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물류 직원교육/이주현 기자(사진=의성군)

(뉴스메이커=이주현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7일 공항 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항공물류·여객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항공물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직원들의 전문성 및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교육 인원을 소규모로 제한하고, 강의실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이 한층 강화됐으리라 기대한다”며“군은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직원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방면에서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의성군청/이주현 기자(사진=의성군)

의성군, “다자녀 장학금 신청하세요”

(뉴스메이커=이주현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다자녀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자녀(세자녀 이상)장학금을 오는 3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등록금 납부일 현재 부모와 함께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셋째아 이상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며, 고등학생은 무상교육을 실시하지 않는 일부 사립고 재학생의 분기별 본인 부담금 전액을, 대학생은 학기별 본인 부담금의 1/2을 지원한다.

신청서는 의성군 홈페이지에서 다운을 받거나 읍면사무소에서 교부받을 수 있고,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첨부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의성군청(기획예산담당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자녀 장학금이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이 외에도 △다자녀·다문화 가정에서 관내 사진관을 이용할 수 있는 15만원 상당의 첫돌사진촬영권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지원 △막내가 만 13세미만인 다자녀가정에 대한 최고 5만원(연 1회)의 가족진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의성군립도서관, 정혜신 저자강연회 성료

(뉴스메이커=이주현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8일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운영한 정혜신 저자강연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됐됐으며, 17일까지 최종 모집한 157명의 참여자들은 개인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연을 시청하였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강연은‘마음은 언제나 옳다’를 주제로 ‘적정심리학’에 대해 다루었으며, 마음을 지키는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였다.

참여자들은 채팅을 통해 질문과 감상, 소감 등을 저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했으며, 이 날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우울감과 무기력이 심했는데, 정혜신 작가님의 격려 덕분에 스스로를 이겨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의성군민 함께읽기：작가를 만나다’는 이번 강연 이후에도 9월까지 월 1회 베스트셀러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3월 18일 개최되는 2차시에는‘트랜드 코리아 2021’의 공저자 이준영박사를 초청한다.

▲ 사곡면 새마을회, 쌀 나눔으로 행복과 정 나눔 실천/이주현 기자(사진=의성군)

사곡면 새마을회, 쌀 나눔으로 행복과 정 나눔 실천

(뉴스메이커=이주현 기자) 사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류재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심화섭)는 지난 16일 사곡면 내 경로당을 방문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으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은 기증받은 쌀을 싣고 사곡면 내 11개 마을을 방문하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쌀 10kg 1포씩을 전달하였다.

사곡면 새마을협의회 류재진 회장은 “올해는 눈도 잦고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날이 잦은데, 이러한 때 일수록 식사를 든든하게 하여야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따끈한 밥을 지어 드실 수 있게 쌀을 지원해드린 것이고,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 내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강경우 사곡면장은 “우리의 사소한 손길이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손길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