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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자연스러움의 극치, 세련미가 숨 쉬듯 이뤄져야 한다”
2020년 12월 06일 (일) 20:34:51 윤담 기자 hyd@newsmaker.or.kr


미술 작품은 얕든 깊든, 단순하든 복잡하든 어떤 의미라도 담고 있다. 작가의 신념, 창작 의도는 예술 작품과 단순 꾸미기를 구별한다. 미술은 단 하나의 작품으로 100 개의 단어보다 많은 걸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윤담 기자 hyd@

언어는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나가고 듣는 과정을 통해 추리하고 해석해내지만 시각 작품은 보는 순간 즉발적인 감상이 떠오른다. 담화에 비해 매우 짧은 순간에서 표현과 감상이 교차된다. 그렇기 때문에 작품은 매우 암시적이고 상징적이다. 작품 하나에 하나 이상의 이념 혹은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창작의 새로운 지평 연 ‘색채의 마술사’
주목받는 작가 청휘 안길원 화백은 새로운 조형언어의 독자적인 발굴을 위해 평생 일관된 청년 정신으로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여 온 인물이다. 자신의 고유한 미학세계를 구축하고 ‘자연의 미’를 주제로 자연과의 묵시적 교감을 통해 창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안길원 화백은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재료의 개발과 조합을 통해 독보적인 창작 세계를 구축했다.

▲ 안길원 화백

세상을 바라보는 신선하고 특별한 시선을 바탕으로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는 미처 보이지 않았던 세계를 열어주고 있는 안 화백은 “다양한 재료 가운데 화선지와 먹은 천년이 지나도록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면서 “자연 그 자체를 재료로 삼아 작품 속에 자연을 구현하기를 소망해왔다”고 말한다. 군더더기 없는 색채와 놀라울 정도로 편안한 느낌의 색을 구사하는 안 화백을 두고 미술계에서는 ‘색채의 마술사’라 일컫는다. 실제로 그의 작품 속 화면에서는 천연색으로는 발현하기 힘든 코발트, 에메랄드, 황금 등의 색상을 본질에 가깝게 구현해냈으며, 원재료와 유리가루가 만나 특유의 반점이 드러나는 물감의 재질로 활용이 되기도 했다. 모든 표현양식을 막론하고 물감이 지니고 있는 특성에 따른 조형언어를 만들어내고자 안 화백은 자연이라는 피사체를 일반 재료가 아닌 천연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전혀 다른 색감과 느낌을 만들어낸다. 이 과정에서 원재료와 유리가루가 만나 특유의 반점이 드러나는 물감의 재질로 활용이 되기도 했다.

자신이 원하는 색을 만들어내기 위한 안 화백의 노력은 말 그대로 수행의 한 과정이라 표현할 정도로 인내의 연속이다. 가령 원석을 표현할 때 다섯 번의 집적을 거치는데, 13단계의 변화를 통해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다. 이처럼 재료와 가공, 개발, 선택, 사용법의 확보 등 일련의 프로세스를 통하여 재료를 다루는 개발과 사용은 오직 안 화백만의 업적이다. 이를 통해 그는 작품 속에 자신의 정신세계를 원하는 방식대로 표현하며 소멸과 생성하는 반복하는 자연을 영원으로 존재하게 했다. 안길원 화백은 “다양한 재료 가운데 화선지와 먹은 천년이 지나도록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며 “자연 그 자체를 재료로 삼아 작품 속에 자연을 구현하기를 소망해왔다”고 배경을 밝혔다.

자연의 본질 성찰하는 예술성에 세계가 주목
자연 그 자체에 멈추지 않고 본질을 성찰하는 자세로 지속적인 실험과 연구를 수행해온 안길원 화백. 200호, 300호, 500호, 1000호의 대작들을 주로 다루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풍부하게 담아내고 있는 안 화백은 끊임없는 노력 끝에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새로운 재료를 통해 구현하고 있는 중이다. <삼존불>, <백두산>, <용소>, <군무>, <고적>, <토함산>, <노승과 산하>, <광안대교>, <금추일폭> 등의 작품을 비롯해, 2천여 점에 달하는 작품들은 안 화백이 그간 얼마나 치열하게 작품에 몰입해왔는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안 화백의 노력은 대중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어 감정평가원에서는 그의 작품을 호당 470만원으로 평가할 정도다. 전 세계에서도 그의 실험정신과 예술성에 주목하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 아트코리아 서울미술관(400평 전시관)기획 초대개인전 등 25회의 개인전을 개최한 안길원 화백은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예술성이 알려지면서 지금까지 60개국의 공식 초청을 받아 방문했으며 이탈리아 베니스비엔날레 초대국사상, 영국 버킹궁상, 독일 세계회화제 대상 등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도 설악비엔날레 초대작가상 등을 비롯하여 대통령공로 표창, 부산직할시장상, 강원도지사상, 국회의장상, 보사부장관상, 정무 1장관공로상, 최고지도자상, 예술인의 효자상, 세계무술선수권대회 공로표창,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국제자연의학 및 대체의학협의회 고문, 세계 한민족 디아스포라 협의회(BSI)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안 화백은 한국미술협회, 부산미술협회, 현대한국화협회 일원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세계멘토링협회, 국가사회안전협회, JCI KOREA 특우회, 세계문화재단 청휘 안길원 미술연구소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통합의료 라이센스 자격증도 취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안길원 화백은 “예술이 지향하는 최상의 목표는 인간주의의 실현이다”면서 “예술은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움의 극치, 세련미가 숨 쉬듯 이뤄져야 한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정진과 도전으로 일구어내는 희열과 감동이야말로 예술가로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보람이자 기쁨이다”고 피력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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