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의회 전경/박순희 기자(사진=김해시의회)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는 지난 23일 열린 제233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종합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주정영, 류명열, 김명희, 황현재, 김진규, 박은희, 김형수, 김종근, 김창수, 정준호, 최동석, 엄정, 허윤옥 등 총 13명의 의원이 선임됐다.

이어 위원장 선임을 위해 개회된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허윤옥 의원, 부위원장에 김창수 의원이 선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이번에 심사할 2021년도 예산안으로는 올해보다 1,489억원 증가한 1조 9,084억원(일반회계 1조 5,428억원, 특별회계 3,656억원)으로 오는 11월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함께 종합심사해 12월 21일 개회하는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한다.

허윤옥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예산이 적재적소에 배정되도록 보다 면밀히 심사해 소중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