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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통해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다”
2021년 01월 06일 (수) 00:29:04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오늘날 시대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단연 ‘4차 산업혁명’이다. VR(가상현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드론,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등이 대표적인 4차 산업혁명시대 주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이들은 절대적 필요성에 의한 것이라기보다, 고도로 발전한 다양한 정보기술의 ‘융복합’으로 ‘재창조’되고 있는 것들이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오늘날 4차 산업 혁명시대라고 할 만큼 획기적이고 거대한 변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기존의 것들을 융복합할 수 있는 기술적인 발전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이를 활용하여 ‘재창조’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직업체험과 진로교육이 필요하다.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 및 설계로 미래 비전 지원
김영숙 직업·진로체험공동체 대표의 행보가 화제다. 김영숙 대표는 “꿈이 있으면 행복해지고, 꿈 너머 꿈이 있으면 위대해 진다”고 강조하며 ‘청소년들의 직업·진로체험 활성화 및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김영숙 대표는 청소년 육성·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순수봉사단체인 직업·진로체험공동체를 설립, 이후 다양한 직업·진로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김영숙 직업·진로체험공동체 대표는 “직업·진로체험공동체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믿고 진로 직업을 당당히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 진로 설계를 통해 미래의 행복한 꿈과 비전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특히 지역 자원과 연계한 직업 체험장 개발과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시스템구축, 자기 주도적 설계능력 함양을 위한 직업탐색 공간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김영숙 대표

김영숙 대표가 사비를 출연하여 어머니 회원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직진공은 지난 10년 동안 광명지역 관공서, 기업, 금융·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중.고학생 1천여 명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청소년기의 인성함양을 위해 학생들이 관내 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주선하는 등의 노력도 함께 기울여 왔다. 김영숙 대표는 “현행 청소년 교육의 문제점은 입시만을 강조한 나머지 미래의 꿈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다는 것이다. 청소년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개발하지 못한 채 행복하지 못한 시절을 보내고 있어 늘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이어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자원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청소년들 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우며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웃고 웃으며, 청소년들이 무한한 발달 가능성을 발휘하고 꿈과 끼를 이끌어내도록 돕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헌신적인 이웃사랑 바탕으로 20여 년간 봉사 실천
“자원봉사는 우리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하고 숭고한 행위로 진정한 봉사를 위해서는 몸을 낮추고 마음은 가깝게 하고 보여 주기식 보다는 겸손한 자세로 실천해야 한다.” 드림인 청소년잠재력개발센터 센터장, 광명경찰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대장, 대한청소년육성회 광명시지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부보호관찰위원 광명지구협의회 사무총장,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광명시지회 부회장, 사성 작은도서관장, 대한흙사랑봉사회 사무총장으로 활동 중인 김영숙 대표는 20여 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헌신적인 이웃사랑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이에 경기도교육감 감사장, 경기도지방경찰청장 감사장, 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장 표창, 경기도지사 청소년선도.보호 유공표창, 과학기술부장관 표창,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김영숙 대표가 봉사에 뜻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지역단체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봉사하는 주부로 참석했을 때만 해도 봉사의 참된 의미와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했던 그는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봉사가 얼마나 뜻깊은 활동인지에 대해 스스로 깨닫게 되었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방법과 나에게 처한 상황에 감사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한다.

김 대표는 “자원봉사란 내가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에게 기쁨을 주고 내면의 성장을 위한 자양분이 된다는 것을 직접 현장에서 경험해보지 않으면 깨닫지 못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지난 한 해만도 광명시 소재 11개 고등학교에 1만여 장의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방문요양·주간보호센터에 식사를 대접하고, 명절마다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에 쌀과 생필품도 지원했다. 김영숙 대표는 “어떤 역경이 있더라도 초지일관 주위의 그늘지고 소외된,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호사, 명예 등에 연연하지 않고 온 열정을 쏟겠다”면서 “특히 이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비대면 변화에 적응하면서 동시에 비대면 생활에 맞는 봉사를 통해 수혜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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