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의 이상 징후를 통해서 건강체크가 가능한데, 인후두경부 질환은 목구멍을 뜻하는 인후, 머리와 목을 뜻하는 두경부에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갑자기 목이 쉬거나 목 안쪽에  질병이 있거나 악취가 있으면 이비인후과 의사를 찾아야 한다. 인후두경부 질환분야의 최고수로 손꼽히는 명의가 바로 관악이비인후과의 최종욱 원장이다.

▲ 인후두경부 질환분야의 최고수로 손꼽히는 관악이비인후과의 최종욱 원장

관악이비인후과의 최종욱 원장은 갑상선 내시경 수술 보급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질병치료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었으며, 음성장애환자들의 재활을 돕는 등 국내 전문 의료선진산업 발전에 힘쓰는가 하면, 자신의 야망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지뢰밭길’을 걷는 이로 유명하다. 최 원장은 “가식만 쌓인 싸늘한 삶은 아무리 많은 것을 가져도 불행할 수밖에 없다. 불같이 열정적으로 살면서 시행착오를 겪은 사람, 남의일에 미쳐서 허둥대지 않고 자신의 일에만 미쳐 몰두하는 사람, 지뢰밭 앞에서 용감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에게 낭만이 있고 사랑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세상을 더 바꾸고 싶은 저의 야망과 꿈을 실현하고, 그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새로운 세상을 일구겠다”고 전했다.

5년 연속 인후두경부 질환 분야의 최고 명의 선정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음성장애, 갑상선, 타액선, 인후두종양, 편도선 및 아데노이드비대증 등의 목질환은 빼놓을 수 없는 고질병 중 하나다. 국내 목질환 분야의 선구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관악이비인후과는 음성장애, 편도 및 아데노이드비대증, 갑상선, 타액선, 두경부 종양, 인후두 조기암 등 이비인후과 전문의 세분 외에도 마취과 전문의, 미세수술전담간호사, 음성언어치료사, 청각사, 방사선 기사 등이 모여 목질환과 함께 관련 세부전문 진료를 담당한다. 특히 이러한 전문 진료가 모두 당일진료부터 진단, 치료 및 수술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어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24시간 환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시스템인 해피콜 서비스로 사정상 내진이 힘든 환자들에게 상담을 제공하고 입원수술 환자에게는 퇴원 후 꼭 확인전화를 진행해 타 병원과는 차별화된 상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목은 주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데다 잘못하면 호흡장애,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장애 등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큰 병원에서도 수술이 쉽지 않은 부위다. 고난이 수술이 필요한 분야를 개원해 진료하겠다는 것은 지뢰밭으로 걸어 들어가는 일과 같았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두경부외과를 개원한 최종욱 원장은 고려대의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부원장, 고려대 안산병원 원장을 역임한 국내 두경부암의 권위자로, 지난 2004년 국내 이비인후과 의사들에게 갑상선 내시경을 전수해 이비인후과 영역을 갑상선까지 확대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최 원장은 그간의 업적을 인정받아 1996년부터 2001년까지 5년 연속 동아일보‘베스트 닥터의 건강학’에서 뽑은 인후두경부질환 분야의 최고 명의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국내 두경부 외과에서는 처음으로 갑상선 내시경수술기의 개발 특허를 취득해 갑상선내시경 수술을 국내에 보급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 관악이비인후과는 주 진료분야인 ‘갑상선’ ‘음성장애’ ‘편도선’ 및 ‘인후두 조기암’ 치료를 위해 갑상선·내시경수술기를 비롯, 전자내시경 수술기, 코블레이터, 무혈수술을 위한 최신 하모닉스카펠, 각종 레이저 및 고주파 수술장비를 갖추고 있다.

국내 이비인후과 최초로 편도레이저부분절제술 시행
“약하고 가난한 사람이 병에 걸리면 금전적으로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훨씬 더 힘들어 합니다. 치료비 부담 때문에 마음의 병이 더 깊어지거든요. 의사로서 마음이 늘 편하지 않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한 그런 고통을 덜어주고 싶어요. 그것이 평생 제가 할 일이죠.”라고 말하는 최종욱 원장. 부촌이 아닌 봉천동에서 개원을 한 것도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에서였다. 그는 “서민들의 건강은 물론 어렵고 불안한 마음까지 치료해 줘야 하는 사회적 책임이 의사에게 있다”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환자에 대한 사랑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치료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관악이비인후과는 주 진료분야인 ‘갑상선’ ‘음성장애’ ‘편도선’ 및 ‘인후두 조기암’ 치료를 위해 갑상선·내시경수술기를 비롯, 전자내시경 수술기, 코블레이터, 무혈수술을 위한 최신 하모닉스카펠, 각종 레이저 및 고주파 수술장비를 갖추고 있다. 연구를 통한 치료법 개발에 남다른 뜻을 가지고 있는 최종욱 원장은 국내 이비인후과 최초로 갑상선·내시경수술과 편도기능 보존을 위한 편도레이저부분절제술을 시행했으며 같은 맥락으로 병원 안에 연구소를 따로 마련, 함께 일하는 원장들과 연구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의학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최종욱 원장은 “우리사회의 지식인은 지식인으로서 사회에 기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가 헌신하고 베푸는 지식만이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며 “자기의 실력을 갈고 닦아 그 역량을 키우는데 힘을 쓰고 자기가 하는 일에 있어 진정한 프로가 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