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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35%, 대학진학60%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개교10년만에 이룬 쾌거-정원초과!
2010년 01월 10일 (일) 13:02:22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

여수전자화학고등학교는 여수산업단지 내 기능 인력을 대비하여 여수시의 적극적인 지원속에서 위치가 좋은 곳에 넓은 학교 부지를 확보하고 조경 및 설계가 이루어져 대학교 수준의 건축 및 공간으로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1999년 초대 교장이후 5대 교장까지 인물출신 학교장이었으나 6대인 2008년 3월 광주공고와 전남대 공업교육과를 졸업한 전문계출신 오종규 교장이 부임하면서 학교는 큰 변화를 이루고 있다. 이에 본지는 괄목할 성장을 기록하며 지역내 입학하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학교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여수전자화학고등학교를 찾았다.
   
▲ 교장선생님과 함께한 학생들-"인성과 기능을 고루 갖춘 여수전자화학고 화이팅!"

특성화학과 지정 및 정부로부터 취업기능강화 
본교는 “꿈은 아름답다”는 교육신념 아래 “인성과 기능을 고루 갖춘 학생육성”이라는 슬로건에 발맞춰 학생은 꿈을 향해 도전하고, 교사는 사랑으로 헌신하며 눈높이를 맞추며, 학교는 믿음과 사랑으로 특기적성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여수전자화학고는 전자기계과, 로봇응용과, 신소재과, 화공과로 4개 학과 모두 국가 신성장 동력 육성정책과 맞는 학과이며 특히 넓고 큰 실습실과 최신 장비들을 갖춘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2006년도에 전자기계과를 나누어 로봇응용특성화 학과로, 화공과를 나누어 신소재응용특성화 학과로 개편하면서 특성화학과로 지정되어 정부로부터 지속적인 예산 지원으로 최신의 장비를 구비하고 각 과별로 개별실습이 가능한 컴퓨터 프로그램 및 자동화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2009년도부터 노동부, 교과부에서 지원하는 취업기능강화 특별 예산을 확보하여 학생들 자격증 취득 및 방과 후 활동, 특기적성 교육을 다양하게 시행하고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 100% 대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체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여학생들은 삼성전자에서 늦게 취업의뢰가 들어와 대상자가 없어 보내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2008-2009년 취업한 기업은 삼성반도체, 삼성LCD,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동우화인켐, 보령제약, 하나마이크론 등 14개 업체에 이르고 있다. 특히 정년보장과 고액연봉으로 취업 1순위인 여수산단 기업의 경우 대부분 군필자를 원하는 데 올해는 호남석유화학 4명, LG화학 1명이 취업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본교의 동아리 활동(로봇제작, CAD, 모바일로봇, 메카트로닉스, 도자기, 학교 창업)을 통하여 다양한 자격증, 여러 가지 특기, 적성을 계발하고 있으며 젊고 유능한 교사들이 많아 전공 자격증 외에 중장비, 용접, 위험물관리, 환경,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여수전자화학고등학교는 농구부가 유명한 데 제31회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중고농구대회 3위, 제44회 춘계 전국중고농구대회 준우승, 제33회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중고농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농구 명문학교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한 전남 특색사업으로 전통악기의 합주를 통해 협동심과 자부심을 높이는  ‘대취타대’을 운영해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며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개교10년을 경험으로 새로운 개교10년을 준비
   
2009년 한해는 여수전자화학고등학교의 뜻깊은 한해였다. 21세기 유망 직업군인 메카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의 최첨단 전국 기능 경기 대회 종목을 지도한 결과 「2009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메카트로닉스 금, 동메달’ ‘모바일로보틱스는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국제로봇경진대회」에서는 ‘금, 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 및 전국대회에서 동메달이상 입상하면 각 대학교에 전문계고 특기자 전형 입학과 삼성그룹 계열사 20개 직종에 취업혜택 및 행안부에서 실시하는 공무원으로 특별채용도 할 수 있다. 본교는 그간 마음고생이 많았다. 신입생 모집 때만 되면 전쟁을 치르는 것처럼 신입생모집 홍보에 수고를 하지만 인근 3개의 사립고등학교가 다 채워진 후 성적이 뒤처진 학생들이 지원을 하게 되고 그것도 학생 수를 채우지 못해 미달이 되었었는데 2010년도 신입생 모집은 정보보다 초과되게 지원하여 15명이 떨어지게 되어 중학교 담임교사에게 죄송해야 하는 일이 생겼다고.
   

“주변의 사립 전문계고 신입생 모집은 150여명 정도가 미달이 되어 학급수를 감축해야 할 상황인데 반해 이렇게 학교의 위상이 얼마나 변화되었는지 실감이 안 난다”고 오종규 교장은 설명했다. 특히 성적이 우수한 거문도중학생들이 들어와 현대식 기숙사에서 안정된 학교생활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2008년 전문계출신 학교장 부임과 생활지도에 강한 열의를 가진 교감, 학교를 바꾸어보겠다는 지역출신 학생부장의 생활지도에 박차를 가하였고, 기술부에서는 교과부와 노동부 '취업강화사업 프로젝트'를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신청한 결과 선택 되었다. 진인사대천명이라! 개교10년만에 이룬 쾌거지만 앞으로 10년 나아가 100년을 준비하는 여수전자화학고등학교의 힘찬 도약을 기대해 본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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