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있어 물은 신체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기본물질로 인간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며, 깨끗한 물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본적 요소다. 생활양식의 변화와 산업활동의 고도화에 따른 각종 미량유해물질의 발생으로 먹는 물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과 우려는 급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지난해 환경부는 기후변화·환경위기에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관리 체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에게 안전한 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물관리 인프라 스마트화와 먹는물 관리 강화를 하겠다는 것이다. 더욱 상세하게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정보통신(ICT)·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감시·제어 체계를 2023년까지 광역상수도·지방상수도 등 전 시설에까지 도입한다는 것이다. 또한 2024년까지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하수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 하수처리장을 비롯한 스마트 하수관로 등을 구축 한다는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역시 저수조 수질의 실시간 관측에 기대가 커지면서 사전 예방적 차원의 스마트 수질관리 구축에 400억 이상이 투입될 예정으로 이는 스마트 수질관리로 신뢰성 있는 수질관리로 최적의 그린인프라 구축 목적에 있다.

최초의 ‘스마트 수질센서 표준 제품’ 개발
정부의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수질관리 그린뉴딜의 성공을 위한 핵심으로 스마트 수질센서를 제조하는 핵심기업은 역시 국내에 로터스프로슈밍매니지먼트(이하 로터스)가 유일무이로 해외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최초의 스마트 수질센서 제조기업이다. 로터스는 국내 유일의 수질센서 제조기업으로 이미 화력발전소, 정수장, 하수처리장, 식품공정, 제지 및 펄프, 도금공정, 화학공정, 양식장, 수경재배, 염색공정, 반도체 설비라인, 제련 공정, 양조업, 화장품, 실험실, 해양관리, IoT 및 ICT용 스마트센서 등 모든 수질관련 분야에서는 단연 최고 기술력을 자랑한다.

▲ 길주형 대표

세계 초소형 표준 스마트 수질센서를 제조하여 이미 그린뉴딜 정책 이전에 사업 구축을 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전주시 완산구 스마트 팩토리 수질관리, 적수 사태가 발생한 인천 송도에는 아파트 스마트 수돗물 관리 목적을 위해 아파트 저수조는 물론 관내 학교까지 로터스의 제품이 각각 설치 운용중이다. 이 밖에도 요즘 큰 이슈로 떠오르는 스마트 양식장은 물론 학교 급수대, 공원이나 휴게소 음수대, 수중 드론, 약수터, 지하수 및 각종 하천 및 저수지 수질의 실시간 관측 뿐 아니라 다양한 데이터 수집과 활용이 가능해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석을 통한 수질변화 예측과 사전 예방적인 수질관리에 모두 로터스 제품이 활발히 응용되고 있다.

세계가 주목한 로터스의 멀티형 스마트 수질센서
로터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 멀티센서는 센서 하나로 최대 5가지 (온도, PH, ORP, 전기전도도, TDS)측정이 가능하여 다양한 산업현장 적용이 기대된다. 멀티센서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국제 표준 규격이다. 한국형 수질관리 그린뉴딜 사업에는 반드시 필요한 표준센서로 없어서는 안 될 핵심부품이다. 로터스의 스마트센서의 응용은 무궁무진하다. GPRS(General Packet Radio Service: 일반 패킷 무선 서비스 - 2.5세대 이동 통신 표준)를 이용한 무선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즉, GPRS모뎀을 구축하여 게이트웨이와 GPRS망을 통해 어느 장소에서든지 인터넷을 통한 컴퓨터나 휴대폰으로도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많은 현장의 고객관리가 필요하다면 사용자 APP을 개발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가령 납품일시, 유지보수, 교체시기, 원격제어 및 교정 등을 언제든지 관리할 수 있다.

현재 로터스의 스마트 수질센서를 구매한 고객들은 실시간으로 전 세계 사용자 관리가 가능토록 APP을 이용하여 모든 고객관리를 편리하게 하고 있다. 대형 양식장 및 어장관리, 해양 수질관리, 하천이나 호소 관리, 대형 수경재배 관리, 온천 및 목욕탕 관리, 수영장 수질 관리, 현장 수질공정 관리 등 Web상이나 사용자 APP과 연동하여 이 모든 것을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언제든지 관리할 수 있는 것이다. 스마트 수질관리를 하기 위한 첫 번째 핵심기술이 바로 센서인데 로터스는 이미 최고를 완성하였다. 종래의 전기화학센서 기술이 외국에 비해서 훨씬 뒤쳐져 있지만 스마트 수질센서는 한국형 수질관리 그린뉴딜 정책에 맞게 표준으로 제작된 것이라 정부의 모든 정책 사업은 물론 각종 현장에서 바로 적용될 수 있다. 또한 현존하는 초소형 표준 국제 규격이라 해외 어디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국내 최고의 기술력으로 세계 최초를 이룩하다
국내에서 수질분석용 전기화학센서를 모두 제조하는 기업은 로터스가 유일하다. 이젠 세계적으로 국제 규격의 표준 스마트 센서를 제조하는 기업도 로터스가 유일하다. 국내 최초에서 세계 최초의 기술력으로 발돋움한 로터스의 기술력은 이미 국내의 모든 현장에서 인정하고 있다. 올해는 매우 바쁜 한 해가 될 것이다. 국내 주요 공기업은 물론 여러 선두 기업들과의 MOU를 맺고 한국형 수질관리 그린 뉴딜 정책에 로터스가 표준으로 첫 발돋움을 한 만큼 그 어깨가 무겁다. 길주형 대표는 “세계 표준으로 첫 발돋움을 국내 업체들과 함께 국내 기술력으로 이룰 수 있게 한 정부의 노력과 정책에 감사하다. 향후 정부 정책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