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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아름다운 욕실로 집의 가치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다
2021년 07월 04일 (일) 00:18:29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인테리어 시공 수요가 지속하고 있다. 이사 성수기인 봄과 가을이나 예비 신혼부부의 신혼집 등 시기가 구분되던 인테리어 수요가 코로나19 여파로 연중 계속되는 것이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국내 리모델링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02년 7조8000억원이던 건축물 리모델링 시장은 2019년 17조1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이 연구원은 건축물 유지·보수 및 건축물 리모델링 시장을 통합한 전체 시장 규모가 2030년에는 44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우리나라 건축물 중 37%가 준공된 지 30년 이상 지나 노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박봉신 대표

당일 완벽시공 위해 ‘원데이 시스템’ 구축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감염 우려로 다중이 이용하는 목욕탕이나 사우나에 방문하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늘면서 욕실은 개인위생을 챙기는 공간을 넘어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으로 떠올랐다. 고급 욕실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이유다. 욕실 리모델링은 숙련된 기술과 함께 시공 기간만 평균적으로 3일∼1주일이라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셀프로 하기 쉽지 않다. 국제타일아트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국제타일아트는 주택, 상가, 아파트 욕실 리모델링 전문 업체로, 오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수탐지/방수공사/ 리모델링 수도설비, 배관공사를 책임지고 있는 곳이다. 박봉신 국제타일아트 대표는 “욕실은 한번 고치면 바꾸기 힘들기 때문에 레이아웃을 결정하기 전 꼭 필요한 요소를 확인해야 한다”면서 “욕조는 필요한지, 수납공간은 부족하지 않은지, 아이나 노약자가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지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휴식을 위한 ‘세컨드 리빙룸’으로서의 공간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욕실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기도 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이 되기도 한다. 가족의 건강 라이프를 위해 위생과 인테리어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다.

박봉신 대표는 “공간 활용에는 샤워부스 형태가 적절하지만 아이가 있다면 아이와 함께 목욕을 즐기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욕조를 권하고 있다”면서 “욕실 바닥은 논슬립 형태의 타일로 아이와 노약자의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고, 변기와 세면대 위쪽에는 선반을 설치해 디자인적으로 포인트의 역할, 기능적으로 수납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욕실/화장실 리모델링의 경우 당일 완벽시공을 위해 국제타일아트는 일일시공에서 타일시공, 타일공사에 이르기까지 ‘원데이 시스템’도 구축했다. 박 대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욕실로 집의 가치를 한층 더 올려주고자 오랜 경험을 가진 직원이 직접 방문해 고객의 생각이 실현되도록 조언을 드리고 있다”면서 “시공 후 사후관리까지 고객의 욕실을 확실히 책임지고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완벽한 시공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고객 만족도 제고
30여 년간 서울에서 다양한 사업을 하며 노하우를 축적한 박봉신 대표는 고향 순천에 정착한 후 야심차게 타일시공에 뛰어들었다. 주위에서는 우려의 시선도 있었다. 업종에 대한 편견 때문이었다. 박봉신 대표는 “저 역시 타일시공 자체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시작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부부 둘이서 하는 경우도 많았다”며 “주먹구구식으로 하다 보면 체계적인 사업을 운영하기 힘들 것이라 판단하고, 처음부터 기업화하겠다는 각오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금은 당당한 리모델링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화상태인 시장에 후발주자로 사업을 시작하다 보니 힘든 일도 많았다. 하지만 한 건 한 건 고객의 의뢰를 수행할 때마다 최적의 결과물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고객들에게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업체’로 각인이 되면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

박 대표는 “업계를 보면 사후 A/S까지 완벽하게 해주는 곳이 거의 없다”며 “이러한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 그만 오라고 할 정도로 제가 찾아다니는 것이 상대방과의 신뢰를 쌓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날의 성공이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박 대표는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고 있다. 순천 충무사(정유재란시의 왜교성 전투와 관련된 유적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막하에서 큰 전공을 세운 정운, 송희립 장군의 영정을 봉안하고 충무공의 탄신일과 귀천일에 제향을 모시고 있는 사옥)를 관장하며 대외적으로 순천 충무사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하는 것도 그 일환이다. 최근에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다니면서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는 중이다. 박 대표는 “노숙자들이 같이 더불어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면서 “이를 위해 교육장을 만들어 국제타일아트의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도 진행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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