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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활동 통해 타로의 가치와 즐거움 알리고 싶다”
2021년 04월 05일 (월) 13:08:22 이경아 기자 ka6161@newsmaker.or.kr

인간을 포함한 우주의 일체를 지배한다고 생각되는 초인간적인 힘을 운명이라 한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말하고, 어떤 이들은 타고난 사주팔자는 못 속이는 법이라며 인간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이 이미 모두 정해져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경아 기자 ka6161@

인간은 예로부터 국가와 사회, 그리고 개인의 미래를 위해 하늘에 제사를 지낸다거나, 샤머니즘, 토테미즘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예측하곤 했다. 인간의 나약함을 극복하면서 미래의 희망을 위해 국가, 민족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그 본질적인 내용이 행복 추구에 있다는 것에는 이론이 없다.

인생 컨설턴트로서 고객의 인생 나침반 되어주다
최문선 칼린타로연구소장의 행보가 화제다. 홍대와 강남 일대에서 타로와 색채 심리학을 연계해 3만회 이상의 상담을 진행해온 10년차 타로연구가인 최문선 소장은 통찰력 있는 예측은 물론 단순히 조언을 전하기보다 고객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설정해 개척해내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고 상처받은 이들을 위해 위로와 마음의 안식을 선사함으로써 현대인들의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다. 최문선 칼린타로연구소장은 “누구나 가슴 속에 품고 있는 고민은 무형의 상상에 불과하다. 실체가 없기 때문에 더욱 답답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 무형의 고민을 시각화해주는 도구가 바로 타로카드다. 내담자들은 카드에 드러난 의미를 통해 자신의 문제를 직면하고, 내면에 품고 있던 문제의 원인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고 강조한다.

▲ 최문선 소장

최근 자신의 불안한 미래를 운세에 달래보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이 과정에서 답답한 심리를 밖으로 툭 털어놓고 마음을 치유받는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오늘날 기성세대 뿐 아니라 젊은층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찾고 있는 이유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최문선 소장은 양천구 목동에 자신의 이름을 건 칼린타로연구소의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 최 소장은 78장의 타로카드로 오래된 지혜와 철학, 천문학에 기인하며 별자리 세계의 신비롭고 신화적인 힘을 기반으로 현재의 상태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해준다. 1년 운수를 포함, 심지어 스케줄까지 잡아주는 세심함으로 단골 고객들에게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최 소장은 단순한 고객과의 상담에 그치는 것이 아닌, 편안한 대화를 통해 문제의 핵심을 이끌어 내는데 집중하고자 심리자격증, 색채심리자격증, 점성학, 수비학, 사주명리학 등 다양한 자격을 취득하고, 인생 컨설턴트로서 고객의 인생의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문선 소장은 “타로상담에서 결과 예측만큼이나 내담자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타로의 다양한 카드들이 상징하는 각종 중요 덕목들(중용, 절제, 정의 등) 및 인생을 살아가며 경험하는 여러 상황들(선택, 희생, 변화, 인내 등)을 거울삼아 자신의 현재 및 미래를 비춰 보고, 스스로의 삶을 타로카드들이 그려준 큰 그림의 틀에 맞추어 조감함으로써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고찰해보고 스스로의 내면에서 해답을 구한다”고 부연했다.

타로샵 창업 및 취미활동 위한 타로강좌 진행
그동안 일부의 선택받은 사람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타로카드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배움을 통해 조금씩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다. 현재 칼린타로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 수도 약 700여 명. 최문선 소장은 이들을 대상으로 타로 상담과 함께 타로샵 창업 및 취미활동을 목적으로 타로강좌를 시작했다. 이 강좌를 통해 최 소장은 우주 만물의 원리를 상징 이미지로 축약한 22장의 메이저 카드와 56장의 마이너 카드를 사용하는 방법부터 타로카드의 성격, 그림 이미지를 다각도로 이해하고 키워드를 찾아내는 법, 정/역 방향을 읽는 법 등을 상세하게 지도하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이 판매된 유니버셜 카드의 각 의미에 따른 해석을 담고 있는 ‘칼린의 힐링타로 컬러링북’도 출간, 입문 수강생을 위한 주교재로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타로를 통한 재능기부는 물론 기업과 세미나에서 타로 토크쇼 진행 등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을 서포트 해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해보는 것이 목표라는 최 소장은 SNS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대중들과 꾸준하게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최문선 소장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타로의 가치와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지난 한 해는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로 일상들이 무너지고 많은 분들이 힘든 해였다. 올해는 다시 평범하고 소중했던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서로 격려와 응원하며 하나가 되는 마음이면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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