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율촌산단소재 전남테크노파크 전경/최창윤 기자(사진=전남테크노파크)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우리 지역 유망 창업자 육성과 기술기반의 아이디어 창출을 보호하기 위해 지식재산 창업Zone 교육 및 IP디딤돌 특허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 지식재산 창업Zone은 특허청과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지역 유일의 기술창업 지원 사업으로 특허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술이 특허로 존재하는지와 특허기반 창업아이템을 도출하여 특허권 확보와 사업화로 창업자의 빠른 사업 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선행기술조사와 예비창업자가 가장 필요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집중적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차이점을 두고 있다.

지식재산 창업Zone 교육은 지식재산권 및 창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아이디어 구체화 교육에서부터 지식재산권의 이해, 선행기술조사 이론 및 실습,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실습, 마케팅 교육까지 창업 초기에 알아야할 내용에 대해 40시간 프로그램으로 진행 한다.

교육 수료 후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기술 분야별 전문컨설팅을 통해 특허권리화 지원, 3D제품 설계 및 출력지원, 창업 유관기관 연계 지원, 그리고 시제품 목업지원, 기업 브랜드지원, 출원기술 동영상제작지원 등의 추가 연계지원을 한다.

1기 교육생은 3월 3일까지 모집하고 3월 15일부터 순천에 위치한 창업연당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2기 추가 교육생 모집도 계획돼 있다.

교육참가에 대한 자세한 공고문은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유동국 원장은 ”성장 잠재력인 높은 기술유망 창업자의 지식재산 종합 지원 서비스를 통하여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술기반 혁신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한해 코로나19으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총 6회에 걸쳐 지식재산 창업Zone 교육을 운영했으며, 120명의 교육수료생 배출하였고 50건의 특허출원과 창업멘토링 및 컨설팅을 통해 18건의 신규창업을 달성했다.

▲ 에너지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실무협의회/최창윤 기자(사진=전남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에너지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센터는 에너지 산업 분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해「에너지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2월 25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라남도, 나주시, 한전, 전남전남테크노파크가 참석하여 에너지밸리 내 중소기업 에너지개발협력사업(ODA), 한국국제협력단(KOICA)사업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지원 방안을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실무협의회는 에너지밸리 내 입주기업의 수요를 발굴하여, 발굴된 수요를 토대로 글로벌 경쟁력 및 사업화 역량 강화 등을 위한 “해외진출실증지원” “해외판로개척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정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내 에너지 기업들의 기획 역량 강화 및 판로개척 지원등을 통해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전, 혁신산단기업협의회, 전남에너지산업 기업협의회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