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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
2021년 05월 06일 (목) 23:42:13 윤담 기자 hyd@newsmaker.or.kr

치질은 직립보행을 하는 사람에게만 생긴다는 말이 있는 만큼 항문은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신체기관이다. 항문이라는 곳이 아프다고 하면 어딘가 모르게 위생적이지 않고, 부끄럽고 숨기고 싶지만 사실 이는 위생의 문제가 아니다.

윤담 기자 hyd@

항문질환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일상생활을 하면서 쉽게 걸릴 수 있는 만큼 생활 속에서 예방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며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즉각적으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항문 통증이나 항문 출혈 등이 있을 시, 초기라고 할지라도 의료진에게 진단을 받고 그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미통·근치수술로 치질수술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서인근 하루학문외과 원장은 지금까지 1만여 건의 수술사례를 집도하며 95% 이상의 성공률을 기록한 항문치료 분야의 권위자다. 서인근 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하루학문외과는 항문전문 클리닉으로, 무입원, 미통증, 합병증 예방하는 수술을 실현하고 치질, 치루, 괄약근 등 항문에 관한 대부분의 수술을 당일 퇴원을 원칙으로 집도하는 국내 유일의 항문 전문병원이다. 일반적으로 항문질환은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서 처음 수술할 때 정확하고 말끔하게 치료해야한다. 특히 항문수술은 복잡한 수술은 아니지만 예민하고 미묘한 수술로,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의 섬세함이 따라 준다면 수술 후 만족도가 높다. 부산, 광주,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는 물론, 미국, 유럽, 호주,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서인근 원장을 찾아오는 이유다.

▲ 서인근 원장

서인근 원장은 국소마취와 통증이 적은 미통수술로 진행되는 근치수술을 바탕으로 최대한 정상적인 항문기능과 구조를 복원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에 대해 서 원장은 “항문은 주름이 많은 점막과 주름이 더 적은 항문 피부로 구성되었는데, 한 번 손상되면 100% 기능을 회복하기 어렵다”면서 “병소를 제거하는 수술 후 항문 모습이 원래 정상 모습에 가장 가깝게 돌아갈수록 수술은 성공한다. 하지만 항문 수술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정상적 모양을 복원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치질수술 후 항문이 좁아지는 항문협착증, 변실금, 재발 등 부작용을 걱정하며 수술을 주저하는 분이 많은데, 현대 의학에서 치질의 완치율이 가장 높은 방법은 치질을 잘라내는 절제수술이다”며 “이러한 절제수술을 시행하되 항문협착증과 변실금의 걱정이 없는 방법을 연구한 결과 원래의 정상 항문 모습과 가장 가깝게 만들면 부작용이 적고 통증이 경미하여 무통주사 없이 먹는 약만으로도 대부분 통증 조절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바쁘게 움직여야하는 현대 사회에서 병원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데 부담을 느끼는 환자들을 위해 상담 후 항문직장 내시경,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등 기본적 검사를 진행한 후 결과가 나오면 바로 수술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하루학문외과에서는 항문 진찰과 상담에 1∼2시간, 마취 및 수술로 2~2.5시간이 소요되며, 수술 후 통증이 적기 때문에 무통주사 없이도 바로 퇴원이 가능하다.

최고의 치료법 찾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 거듭
서인근 원장은 1988년부터 항문질환만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의료기관을 운영하며 해외연수를 통해 미국 하버드 의대병원 쉘리토 박사, 메이요 클리닉 니바트봉 박사, 퍼거슨 클리닉 마지어 박사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문의들의 진료방식을 국내에 도입함으로써 항문질환 치료법의 발전을 선도해왔다. 아울러 국내 및 미국대장항문학회와 국제대장항문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해외연수를 통해 미국 퍼거슨 클리닉과 하버드 의대병원 등 유명 대장 항문외과병원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배워 자신만의 수술법인 ‘근치수술’을 탄생시켰다. 현재도 최고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하고 있는 서 원장은 좋은 항문수술 관련 자료 수집을 위해 여러 해외 학회에도 관심을 가지는 한편, 유명 클리닉 의사들의 수술 참관과 논문 분석도 많이 해서 학술 이론 면에서 많은 자료를 수집해왔다. 아울러 직접 집도한 수술 자료들도 많이 모아 꾸준히 연구 분석한 결과 수술 노하우도 매년 늘고 있는 중이다.

서인근 원장은 “치질이 커지는 경우는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변비, 설사가 있을 때”라며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복식 호흡 등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노력하고, 변비와 설사를 예방할 수 있는 식생활을 실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수, 기장 등 섬유소가 많은 곡물, 배추, 양배추, 등 섬유질과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좋은 장내 세균층이 형성되고 변비나 설사를 방지할 수 있다. 서 원장은 “배변 습관도 중요하다. 조금 남아 있는 변을 모두 배출하려고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도 치질을 유발하므로 변기에 오래 앉지 않아야 한다”면서 “이런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면 1기 치질은 치유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료 과정에서 수치심을 느끼지 않도록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한편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고의 치료를 제공하겠다”면서 “30년 경력의 항문전문 의료기관이라는 수식어를 볼 때마다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발전된 치료 방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의학 지식에 열린 자세로 연구를 거듭하면서 환자들에게 향상된 치료법으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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