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발전,‘우리동네 취약계층 행복꾸러미’전달/최창윤 기자(사진=한국동서발전 호남발전본부)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호남발전본부(본부장 신상두)는 지난 15일 발전소 주변지역 내 저소득 가정 중 식사가 어려운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20가구에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취약계층 행복 꾸러미 전달’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호남발전본부가 삼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4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4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를 지원하기 위하여 삼일동 주민자치센터에 3백만원을 지정기탁하는 것으로 첫 사업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부활동 제한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이 더욱 커진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영양결핍을 예방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향상을 위해 호남발전본부의 봉사자 10명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고 행복꾸러미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호남발전본부 관계자는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일잔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