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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은 2000만 남부민의 미래생존권”
2015년 03월 05일 (목) 12:07:13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국가균형발전과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지방과 수도권의 상생과 경쟁력 제고로 2000만 남부민의 미래생존권인 남부권 신공항 건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1월19일 저녁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영남권 5개 시·도지사들은 남부권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신공항의 성격·규모·기능 등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에 관한 사항은 정부가 외국의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결정하도록 일임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 강주열 남부권신공항범시도민추진위원회 위원장
신공항 건설을 위한 큰 장애물은 제거됐지만 이제부터 진짜 중요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신공항은 단순히 국제선 직항로 몇편 늘리는 것이 아니라 인천공항을 보완하는 기능과 역할을 하는 국가 제2 관문공항이 돼야 남부권 경제발전은 물론 지방민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것이다. 정부에서는 여전히 제2 관문공항 건설에 소극적인 목소리가 있고, 현실적으로 막대한 예산 소요 등을 핑계로 지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론을 도출할 여지도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 된다.

영남권 5개 시·도의 공동성명 채택
신공항건설은 이명박 정부 당시인 2011년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산이 됐지만 지난해 8월 25일 신공항 수요조사 결과 2035년 3,500만명의 수요가 예측돼, 신공항 건설의 당위성이 입증된 이후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여기에 더해 10월2일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신공항 조기 건설과 신공항 용역입지 결과를 수용하겠다는데 합의를 해 신공항 건설에 대한 당위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에 강주열 남부권신공항범시도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의 행보가 화제다.

강주열 위원장은 지난 2010년부터 침체에 빠진 지방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인으로서 세계와 경쟁하고 교류하기 위해 신공항 유치운동을 전개해왔다. 강주열 위원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국가의 모든 기능이 ‘서울 공화국’이라 할 정도로 세계에서 사례를 찾기 힘든 수도권 집중화가 되어 있다”면서 “이러한 수도권 집중화가 지금처럼 계속되면 나라가 온전히 발전할 수 없다. 신공항은 단순히 영남만의 공항이 아니라 비수도권 지역민을 아우르는 제2관문이며, 이 관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지방은 살길이 막막하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어 “지금 우리나라를 먹여 살리는 것은 조선, 전자, 철강, 기계부품, 섬유, 자동차산업으로 이들 산업의 중심은 울산, 구미, 포항, 창원, 대구, 광주, 부산 등 남부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들 도시에서 1시간대에 접근 할 수 있는 중심에 신공항이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신공항 조기건설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주력
   
 
지난 1월19일 5개 시·도지사들의 합의안을 보면 내용적으로 대구공항과 김해공항 등 기존 공항을 폐쇄하고 신공항(밀양)을 건설하자는 대구·경북·울산·경남의 안과 기존공항을 존치하고 가덕도에 소규모 국제공항을 건설하자는 부산의 안을 같이 검토하게 됐다. 이에 강주열 위원장은 “부산시가 주장하는 활주로 1개에 백만평 규모로는 국가 제2관문공항이 될 수 없다. 정부가 신공항의 규모와 입지 조건 등에 대한 분명한 기준을 제시하고, 국제적 평가기준과 조사방법에 따라 투명한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해야 한다”면서 “관련 지자체도 지역 이기심을 버리고 영남권 전체의 공동이익을 위해 이제는 가장 객관적인 잣대를 가진 국내외 전문가에게 모든 결정을 맡기는 대승적이고 전향적인 자세 변화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내년 4월 실시될 총선 등 정치적 변수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강주열 위원장은 “신공항 사업의 주체인 국토교통부가 온갖 핑계로 시간끌기를 하면서 더 이상 좌고우면해서는 안된다”고 못 박고 “신공항이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5개 시도지사가 합의한데로 1년안에 용역을 끝내고 선거와 상관없이 그 결과를 발표해야 할 것이다”면서 “정부가 중심을 잡고 신공항 조기건설에 대한 확실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박근혜 대통령도 결단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앞으로 강 위원장은 지역민의 열망을 다시 한 번 결집하기 위해 시민사회단체와의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한 ‘신공항추진위원 100만인 동참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SNS 쌍방향 소통을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 반대논리를 불식시키기 위한 청와대, 정부, 국회, 중앙언론, 출향인사 등을 주대상으로 하는 ‘신공항 소식지’ 발간사업과 국회토론회 등도 계획 중이다. 강주열 위원장은 “추진동향에 따라 ‘신공항 염원 걷기대회, 시도민 한마음 음악회, 각 기관단체 릴레이 현수막 걸기 운동’ 등을 통해 유치 열기를 고조시키고, 기관 및 기업체 직원, 운수 및 요식업 종사자 등에 대한 ‘신공항 특강’을 활성화해 신공항 조기건설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피력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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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규
(61.XXX.XXX.6)
2015-03-10 06:47:25
가덕도는 확장공사가 안되자나
밀양에 공항짓고 공항옆에서 농사지으면됨 공항있다고 농사 못짓는것도 아니고 주택 소음 문젠데 공항옆에 마을만 소음 문제가 있지 공항 주위는 땅값올라가고 집값 올라가고 더좋지
그리고 장사가 잘되면 추가 입지가 필요한데 가덕도는 그게없다고 옆에 바단데!!확장이안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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