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학대비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실시/이주현 기자(사진=대구시교육청)

(뉴스메이커=이주현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1학년도 신학기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2월 15일(월)부터 2월 26일(금)까지 코로나19 대응 급식준비 상황 전반에 대하여 전 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교육청에서는 일부학교 불시 표집 점검에 나서고 있다.

개학 전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개보수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급식종사자의 건강진단을 전원 실시하며, 학교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보수 등 부족한 예산을 수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급식 재개 시 ▲손씻기와 손소독 ▲식사 전후 식당(교실) 환기 ▲배식 대기 시 적정 간격 유지와 지정좌석제 운영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및 대화금지임장지도 ▲조리종사원 출근 직후 및 배식 전 발열체크와 호흡기 유증상자 확인을 철저히 하는 등 학교급식 관련 코로나19 예방 사항을 중점 지도 점검한다.

아울러 2021학년도 신설 8개교에 대하여는 급식종사자 배치를 완료하고, 급식시설 시운전과 전문업체 특별방역 실시 등 개교 첫 날부터 학생 급식제공에 차질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 2021.신설 8교 : 팔공유치원, 연경유치원, 팔공초, 연경초, 팔공중, 대구국제고, 대구공고테크노폴리스캠퍼스, 예아람학교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으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건강상태 수시 확인 및 식사 중 대화하지 않기를 중점 지도하는 등 학교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서부교육지원청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방역상황 집중 점검/이주현 기자(사진=대구시교육청)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방역상황 집중 점검

- 개학 전 코로나19 대응 안전급식 준비 및 급식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실시 -

(뉴스메이커=이주현 기자)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황윤식)은 학교 식중독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3월 신학기를 대비하여 학교급식 안전점검을 2월 22일(월)부터 일주일 간 실시한다.

개학 전 안전급식 준비 및 급식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지원청에서 2식 이상 운영, 노후 급식시설 등 10교(초4, 중2, 고4)를 우선적으로 표집해 실시하며,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기구 안전관리 △급식실 소독·방역관리 △식당 칸막이 설치 △급식시설 청소관리 △식재료 보관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한편, 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 급식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학교 48개교(유1, 초26, 중6, 고14, 특1)에 노후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비 총 7억2,660만원을 지원하여, 예산 지원을 받은 학교는 학기 중 급식에 지장이 없는 방학 기간을 이용해 급식기구 교체나 시설공사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모든 학교에서도 급식시설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신학기 시작 전에 개선조치 완료하여, 안전급식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정기 학교급식 점검 시 위생·안전관리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현 서부교육지원청 학생복지지원과장은 “신학기에도 여전히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으로 전체학생이 밀집한 상태에서 이용할 수밖에 없는 급식실이라는 공간이, 학교 내 어느 곳 못지 않게 방역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가 안전한 학교급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 함께 읽고 성장하는 독서회원 모집

- 함께 읽기, 독서토론, 영화토론 등으로 깊이 있는 책 읽기 -

(뉴스메이커=이주현 기자)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배호기)은 2021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통해 성장과 변화를 희망하는 학생과 시민을 위한 독서회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및 주부를 대상으로 5개의 독서회를 운영하며, 한 달에 한번 모여 지정도서 함께 읽기, 독서토론, 영화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2월 19일(금)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모임이 어려울 경우, 온라인으로 전환해 모임을 지속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1년에는 다양한 독서회를 조직하여 ‘함께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함으로써 독서 생활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3월 개강 예정인‘(온라인)퇴근길 열하일기 함께 읽기’, ‘(온라인)토요일 오만과 편견 함께 읽기’ 등 평생교육 강좌 참가자를 대상으로 신규 독서회를 개설할 계획이다”고 독서회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