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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야의 지역균형발전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각인시키다
2020년 12월 06일 (일) 20:07:29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올해 초부터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스포츠계의 행사 축소·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감염병 특성상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서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전갑수 광주시배구협회장은 지자체를 도와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앞장서 주목을 받고 있다.

황태일 기자 hti@

배구선수 출신의 전갑수 회장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장애인체육에 헌신해온 인물로, 광주시배구협회장을 역임하며 광주 배구인들을 하나로 집결시키고, 사재를 출연해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전갑수 회장

생활체육의 활성화 통해 체육계 발전 도모
전갑수 회장은 지난 2015년 광주시 배구협회 12대회장으로 취임해 소외계층 배구인 격려, 초·중·고·대학 배구팀 육성 등 지역 배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배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엘리트체육의 발전을 도모해온 전 회장은 지난 2012년 광주실업배구팀인 e-메디원 팀을 창단, 선수 출신의 후배들이 마음껏 운동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e-메디원은 전국체육대회 등에 출전해 광주를 대표하며 위상을 떨치는 중이다. 전 회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광주시체육회와 광주시배구협회, 관내 대학교 등에 장학금 후원 사업을 계속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매달려온 그는 광주시배구협회소속의 우수한 선수들에게는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체육인재장학기금을 기탁했고, 최근에는 조선대학교 및 호남대학교에 3년째 배구부 후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11년간 개최한 전국 외국인 근로자 배구대회를 지난해부터 대한배구협회, 대한체육회와 연계해 ‘축제의 한마당’으로 정착시켰으며, 지난 4월에는 문화체육부장관기 생활배구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렀다. 뿐만 아니라 2017년에는 호남대와의 심도 있는 협의 끝에 호남대 여자배구부도 창단했다. 대학 여자배구부 창단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 광주에서는 처음이다. 이 외에도 일과 스포츠를 병행하는 전국 최초의 여자 좌식배구 실업팀 창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교육청과 사립학교에 배구부 창단을 협의하는 한편, 한전사장기 전국배구대회를 신설, 좌식배구와 전국배구대회를 개최하기로 한국전력사장과 협의 중이다.

또한 취임 초 약속했던 ‘초등부 배구부 추가’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스카우트이사제도도 도입했다. 이처럼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체육인재 육성 및 발굴, 광주배구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교육부장관상, 대한배구협회장 감사패, 2018 대한체육회장상, 광주시장 표창에 이어 지난해에는 광주시가 수여하는 많은 상 중에서도 최고의 영예를 자랑하는 명예로운 상으로서, 3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주시민대상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전갑수 광주시배구협회장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활동이 중단되어 있었으나, 그간의 노력과 수고를 기반으로 축적해 온 저력이 있기에 코로나 종식 이후 광주 배구가 빠른 속도로 정상 궤도에 오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전갑수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한국전력 프로배구팀의 광주 유치 의사를 밝혀 왔다. 이를 위해 한국전력 프로배구단 광주 연고지 유치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여론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비록 한국전력 배구단 선수들의 반대 등으로 결국 광주 연고지 유치는 무산됐지만, 전 회장은 “이 또한 스포츠 분야의 지역균형발전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소득이 있었다”며 “앞으로 문화체육부 장관 전국배구대회 및 한국여자프로배구 6개 구단 초청경기도 준비 중이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구단 유소년 배구프로그램인 ‘스카이워커스 유소년 배구교실’을 광주에서 운영하기 위해 최근 조선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 연고지 유치에 대한 명분과 논리를 다듬고 지역사회 중지를 모아 2년 후에 다시 한 번 한전 프로배구단 연고지 유치와 여자프로배구단 창단에 나설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사회적 평등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인
(주)두봉화학과 (주)백양실업, (주)나이스를 창업해 기업인으로도 성공한 전갑수 회장은 특히 백양실업의 직원 채용에 장애인들을 우선 선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CEO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소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자신의 회사에 꾸준히 장애인을 채용하고 있는 전 회장은 대한장애인배구협회 상임부회장으로 장애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평등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 회장의 사업체 중 백양실업의 경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획득,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사회공헌파트너십을 체결,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기업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그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 도지사 표창 및 감사장 수상, 대한민국 경찰청장 표창장, 신한국인 대상, 대한적십자사 은상 수상, 전라남도 사회공헌대상, 중소기업혁신경영대상, 중소기업벤처부장관 종합대상, 대통령 표창 2회, 사랑의열매 광주아너회원 106호 등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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