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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신개념 충전소 ‘길동채움’ 오픈... 최내 최초 EV 전용 충전소·복합 문화공간
2021년 01월 22일 (금) 08:07:22 유형진 기자 hjyoo@newsmaker.or.kr

주유소였던 땅이 3년만에 ‘미래형 라이프스타일 충전소’라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SK네트웍스는 과거 길동 주유소 부지에 연면적 1,300평, 지하 2층 및 지상 4층 규모의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충전소이자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개발한 ‘길동 채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유형진 기자 hjyoo@

길동 채움은 ‘사람과 자동차 모두 채워가는 곳’이라는 컨셉의 시설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설계했던 홍익대학교 민현준 교수와 테라로사 커피 김용덕 대표가 설계와 자문에 참여하며 라이프스타일 충전소의 가치를 구현하는데 힘 쏟았다.

방문고객 누구나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소와 커피샵을 주요 시설로 구성했으며, 친환경 차량 시승센터와 SK매직 브랜드샵 등 미래형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구체적으로 1층에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충전소를 구축했다. 최신형 초고속 충전기 ‘하이 차저’ 8기를 설치해 전기차 유지 및 관리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친환경 차량 4대가 배치된 시승센터도 함께 운영해 고객 가치를 더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왔으며, 이날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했다.

1층 일부와 2층 전체에는 국내 대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 길동점이 자리 잡았고, 3층에는 고객 체험 및 경험에 초점을 맞춘 SK매직 브랜드샵 <it’s magic>을 마련했다. 그리고 4층은 SK네트웍스 구성원들이 근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채움 라운지’를 조성했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서울의 대표 핫플레이스로 가치를 키워갈 계획이다.

향후 길동 채움은 현대자동차, SK매직, 테라로사 등 파트너사와 함께 고객과 차량 모두 위로 받고 채워갈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방침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이전과 다른 새로운 형태의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충전소를 오픈함과 동시에 테라로사 커피, SK매직 브랜드샵 등을 함께 선보일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SK렌터카 전기차 고객 등 길동 채움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들의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것은 물론, 시장과 미래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지속 발전시켜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 “투자사인 SK렌터카를 통해 현대차를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해 전기차 인프라 확산과 플랫폼 구축 속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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