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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0일부터 ‘새싹따릉이’ 500대 운영
송파 · 강동 · 은평구 우선 배치 내년 1월까지 총 2,000대 확대 … 바퀴 4인치 ↓ · 무게 2Kg ↓
2020년 11월 30일 (월) 11:35:32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 서울시가 30일부터 운영하는 '새싹따릉이'(오른쪽)는 기존 따릉이 보다 바퀴크기는 4인치 작고 무게는 2Kg 가볍다.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는 30일부터새싹따릉이’500대를 자전거도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잘 갖춰진 송파·강동·은평구에 우선 배치·운영한다.

따릉이앱에 새롭게 생긴 새싹따릉이 메뉴를 터치하면 이용가능 대수와 대여소 위치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기존 따릉이와 같다.

시는 내년 1월까지 총 2,000대를 순차적으로 확대·배치하고 이용수요·만족도 등 시민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새싹따릉이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 고등학생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한새싹따릉이기존 따릉이보다 크기와 무게를 줄여 청소년과 체구가 작은 성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바퀴크기는 기존 따릉이 보다 4인치(2420인치) 작고 무게는 2kg(1816kg) 가볍다.

바퀴와 바구니 패널에는새싹을 상징하는 밝은 연두색을 칠해 야간에도 잘 보이도록 시인성을 높였다.

새싹따릉이도입과 함께 30부터 따릉이 이용연령도 기존 만 15세 이상에서 만 13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시는 따릉이 이용자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따릉이와 동일하게 상해·후유장애·치료비·배상책임 등 보험을 적용한다.

한편 시는 당초 올 연말 종료 예정이었던제로페이할인혜택에 대해 내년 말까지 1년 기간연장과 적정 감면율을 검토 중에 있다.

현재 따릉이 이용권은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1일권은 50%, 정기권은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황보연 시 도시교통실장은새싹따릉이는 시민 아이디어에서 시작되고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탄생한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이번 시범도입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안전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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