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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에게 기업과 제품의 수준을 높이는 기술로 보답하겠다”
2020년 12월 06일 (일) 11:52:49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21세기 밀레니엄 시대. 과학기술과 산업의 패러다임이 크게 바뀌고 있다. 첨단·융합·IT·신수종 등이 강조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도 불린다. 새로운 도전과 거대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오늘날,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황태일 기자 hti@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시계 제로’의 불확실성 앞에서 ‘고난의 행군’을 이어가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다. 갈수록 좁아지는 경영 환경 속에서 치열한 무한경쟁의 시대에 놓인 중소기업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지 않으면 순식간에 도태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혁신’과 ‘융·통합’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핵심 가치로 작용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금속 라벨 제작 분야의 강자로 우뚝 서다
엠제이테크원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엠제이테크원은 금속 소재의 브랜드 로고를 전문 제작하는 표면처리 가공 전문 기업이다. 금속 라벨과 관련된 대부분의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술력과 인적자원을 구축한 이곳에서는 2D와 3D 도금은 물론 금형, 정밀가공부터 후가공 표면까지 처리할 수 있다. 김상민 엠제이테크원 대표는 “금형, 정밀가공, 표면도금처리, 후가공 표면처리 등에 대한 생산설비를 완비하고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가전제품, 자동차, 디지털 카메라, 화장품 등에 부착된 금속 메탈 플레이트를 생산한다”면서 설명했다.

▲ 김상민 대표

엠제이테크원의 차별화된 강점은 도금과 단조에서 나온다. 자체 도금 소재는 니켈 유산동으로 형상화 하며 표면은 크롬 도금처리로 표면강화 고광택 고퀄리티로 처리한다. 파이널옵션 도금으로는 GOLD, PINK GOLD, 무광, 흑도금, 헤어라인 등으로 다양한 표면과 컬러를 구현하며, 후면 점착제 또는 양면테입과 할멜트처리를 함으로써 부착에 편이한 제품, 장기간 사용될 전자제품 등에 인지도와 고급성을 빛내줄 수 있는 네임 플레이트로 초정밀치수 제품 및 포토 이미지까지 구현 가능하다. 단조의 경우 비철원소재를 원하는 제품 두께로 볼륨감 있는 3D형태를 단조나 엠보라벨 Press CNC가공한 제품을 다양한 후가공으로 네임플레이트를 제작한다. 이외에도 천연다이아몬드 커팅, MCT, NC 가공, 스핀, 헤어라인, 샌딩, 화학처리 등의 공법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 캐리어, 대림, 한샘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엠제이테크원의 금속 라벨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미대를 가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건축설계를 전공했다는 김상민 대표는 건축 디자인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도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고, 여기에 지난 20년의 노하우가 더해져 금속 라벨 관련해서는 전문가 수준의 탁월한 디자인 안목을 갖추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에 디자인 경쟁력까지 갖춘 엠제이테크원은 업계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기업데이터 기술역량우수기업 인증, NICE 평가정보 기술평가우수기업 기술상위기업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18,2019 올해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김상민 대표는 “모니터나 냉장고, 컴퓨터 본체 같은 전자기기부터 모바일 액세서리, 고급악기, 의료기기, 창호, 금속카드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보는 모든 제품에 작업 가능하다"”면서 “저렴한 금형 방식으로 샘플을 제작, 고객에게 컨펌을 받은 후 작업이 진행된다. 제작 기간도 짧고, 경제적이어서 고객사의 만족도가 높다”고 자부했다.

다양한 혁신 통한 지속적인 성장 도모
국내 유수의 대기업 등 다양한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엠제이테크원은 최근 다양한 후가공 작업과 함께 관련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 전자제품, 의류, 도어, 화장품 용기, 생필품, 자동차 액세서리 용품 등에 적용 가능한 상표를 자체적으로 개발·등록하고 이에 대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엠제이테크원은 그 일환으로 주문양산 방식에서 자체 상품 상표개발과 1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있으며, 제조 및 디자인 특허도 함께 추진 중이다. 아울러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며 기존의 금형, 도금 작업에 주력했던 업무 영역을 후처리와 로고 개발로까지 확장하고 있다.

지금까지보다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하는 김상민 대표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지금의 시장 환경에서는 고객의 속도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앞서나가는 안목이 필요하다. 이전과 똑같이, 관성에 젖어서는 지속적인 성장이 힘들다. 다양한 방식으로 혁신을 꾀하고 있다. 지속적인 품질개발과 동시에 다양한 제품군을 준비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기업과 제품의 수준을 높이는 기술로 보답하고, 기업의 열정과 자부심이 담긴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가는 최상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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