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TP 전경/최창윤 기자(사진=전북테크노파크)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전라북도는 5일부터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학교 빅데이터비지니스연구소 및 전북대학교 MOT사업단과 함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촉진을 위해 2021년 전라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지원해 공공데이터 기반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분야이고, 접수 기간은 4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다.

수상작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공공데이터 활용 정도 및 기대효과성을 평가해 분야별 2개 팀(총 4개팀)에 600만 원의 상금 및 전라북도지사상, 전북테크노파크원장상 등을 시상한다.

상위 우수작 팀은 오는 9월 열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 진출 기회 및 전북대학교 MOT사업단과 창업지원단을 통한 창업(사업화)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