되어 원상복구된 농지, 취득세 추징농지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 토지대장 상 지목이 전,답,과수원인 토지 중 소유권 변동 일자가‘96년이후이고 소유자의 주소지와 농지소재지가 다른(연접 시·군·구 제외)농지 중 최근 10년(‘11.1.1 ~‘21.5.31)이내 취득한 농지

특히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소유농지는 전수조사로 농업경영 여부 뿐만 아니라 농업인 비중, 농업인의 출자한도 등 농지소유 요건 준수 여부 또한 점검할 계획이다.

조사 항목으로 불법 임대차 및 농업경영 여부 뿐만이 아니라 최근 농지법 위반 사례로 지적되어 온 농막, 성토 관련 실태와 태양광 시설이 설치된 농업용시설(축사·버섯재배사 등)의 농업경영 여부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농막은 농작업에 직접 필요한 농자재 및 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 간이처리 또는 농작업 중 일시 휴식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로 농지법 상 연면적 20㎡이하로 설치 돼야 하며(데크 및 진입로 설치, 잡석포장, 주차장 조성 등은 불법)

성토의 경우 인근 농지의 농업경영에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하며 농업에 적합한 흙을 사용해야한다.(순환토사 1m이내 사용, 인근농지 및 용배수로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비탈면 토양유실방지조치 등)

조사결과 농지 불법 소유·임대차, 무단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향후 청문절차를 거쳐‘농지 처분의무 부과’등 행정 및 고발조치를 추진하게 된다.

김제시,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 단속 기간 운영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김제시 농업기술센터(김병철 소장, 이하 김제시)는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10월 한 달 동안 동물 미등록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물 등록 대상으로는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 주택·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인상인 개가 해당한다.

또한, 소유자 변경, 동물 사망, 동물 유실 등의 변경사항이 있으면 기간 내에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반려동물 등록 방법으로는 내장형 칩, 외장형 칩이 있고, 동물등록 대행업체를 통해서 칩을 구매하여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진신고가 지난 10월부터는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60만원, 변경된 내용을 신고하지 않으면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김제시 축산진흥과 강달용 과장은 “자진신고 기간 동안 아직 등록하지 않은 반려동물 소유자가 등록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생학습관 스마트폰 활용 교육 수강생 모집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김제시 평생학습관이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2주간 60세 이상 스마트폰 활용 교육 기초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관은 스마트폰 사용 인구 증가에 따라, 디지털 기기 사용이 취약한 시민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역량 교육을 실시,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

친절한 스마트씨! 라는 과목명으로 주 2회 8차시로 운영되며(화,금 14:00~16:00) 60세 이상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사진찍기, 편리한 어플리케이션 다루기, 보이스 피싱 예방, SNS 기초(카카오채널 등), 키오스크 활용법 등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하였다.

수강 접수 방법은 선착순 전화접수이며 20명을 모집한다.

이성문 인재양성과장은‘이번 스마트폰 활용 교육으로 60세 이상 시민들이 디지털과 친숙해지고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 실생활에 유익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관은 다채롭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