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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채소·특용작물 생산 수급안정에 659억원 투입
생산기반구축 459억원, 수급안정 200억원 지원 - -채소·특작분야 국비 136억원 확보, 전년대비 37% 증가
2021년 02월 21일 (일) 21:27:38 이주현 기자 5378press@daum.net
   
▲ 경북도청/이주현 기자(사진=경상북도)

(뉴스메이커=이주현 기자) 경상북도는 채소·특용작물의 안정생산기반을 구축하고 불안정한 농산물 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59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전국 2위의 생산시설(온실면적 9,117ha)을 기반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한 미래농업으로의 전환에 앞장서고 있으며, 의성마늘·성주참외·한재미나리·풍기인삼 등 명품 농산물과 약용작물(전국 35%), 버섯(전국 24%) 등 전국 최다생산 품목을 자랑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채소·특용작물 주산지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경북도는, 우선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생산시설현대화에 11개 사업, 459억원을 지원하여 저비용·고효율 생산체계를 구축한다.

세부적으로는 시설원예현대화 33억원(199ha), 원예소득작목육성 193억원(80종),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94억원(16개소), 종자산업기반구축 30억원(3개소) 등을 지원하여 지역 특화작목 및 대체작목을 육성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다진다.

그리고 다겹보온커튼·자동보온덮개 등 시설원예에너지절감시설에 40억원(136ha),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활용하는 지열냉난방시설에 5천만원(1개소)을 투입하여 시설원예의 경영비 중 약 25%를 차지하는 난방비를 절감하여 농가 소득을 높인다.

생산기반 구축과 더불어 기후변화 등 생산ㆍ공급의 불안정으로 인한 주요 채소류의 안정적인 수급체계 구축에 200억원을 지원하여 농가 소득안정에 앞장선다.

주요 사업으로는 채소류생산안정지원 165억원(34천톤)을 확보하여 주요 채소(마늘, 고추, 양파)의 과잉생산 시 산지폐기 등으로 생산량을 사전에 조절하고, 원예농산물저온유통체계구축 13억원(2개소)으로 저온저장시설 등 자율적 수급조절 시설을 확충하여 불안정한 농산물 가격에 대응한다.

경북도가 2021년 채소·특용작물분야에 확보한 국비는 전년대비 37% 증가한 136억원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지방재정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현재 농가에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농가경영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농업분야에 접목하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농산물 가격 불안에 벗어나 농사짓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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