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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묵시적 교감 통해 창작의 새로운 지평 열다
2021년 02월 05일 (금) 03:03:20 윤담 기자 hyd@newsmaker.or.kr


인간을 위해 태어난 예술은 태양의 뜨거운 빛과 행성을 끌어당기는 듯한 구심력을 갖고 있다. 이런 우주의 힘 같은 예술이 심장에 닿을 때 얼어붙은 마음의 문이 열리는 신기한 마법 같은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윤담 기자 hyd@

예술이란 살아가는 방식이다. 감정이 몰입되고 힘들 때 삶을 살아내는 것이다. 또한 삶에 도움을 주고 자아를 발견하게 하며 계속 새롭게 나가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환경이나 시대 흐름, 사회 현상에서 보고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인문학적 지식 습득을 통해 내면적인 생각과 가치 판단으로 개개인의 본질을 성찰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다.

탐색과 창작 연구에 심취해 화혼 불사르다
청휘 안길원 화백의 행보가 화제다. ‘색채의 마술사’라 일컬어지는 안길원 화백은 새로운 조형언어의 독자적인 발굴을 위해 평생 일관된 청년 정신으로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여온 작가다. ‘자연의 미’를 주제로 자연과의 묵시적 교감을 통해 창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안 화백은 미술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열정으로 자신의 내면세계와 예술가로서의 자화상을 투영하고 있다. 동양화, 산수화, 극사실주의 기법의 풍경화, 인물화 등을 아우르며 세계의 예술 양식에 접근하고 있는 그는 자연을 동경하고 자연에서 자신의 예술적 감흥을 발견하며 그것을 발현시키고자 노력을 경주해왔다. 수묵을 기조로 한 활달하고 박진감 넘치는 운필 등 전통의 기법으로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안길원 화백은 힘과 깊이를 지닌 작품들 속에 자연의 커다란 온화함과 지극한 사랑을 담아내고 있다. 또한 단순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평온한 마음으로 자연에 대한 존중과 관조의 길로 들어서게 한다.

▲ 안길원 화백

특히 자연의 피사체가 아닌 이념과 정신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탐색과 창작연구에 심취해 화혼을 불사르고 있는 그는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재료의 개발과 조합을 통해 독보적인 창작 세계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모든 표현양식을 막론하고 물감이 지니고 있는 특성에 따른 조형언어를 만들어내고자 안 화백은 자연이라는 피사체를 일반 재료가 아닌 천연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전혀 다른 색감과 느낌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원재료와 유리가루가 만나 특유의 반점이 드러나는 물감의 재질로 활용이 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작품 속에 자신의 정신세계를 원하는 방식대로 표현하며 소멸과 생성하는 반복하는 자연을 영원으로 존재하게 한 것이다. 그가 누구도 걷지 않은 예술에의 분야를 개척하며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사실주의 원칙에 입각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이룬 선구자적 예술가라고 평가받는 이유다. 청휘 안길원 화백은 “다양한 재료 가운데 화선지와 먹은 천년이 지나도록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며 “자연 그 자체를 재료로 삼아 작품 속에 자연을 구현하기를 소망해왔다”고 밝혔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풍부하게 담아내는 세계적 거장
<삼존불>, <백두산>, <용소>, <군무>, <고적>, <토함산>, <노승과 산하>, <광안대교>, <금추일폭> 등의 작품을 비롯해, 2천여 점에 달하는 작품들은 안길원 화백이 그간 얼마나 치열하게 작품에 몰입해왔는지를 보여준다. 200호, 300호, 500호, 1000호의 대작들을 주로 다루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풍부하게 담아내고 있는 안 화백은 시시각각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자연현장을 담아내기 위해 전국을 여행하며 걸었고 세계 57개국을 여행하며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낀 것들을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특히 소싸움을 소재로 한 작품 <한판승>의 경우 사실적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직접 소를 키우고 함께 산책하며 관찰해 완성시킨 역작으로 처절한 소의 눈빛과 발길질의 사실적 묘사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전율을 불러일으킨다. 감정평가원에서는 그의 작품을 호당 470만원으로 평가할 정도다.

안길원 화백은 “예술이 지향하는 최상의 목표는 인간주의의 실현이다”면서 “예술은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움의 극치, 세련미가 숨 쉬듯 이뤄져야 한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정진과 도전으로 일구어내는 희열과 감동이야말로 예술가로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보람이자 기쁨이다”고 피력했다. 이어 “작가라면 자신의 예술적 감성을 담아 사물을 새로이 해석하고 다양한 표현방법을 통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지향해야 한다”며 “피카소가 화필을 든 채 생을 마감한 것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서 화필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뜨겁게 타오르는 실험정신과 예술성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안길원 화백은 75개국의 공식 초청을 받아 방문이탈리아 베니스비엔날레 초대국사상, 영국 버킹궁상, 독일 세계회화제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도 설악비엔날레 초대작가상 등을 비롯하여 대통령공로 표창, 부산직할시장상, 강원도지사상, 국회의장상, 보사부장관상, 정무 1장관공로상, 최고지도자상, 예술인의 효자상, 세계무술선수권대회 공로표창,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국제자연의학 및 대체의학협의회 고문, 세계 한민족 디아스포라 협의회(BSI)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안 화백은 한국미술협회, 부산미술협회, 현대한국화협회 일원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세계멘토링협회, 국가사회안전협회, JCI KOREA 특우회, 세계문화재단 청휘 안길원 미술연구소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미국통합의료 라이센스 자격증을 취득하며 화제를 모았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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