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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센트럴 파크 타워 거의 완공, 세계 최고층 주거빌딩
2021년 07월 04일 (일) 13:59:43 곽용석 webmaster@newsmaker.or.kr

백화점, 호텔 및 고층 아파트로 구성 ... 올 연말 완공 앞두고 마무리 단계

거주 공간 빌딩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뉴욕의 ‘센트럴 파크 타워’ 완공이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맨해튼의 상징 마천루 도시로서 또 하나의 초고층 빌딩이 본 모습을 드러내기 직전이다.
1550피트(472m) 규모의 이 주상복합빌딩은 2019년 9월 최고 높이 건축물 작업을 마무리한 후, 올해 말 공식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시카고에 본부를 둔 건축회사 애드리언 스미스 + 고든 길(Adrian Smith + Gordon Gill / ASGG)이 디자인 설계를 맡았으며 개발회사 엑스텔(Extell)이 진행하고 있다.

이 주상복합아파트 건물은 센트럴 파크에서 한 블럭 떨어진 57번가 웨스트 225번가에 있다.
?센트럴 파크 타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빌딩일 뿐만 아니라 미국과 서반구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빌딩이기도 하다. 이 빌딩은 현재 세계에서 13번째로 높은 건물이 된다.

470여 m 높이의 이 마천루 외양은 반사 유리와 철제 재질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타워 동쪽에 있는 캔틸레버(한쪽 끝이 고정되고 다른 끝은 받쳐지지 않은 상태로 되어 있는 보, 외팔보)형식을 활용했다. 이 빌딩 거주민들에게 센트럴 파크의 전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 외팔보를 추가했다고 건축회사는 밝혔다.

이 초고층 빌딩은 32층부터 상층부분에 179가구 아파트가 배치되어 있다.
가장 넓은 가구는 8개 침실에 1만7500 평방피트 (약 490평) 실내 전용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 중 일부는 천정 높이가 다른 가구보다 두 배 높이로 설계되어 있는 곳도 있다.
주민 공동 편의시설로는 개인 회원 클럽, 수영장, 흡연실, 미디어룸, 피트니스센터, 바이크룸 및 웅장한 무도회장 등 다양한 공간들이 포함되어 있다.

센트럴 파크 타워에는 아파트 외에도 중간층에 호텔이 들어서게 되며, 저층부에는 노드스트롬(Nordstrom) 백화점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초고층 빌딩은 센트럴 파크의 남쪽 주변 지역을 따라 탄생한 초럭셔리 아파트 건물들로 인해 전통적으로 억만장자 거리로 불리는 웨스트 57번가에 있다.

센트럴 파크 타워가 최상층 건축물이 올려지면서 바로 인근에 있는 세계적인 건축가 라파엘 비올리가 설계한 432 파크 애비뉴가 갖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거 빌딩의 타이틀을 빼앗았다.

1398피트(426m) 높이까지 치솟은 비올리의 그 빌딩은 지난번 강풍 때 침수 피해를 당했으며 주민들이 승강기에 갇히는 사고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현재 이 타워 분양중인 아파트로는 34층에 2개 침실 구조 전용면적 약 50평 규모로 약 700만 달러, 54층에 3개 침실 구조 전용면적 약 90평이 약 1400만 달러, 47층 3개 침실 구조 전용면적 95평 사이즈가 약 1650만 달러 등 6개 가구가 매물로 나와 있다.

한편, 이 곳 주변은 마천루 숲으로 점차 채우지고 있다. 올해 완공 예정으로 초고층인, 숍아키텍츠(SHOP Architects) 건축회사가 설계한 57번가 웨스트 111번지의 스타인웨이 빌딩도 지근 거리에 위치해 있다.

ASGG 건축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제다 타워(Jeddah Tower)’도 건설 중에 있다. 이 빌딩은 높이 약 1km로 예정되어 있어 완공될 경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된다. 그러나 아직 완공 일정은 표명되지 않은 상태라고 관련 미디어들이 보도했다. NM

[미국 뉴욕부동산회사 네스트시커스 한국지사장 ]

▲ 맨해튼 57번가 마천루들, 맨 왼쪽이 완공 앞둔 센트럴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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