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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흑마늘” 한국을 넘어 세계로
효능은 UP 냄새는 DOWN '특허'
2008년 12월 30일 (화) 16:11:29 안상호 기자 press83@newsmaker.or.kr

우리나라에서 단군신화에도 등장하는 마늘의 효능은 누구나 익히 잘 알지만 서양에서도 알렉산더 군대의 연전연승이 마늘의 효능이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페스트 치료나 세계 1차 대전 중 영국군이 화농 치료약으로 마늘을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다.

   
▲ 환경과 건강 그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원용덕 조합장

제2의 IMF라는 경제위기시대에 우리 마늘에 혼신을 쏟아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영농인이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우리 농산물로 세계시장에 도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언론에 회자되고 있다.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 원용덕 조합장, 그는 제12회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지난달 15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한국신지식인협회로부터 인증 및 시상을 받았다. 같은 달 5일엔 이미 "경상북도 우수농산물"로 지정돼 상표사용지정서를 받았으며, 그 직전인 11월엔 한국경제신문사로부터 "2008 사회공헌기업대상" 지역경제발전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도 거머쥐는 겹경사를 맞으며, 우리 농산물의 글로벌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알렸다.

특허기술과 품질로 경쟁력확보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이 마늘 중에서도 ‘흑마늘’로 ‘마늘 중의 마늘’을 신기술로 제품화한 것. 그 뛰어나다는 흑마늘 중 ‘의성흑마늘’이 단연 앞선다는 평가는 특허기술 때문이다. 생마늘에 존재하지 않는 황산화 물질 ‘S-아릴시스테인’이라는 수용성 유황 아미노산과 안토시아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정력증강과 노화방지는 물론 심장병과 암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숙성을 통해 폴리페놀과 항 산화력을 생마늘에 비해 10배 가까이 높였으며 맛 또한 인공 감미료 첨가 없이도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쫄깃쫄깃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효능은 배가(UP)시키고  냄새는 상쇄(DOWN)시킨 신개념 도입으로 가능해 진 기술제품이다. 육쪽마늘로 유명한 경북 의성에서 조합이 위치하고 있는 금성산은 국내 최초의 사화산이다.  이 곳 농공단지 내 9272㎡의 공장에서 월 100t의 흑마늘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에서 화산분진 토양으로부터 게르마늄과 미네랄이 풍부한 토종한지형 마늘이라는 점이 최대 경쟁력으로 특화됐다. 찌거나 삶지 않은 생마늘을 특허받은 기술로 45일 동안 발효, 숙성한다. 이 과정에 함유돼 있는 성분의 변화가 일어나 색상이 변한다. 생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은 지방질과 쉽게 반응해 지방질 알리신으로 변화해 비타민E와 닮은 기능을 갖게 된다. 이같이 변화된 S-알리시스틴이라는 수용성 유황 아미노산이 생성돼 자극이 없고 체내 흡수율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마늘 냄새의 원인이 되는 휘발성 유황화합물은 줄이고 폴리페놀과 항산화력은 10배 높여진다. 인공 감미료 첨가 없이도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조직이 점질성이기 때문에 쫄깃쫄깃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유백색의 생마늘이 검은색을 띔으로써 ‘흑마늘’이 탄생하는 것이다.


의성흑마늘 세계시장에서도 호평
한편, 원용덕 조합장은 “지역 농민들의 힘을 모은 것이 결실을 이루고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고 ”농업기술센터의 지도를 받으며 숱한 실패와 연구를 거듭한 노력의 순간들이 값진 결과로 나타나 더 할 나위없는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과학적 시스템으로 영양성분은 배가되고 체내흡수율을 높인 명품으로 주목받는 ‘의성흑마늘’은 소위 ‘블랙푸드’ 웰빙 바람에 특히 힘입어 재작년 20억 원 매출의 개가를 올리고, 지난해엔 족히 그 배를 넘긴 것으로 집계돼 작년에는 어려운 국제 경기에도 불구하고, 해외 수출의 새로운 판로를 추가함으로써 65억 원 매출을 예상함에 따라 우리 농산물의 ‘효자상품’으로 급부상했다는 시선을 집중시켰다. 중국, 일본, 미국, 이란 등에서 매우 좋은 반응을 얻어 조합에서는 경기 호전이 어느 정도만 이루어지는 시점엔 수출액만으로 100억 달성이 가시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건강식품을 운영하는 원조합장은 환경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사단법인 환경실천연합회에 꾸준한 기부를 하고, 친환경제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눈 덮인 산에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발자국을 함부로 남기지 말라”는 옛 선인의 말씀을 상기시키면서 우리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의 행보가 다른 지역농가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정도를 걷고 향후 약리 효과가 뛰어난 생약을 개발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꿈을 현실화하기 위해 현재 경북지역 대운하 홍보국장을 맡고 있고, 힘닿는 대로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기부 등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고 활동을 소개했다.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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