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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베이 200억 런칭 특별기획 박수복·이상벽 예술동행전
2021년 07월 04일 (일) 12:58:56 윤담 기자 hyd@newsmaker.or.kr

박수복(Lucas Park) 화백의 행보가 화제다. 퍼해밍 액션 아티스트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박수복 화백은 동서양을 접목한 일필휘지의 기법으로 서양화를 그려내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구도와 여백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는 작가다.

윤담 기자 hyd@

진정한 삶의 깨달음과 순간순간을 놓치고 사는 인생의 많은 사회적 문제를 소재로 사랑과 화합, 내적 내면의 생명과 우주의 섭리, 하늘의 영감들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는 박수복 화백은 지난 2019년 故 배동신 화백 이후 2년 만에 국내 작가 가운데 4번째로 미술품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 등록되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7월7일까지 이베이 200억 런칭 특별전 진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동안 음악에서 받는 영감을 작가가 즉석에서 화폭에 담아내는 새로운 개념의 퍼포먼스인 ‘퍼해밍 액션 퍼포먼스’로 미술계에 강열한 인상을 준 바 있는 박수복 화백은 대한민국 100주년 3.1절을 맞아 일본, 미국, 대한민국 국회에서 3개국 초대전에서 극찬을 받았으며, 예술의 고장인 체코 브르노국립예술대학과 오스트리아 프로이드 대학 초청으로 수준 높은 액션 아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문턱이 높은 유럽 예술계에도 큰 감동을 주었다. 이에 체코 브르노국립예술대학과 오스트리아 프로이드대학에서 그의 작품을 현장에서 바로 구입, 전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130여회의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며 역량을 발휘해온 박수복 화백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대한민국미술대전 양화부문,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 문화예술부문 대상, 아시아스타 마케팅 퍼포먼스 미술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베이 경매 한국 대표작가로 선정되어 활동 중이다. 한편, 박수복 화백은 7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서산시민문화회관에서 방송인 겸 화가인 이상벽 작가와 함께 미국 이베이 200억 런칭 특별전인 ‘예술동행전’을 진행한다.

▲ 박수복 화백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대전일보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서산시민들의 문화예술의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예술동행전’은 박수복 화백이 엄선한 작품 30점과 이상벽 작가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현재 서산시 지곡면에 있는 해인미술관에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수복 화백은 “자랑스러운 나의 고장 서산에서 오롯이 붓 끝에 영혼과 열정, 그리고 화업 30년의 시간을 담아 소개할 기회를 주신 서산시민들과 서산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미국 글로벌 이베이 200억 런칭의 기쁨을 저의 근간에서 함께 축제한다. 마음 깊이 새겨 넣은 푸른 바람 너울 속 때 묻지 않은 서산의 자연과 서산 사람들의 삶이 화폭에 오랜 시간 배어들어 작품 속 이야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양화에서 펼쳐지는 짙은 묵향의 거침없는 붓끝으로 동과 서의 이질적인 구분이 아닌 조화롭게 표현한 내 고장 서산의 자연은 아낌없이 제 작품에 무한한 소재가 되어주었다”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숨어 있는 보물들에서 발견한 우주들에 대한 이야기로 이번 전시회에서 찾아뵙겠다. 시민들에게 봉사를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를 한 만큼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베이 LUCAS아트스토어에 200억 규모의 작품 런칭
최근 박수복 화백은 이베이에 ‘LUCAS아트스토어’를 개설, 1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런칭 세계인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 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는 세계 각지의 문화를 성장시키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명장들의 최고급 미술품을 경매하는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박 화백이 런칭한 작품 가격은 1천만원부터 20억원대까지 200만 달러(한화 약 200억) 규모로, 이베이 온라인 사이트에서 ‘soobok park’을 검색하면 그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서양미술을 전공했지만, 박 화백은 한지에 색채를 입히는 동양화 기법과 물감을 덧발라 쌓아 올리는 서양화 기법을 접목한 독특한 화풍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동양적인 기법의 충분한 여백과 힘이 느껴지는 선에 채우는 것을 미학으로 두는 서양화의 기법을 사용해 독특한 조화를 연출하는데 그 위로 보이는 붓의 놀림과 농담이 자유롭고 대담하다.

박수복 화백은 “동양화와 서양화는 채색적인 부분의 차이일 뿐이지 그 경계가 없다”며 “동양화는 한지에 선을 입혀나가는 작업이고 서양화는 캔버스에 물감을 덧칠해 질감을 표현해가는 작업이다. 두 가지 화법의 장점을 접목하여 콜라보 하는 과정 속에서 보다 다채로운 표현을 할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박 화백이 선보이는 작품들의 주된 주제는 ‘어머니’와 ‘우주’다. 특히 팔이 없는 세미누드 작품은 깊은 사랑을 남기고 떠나신 어머니를 향간 그의 사무치는 그리움을 녹여낸 것으로,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박수복 화백은 “아버지는 나이 들어 얻은 막내아들이 그림 그리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셨지만 어머니는 저에게 유화물감을 사 주시면서 성원을 해주셨는데, 아마도 어머니가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있지 않았을 것”이라며 “늙은 어머니가 아닌 젊고 풍성한 대지의 신 ‘가이아’로 표현해 영원히 살아 숨 쉬는 어머니를 담아냈다”고 밝힌 바 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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