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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민·다문화 이주민(다민족) 공존의 상호문화이해 시대 만들어야”
2021년 01월 06일 (수) 12:25:11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다문화 가구원은 106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1%이고, 다문화 출생아 수는 1만 8,000여 명으로 전체 출생아의 5.9%를 차지하는 등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황인상 기자 his@

우리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은 최근 오히려 낮아져 다문화가족이 겪는 일상적 차별과 소외는 심화되고 있다. 모든 사회구성원이 차별 없이 다양성을 존중받는 다문화포용사회가 실현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한국 다문화의 데이터베이스 구축한 선구자
겸재 정지윤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교수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정지윤 교수는 국내 1호 이민학 석사로, 공학박사로 다문화사회 직업군을 자연과 인문계열 학문과 관련 현장에 융합시켰고 다문화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다문화 지역상생 모델을 제시해왔다. 1996년부터 캐나다, 미국, 동남아시아, 중국, 유럽 등 해외 이민 송출업무와 2007년 국내 체류 외국인 100만 시대 이후로 출입국 국내 다문화 수민업무를 병행해온 정 교수는 ‘대한민국형 이민정책’을 주장, 해외송출업무와 국내수민업무의 경험을 토대로 현장을 누비며 명지대 대학원 다문화 학문을 최초로 전개하는 과정에서 누구도 나서지 않았던 관련 취업처와 직업군 등을 개발했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50여 개 대학에 이민학 관련 학과를 신설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캐나다 이민 및 법률을 비롯한 다문화 교육의 발판을 마련하고 풍부한 현장감과 이론을 접목, 한국 다문화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국회외교통일위원장 표창 및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 대한안전경영과학회 학술발표 우수상,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자랑스러운 명지인, 2020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도 수상했다.

▲ 정지윤 교수

현재 다문화 정책의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끊임없이 정책적 지원 마련을 촉구하고 있는 정지윤 교수는 그동안 외부 강의와 지자체와 관련 단체 자문과 평가와 연구를 비롯하여 포럼, 다문화 행사 등 현장에서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안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정 교수는 한국인의 정신과 혼을 가지고 세계화의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지윤 교수는 “돈과 권력은 모든 것에 기본인 여러 과정을 겪고 모델화 되어야 더 큰 발전을 이루어줄 수 있으며, 한국(한국어·한국문화·한국생활)이라는 기준에 타 나라의 언어와 문화와 생활이 어우러져야 한다”면서 “우리 것이 모델화가 되어 각 나라가 나라별 접목이 이루어진다. 한국 안에서 세계화는 한국이라는 기둥이 있을 때 우리나라를 찾은 각 나라들이 제대로 정착이 된다. 드러나고 싶은 돈과 권력을 가진 모방자는 기초와 뿌리를 무시하고는 제대로 된 주인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현 글로벌 이민·다문화 이주민(다민족) 공존의 상호문화이해 시대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시기에도 정 교수는 각 지역 지자체들의 협의회 구성으로 자문활동과 의견제안을 추진하며, 펼쳐나감을 칼럼으로 내용을 전달하고, 이민.다문화 학문과 활동을 학교 안과 밖에서 국민전체 의무교육화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학생들이 종사하는 직업영역에서 관련 중앙기관과 지자체와 민간단체 현장에 펼치는 활동들을 자료화 및 모델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포럼 기획과 발제를 통한 발표로 정책제안과 방향을 꾸준히 제시해 나가고 있다. 기본활동으로는 각 지역행사에 이주민(다민족)의 필요성을 관련 활동에 참여해 발표로 융합을 시도하고, 생태학습의 농업연계 관련 고용인의 필요 외국인수요를 직접 농사항목 체험으로 관련 직업군 조사와 필요 학교 탐방으로 한결같이 자문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대학원.대학 등에 이민.다문화 교육을 각각의 관련 종사 현장 활동에 접목 방향을 강의하며, 각 지역 아동센터를 탐방하고 연구자문과 평가로 필요 직업군을 탐색해서, 지역별 문화탐방지에 내국인국민과 외국인학생들의 의견을 수집해서 소통을 위한 자유학기제 직업군 모델을 예체능 활동에 접목화시켜 나가고 있다. 유엔에 등록된 180개 나라에 거주하는 749만 명의 우리나라 해외동포이자.역이민자들의 귀국을 위한 국제복합스마트시티 건립은 국내체류외국인 240만 명 및 내국인국민과 함께 분리가 아닌 더불어 소통이 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유산 지역을 선별함이 중요하고 각 지역 체험탐방 자문과 평가를 직접 방문해서 탐색 및 자료화함으로 이어가고 있다.

풍부한 현장경험 바탕으로 다문화 지역상생 모델 제시
“입을 통한 ‘말’이 아닌, 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따뜻한 ‘글’들이 우리 주위에 의사소통의 수단이 되길 바란다.” 오늘날 우리사회는 예상 못한 힘든 과정을 맞닥뜨리게 되었을 때 상황에 대한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주위에서 간혹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본인에게 피해가 가면 더 이상의 도움은 존재하지 않는다. 정지윤 교수는 “인생에서 예기치 못한 어려운 상황이 찾아올 때, 옳은 것이든 그릇된 것이든 선택에 대한 엄청난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서 “흑백 따지는 양심은 예측불허의 어려운 상황과는 상관없이 행동이 수반되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자신이 힘든데 타인을 도울 수는 없다. 이것이 우리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리다”라고 말한다. 우리의 삶 자체는 평생 배움의 과정이다. 우리가 사는 현 글로벌 이민·다문화 이주민(다민족) 공존사회에 닥친 천재지변 코로나시대는 모두에게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나를 끝까지 기다려주는 인내를 가진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되겠는가? 정 교수는 “신뢰는 단 한순간에 자신이 겪는 처지와 상관없이 지켜야 할 약속을 지키지 못해 지금까지 지켜온 믿음을 잃게 된다”며 “사람은 겪어보지 않은 어떤 상황에도 말을 함부로 하면 안 된다.

세상은 어느 순간에 상대방의 입장과 같은 처지를 직접 겪어보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결국 ‘역지사지’란 겪어 본 사람만이 실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과거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오늘날의 성장을 거둔 우리 국민들은 우리 사회에 정착하려는 외국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문화의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의미다. 정지윤 교수는 “감사와 고마움을 아는 바르고 한결같은 사람과는 끝까지 좋은 관계가 유지된다”고 부연했다. 현장과 단체를 다 경험하고 모든 걸 파악하고 적재적소의 관련 인재들에게 평등한 능력을 인정해주는 협업의 큰 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는 정 교수는 “무에서 유를 만듦은 인내가 필요하지만 모델화가 이루어지면 모든 관심들이 기초를 더 단단히 하기 전에 돈과 권력에 무너져 방향이 다르게 갈 수도 있다”며 “저 역시 넓고 큰 포용의 실천과 계획을 일구어가는 ‘전문가’로서 신생 이민·다문화학(국제교류경영학)을 학교 안 교실이론과 학교 밖 현장실무가 조화롭게 접목된 관련 분야 ‘다문화사전문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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