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최창윤 기자(사진=김제시)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김제시 만경읍(읍장 한광섭)은 지난 18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각 사회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년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만경읍장은 지난해 코로나 19, 긴 장마, 폭설 등에도 불구하고 큰 피해가 없도록 협조해 준 사회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시정 전반적인 성과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였다.

특히, 지난 1월 14일 대법원 판결에 의해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권 김제시 최종 확보와 이를 통한 새만금 사업의 추진방향과 진행중인 사업에 대하여도 간략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만경읍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을 담보할 수 있는 「만경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금년 상반기 공모신청 예정)에 대한 지역의 협조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사업설명은 물론 사회단체장들과의 사업추진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아울러 한광섭 읍장은 ”만경읍 발전을 위해서 각 단체장들과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 만큼 행정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달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해도 읍정 추진방향에 대해 아낌없는 질책과 조언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최창윤 기자(사진=김제시)

김제시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김제시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형순, 장승환)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축년 첫 출발을 힘차게 내딛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비롯, 2021년 신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위원들의 열띤 토론을 거쳐 2021년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고향에 행복꾸러미 보내 드리기, 따뜻한 사랑의 연탄나눔사업, 밑반찬 지원사업, 건강팔찌 지원사업 등 7개의 사업을 선정하였다.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다양한 사업 외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청소 및 도배, 장판 교체 봉사, 이불 빨래 지원 등의 안건을 내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넘치는 열정을 보였다.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승환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할 다양한 사업들과 봉사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며, “2021년 백구면의 복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순 백구면장은 “늘 백구면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백구면에서도 현장행정에 앞장서며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성덕면 인구늘리기 협약/최창윤 기자(사진=김제시)

김제시 성덕면, 사회단체와 내고장 인구늘리기 실천 협약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김제시 성덕면사무소가 지역 사회단체와 손을 맞잡고 내고장 인구늘리기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덕면(면장 강기수)은 지난 17일 복지회관 2층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혜영) 위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제愛 주소갖기, 성덕면 사회단체와 인구늘리기 실천 협약서」체결식을 가졌다.

이 협약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내 인구감소 문제를 스스로의 노력으로 극복하기 위한 지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호혜적인 교류로 내고장에 “인구 플러스”를 실천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소중한 약속을 담고 있다

성덕면은 올 12월까지 20여개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들과 인구늘리기 릴레이 협약을 추진해 나가고 이 협약을 통해 인구감소에 대한 사회적 공감네트워크를 조성, 내고장 인구늘리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성덕면은 △인구 늘리기 인식전환 주민홍보 △인구 늘리기 정책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시책 개발 △협력기관 추진사항 지원·협조 등을 진행하고, 협력 기관·단체는 소속 구성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실천운동 확산 △성덕면 거주자 중 미전입자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 전개 △미혼남녀 결혼장려 분위기 조성 △내고장 인구늘리기 지역주민 참여분위기 조성 온·오프 믹스 캠페인 전개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성덕면장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뿐 아니라 지역 내 기관·단체, 나아가 모든 지역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 활력의 근간이 되는 인구 늘리기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풍동 경로당 방역/최창윤 기자(사진=김제시)

신풍동, 경로당 꼼꼼 방역 완료

- 신풍동복지기동대, 길보른종합복지관 방역 봉사 -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옥현)에서는 18일과 19일 이틀 간 길보른종합복지관(관장 권영세), 복지기동대(대장 김상봉)와 함께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관내 경로당 47곳을 방문해 방역 활동을 펼쳤다.

지원을 받은 경로당 회원은“지난 해 연말부터 운영이 중단된 후 재개함에 있어 감염병이 확산 될까 불안했는데 꼼꼼하게 방역을 해줘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장옥현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율방역을 해 준 신풍동복지기동대와 길보른종합복지관에 감사하다” 며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민관 자율방역 활동 및 방역수칙 홍보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로당 개방은 자체 방역 등 사전조치 완료 후 개방될 예정이며, 운영이 재개되더라도 마스크 착용, 2m이상 거리두기, 발열체크, 외부인 출입명단 작성, 경로당 내 식사 및 음식물 반입 제한 등 경로당 이용자와 방문객 등에 대한 방역 조치가 철저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초·중·고 입학생 선물지원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김제시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진우, 민간위원장 한남수)는 지난 19일, 신학기를 맞아 초∙중∙고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자녀 27명에게 입학선물을 지원해 훈훈함을 전했다.

입학생 선물지원사업은 신학기 준비에 따른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요자 중심의 온·오프라인에서 사용가능한 문화상품권(10만원 상당)을 지원해 저소득가정에 대한 복지 체감도를 높여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입학생 선물지원사업 행사에서는 예비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초대해 문화상품권 및 꽃다발, 학용품 선물지원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이날 초청된 한 학부모는 “ 가방, 참고서 등 입학 준비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생각하지도 못한 입학선물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한남수)는 작은 도움이지만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이진우 검산동장은 “이번 입학선물이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하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행복한 검산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