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가 좁은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사업은 매우 중요하다. 효율적인 부동산 개발은 경제의 흐름에도 큰 영향과 다양한 효과를 낳는다.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글로벌화된 세계인의 의식 수준에 맞게 부동산 개발 계획을 수립하여야 할 때다.

손 대표는 “디벨로퍼가 가져야 하는 책임감을 토대로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도전하겠다”며 “그러한 과정 속에서 (주)블루핀디엔씨는 고유의 브랜드로 경쟁력을 확보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최근 서초동에 들어서는 ‘블루핀타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초동 남부터미널 1번 출구 바로 앞 지하 4층, 지상 12층으로 총 연면적 11,137㎡ 규모로 들어서는 초역세권 건물인 ‘블루핀타워’는 고품격 외관과 섬세한 내부 공간설계로 시공되고 있다. 어떠한 천재지변에서도 안전하도록 최첨단 기술의 내진·내풍 설계를 도입했으며 기존 상가보다 전용 면적을 더욱 넓게 설계해 한층 여유로운 공간에서 업무가 가능하다. 특히 지역에서는 오랜만에 초역세권 상업시설의 분양 소식이 들리는 터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월 준공을 앞둔 블루핀타워의 개발사인 (주)블루핀디엔씨의 손정섭 대표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차별화된 상가문화 조성하는 블루핀타워
손정섭 대표. 일과 사람을 아우르는 포스가 강하게 느껴지는 (주)블루핀디엔씨 손정섭 대표는 기업을 이끌어 가는 수장으로서는 다소 젊은 감이 있지만 충만한 자신감과 그에 비례하는 겸손함은 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주)블루핀디엔씨는 지난 2007년 치밀한 분석과 준비, 그리고 사업적인 감각을 발휘,
프로젝트의 가치를 평가, 환산한 후 프로젝트에 착수하여 2007년 말 금융계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블루핀타워 프로젝트를 성공시켰으며, 지난 2008년 8월 착공,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오는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주)블루핀디엔씨’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드높이고자 하는 열정과 강한 책임감이 수반되어  지난해에는 국내 굵직한 대기업과의 경쟁 속에서 한경 주거문화대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이루었다.
손 대표는 블루핀타워를 통해 부동산개발에 대한 다소 부정적인 시각과 거품이 있는 현 상황을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길을 열고자 시도 중이다.
프로젝트를 추진하다보면 여러 단계의 과정 속에서 비효율적인 비용이 추가되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거품이 낀 금액으로 책정되는 경우가 상당하다. 이에 손 대표는 개발회사 직접분양이라는 궤도를 타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쟁력을 실어 고객을  만족시키고  회사의 이윤을 상승시키며 또한 환원의 기회까지 가질 수 있는 윈-윈 전략을 펼치고 있다.

“블루핀타워는 부동산개발과 동시에 사후관리 및 상가의 활성화를 위한 과정을 직접 진행하여 타 건축물들과는 차별화된 상가문화를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블루핀타워는 이미 선진적인 상가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시행시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용·보완·수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초기에 활성화되지 않는 건물은 그 회복속도가 상당히 더디기 때문에 초기 활성화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손 대표는 “고객들에게 투자의 가치를 제시하고 투자의 안정성을 주기 위해 직접 분양으로 절감된 금액을 2년간 투자자들의 투자수익율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환원하여 고객들의 투자리스크를 최소화시켰다”고 말했다.

고유 브랜드로 경쟁력 확보하며 성장하는 것이 목표
손정섭 대표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건축물을 실거주 및 투자의 상품만이 아니라 한차원 더 높이 예술로서의 건축, 자연친화적인 건축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며 앞으로 점진적인 방향의 선회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덧붙여 “부동산 개발과 관리가 더욱 선진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디벨로퍼 전문가로서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한다.

1층 휴게 공간

이에 (주)블루핀디엔씨가 개발하는 블루핀타워는 상가라는 단순한 공간으로 자리하는 것이 아닌 조형미 넘치고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오감을 자극시키고 효율성과 편의성을 최대치로 한 설계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러한 요건들은 지역의 경제, 문화, 예술, 복지에 중심이 되어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M&A, P&A를 비롯, 개발사업과 건물관리 및 운영의 실무 중심에서 일한 디벨로퍼 전문가인 손 대표는 한때 용산의 선인상가의 관리 운영을 책임져, 젊은 사업가로서 그 젊음의 열정과 관록을 인정받아왔으며, 최근 동국대학원 부동산 최고위 과정을 수료, 학력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부동산 전문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손 대표는 “디벨로퍼가 가져야 하는 책임감을 토대로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도전하겠다”며 “그러한 과정 속에서 (주)블루핀디엔씨는 고유의 브랜드로 경쟁력을 확보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