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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수열 그린도시 구축 박차 外
탐진강·장흥댐을 활용한 소도시형 그린뉴딜 모델 개발
2021년 03월 01일 (월) 09:41:26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newsmaker.or.kr
   
▲ 탐진강·장흥댐을 활용한 소도시형 그린뉴딜 모델 개발/최창윤 기자(사진=장흥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환경부의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에 선정된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그린도시 구축 사업을 2021년부터 2년간 100억 원을 지원 받아 추진하게 된다.

‘장흥형 스마트 그린도시’를 통해 장흥댐·탐진강 등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수열에너지를 도입하여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지자체 주도로 기후 환경 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소도시형 그린뉴딜 모델을 개발하여 청정도시 장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사업 내용은 탐진강 물을 도심에 공급하기 위한 수열 관로 구성·토요시장 내 수열체험장 조성·공공건물 4개소에 제로에너지 건축·수열 스마트팜 실증단지 구축·탐진강 수생물 종보존 사업·물 과학관 내 수열 교육시설 조성 등이 있다.

수열에너지란 물을 열원으로 히트펌프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해 건물의 냉난방에 활용하는 것으로, 여름철 물의 온도가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 물의 온도가 대기보다 높은 온도차를 에너지 생산에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화석연료 대비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이번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45% 감축, 미세먼지 42% 저감, 에너지 사용량 36% 절감(년 257백만 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 사업 대상지인 탐진강은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장흥읍을 가로지르며, 갈수기 평균 수량이 5.17m³/sec으로 풍부하다.

이를 에너지 생산에 활용할 경우 생산되는 열량은 2만2,000RT이다. 1RT는 연면적 33m²을 냉난방할 수 있는 열량으로, 장흥군청 크기의 건물 100개의 냉난방이 가능하다.

또한 탐진강 반경 2km 이내에 관공서,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 에너지 다소비 건물들이 위치하고 있어 이 건물들에 수열을 공급한다면 에너지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의 최소화 및 공급 인프라 구축 비용 감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등 주로 대도시 단위로 추진되고 있는 기존 수열 시범사업 대비 장흥형 스마트 그린도시는 수열에너지의 효과를 실증하기까지 비교적 짧은 시간이 걸린다는 장점이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소도시형 그린뉴딜 모델을 실증하여 탄소중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간 및 타 지자체 등에 사례로 남을 수 있는 수열에너지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산 외동(관흥)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장흥군은 지난 15일 관산읍 외동리 관흥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좌표수치화)으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 및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한다.

장흥군은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 대상지인 관산읍 외동(관흥)지구 320필지(119,637㎡)에 대해 오는 2022년 말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군은 지적 재조사 실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사업지구 토지 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받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주민설명회를 서면으로 대신하여 사업 설명 자료를 토지 소유자에게 우편 발송했다고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적 재조사 사업은 경계 분쟁 해소, 토지 정형화, 맹지 해소 등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적 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민원사무편람 일제 정비/최창윤 기자(사진=장흥군)

장흥군, 민원사무편람 일제 정비

- 총 416종 민원 사무 현행화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장흥군은 올해 군민 행복·소통·공감 민원실 운영을 위한 세 번째 주제로 ‘민원사무편람’을 제작한다.

민원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을 신청하고, 처리 절차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제작된 이번 민원사무편람은 조직 개편 사항을 반영해 수정·보완했다. 또한 민원사무 근거 법령과 주관 부서, 처리 절차(업무 흐름도), 신청서, 구비 서류, 수수료 등 민원 신청에 필요한 내용을 부서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비했다.

군은 민원사무편람을 민원 방문이 잦은 부서 및 읍·면에 비치하여 민원인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군청 홈페이지 ‘민원사무편람’란에도 게시하여 모든 군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민원사무편람이 민원인들에게 민원 사항에 대한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편람 자료를 정기적으로 수정·보완해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장흥 탐진강변 천연기념물 큰고니 구조/최창윤 기자(사진=장흥군)

장흥 탐진강변 천연기념물 큰고니 구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천연기념물 큰고니(201-2호)가 장흥군과 전남소방본부 구조단에 지난 25일 오전 11시 30분경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큰고니는 매년 12월에서 1월경 북쪽 시베리아에서 월동을 위해 4500여km를 날아서 한반도 중남부 지방을 찾고 있으며, 현재 장흥군에는 매년 1월경에 100여 마리의 철새가 탐진강을 방문한다.

지난 2월 21일경 탐진강변에서 산책을 하던 지역 주민들이 날개를 다친 큰고니가 발견하고 시급히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장흥군은 큰고니의 조속한 치료와 방사를 위해 전남소방본부 및 장흥소방서 구조팀과 함께 2월 25일까지 총 6차례의 구조 시도 끝에 안전하게 큰고니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큰고니의 상처 부위가 심각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구조대 차량에 실려 순천야생동물구조센터로 긴급히 인계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구조 활동을 격려해 주신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펼쳐 주신 장흥 119안전센터 신종휴 센터장 등 구조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천연기념물 큰고니의 치료 및 방생에 최선을 다하여 장흥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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