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금융위기로 우리나라 경제는 장기 침체기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기업의 구조조정 등에 따른 실업난의 가중으로 인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경기의 악순환이 진행 중이다.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들은 매출부진을 탈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그 어느 때보다 차별화된 마케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지만 기존의 획일적이고 천편일률적인 광고와 막대한 광고비로 인해 마땅한 홍보수단을 찾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새로운 개념의 홍보 매체를 제시하고 있는 ‘시드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로운 개념의 홍보 매체 제시한 ‘시드팜’
시드팜(www.ceedfarm.co.kr)의 정문섭 대표는 “현재의 경기침체 상황에서는 보다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광고 홍보가 절실하지만 지역시장에서의 기존 광고 홍보 매체들의 고비용으로 인한 광고비의 지츨부담과 더불어 소비자의 접근성 측면에서도 광고효과가 미미하다”며 “인터넷 인구 3,000만명을 넘은 이 시점에서는 새로운 홍보매체로서의 인터넷 기반 지역 밀착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24시간 언제나 소비자들에게 접근이 용이한 광고·홍보 매체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시드팜은 홍보에 대한 마케팅의 거품을 빼고 아주 저렴하게 점포의 비용대비 홍보효과를 높이고 소비자가 점포를 방문하여 소비할 때, 부가적인 다양한 혜택을 주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한 솔루션이다. 즉 소규모 창업자들에게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필요한 마케팅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시드팜은 비효율적인 광고 구조를 뿌리 뽑고 전문화된 홍보와 마케팅을 펼쳐 판매자에게 도움을 주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추천할 만한 점포를 소개하고 ‘시드’라는 일종의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판매자와 소비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데 힘쓴다. 시드팜 마케팅은 24시간이내에 점포정보가 구축이 되고, 각 점포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효율적으로 고객들에게 전달하며, 점포주들은 보다 쉽게 고객관리를 할 수가 있다. 시드팜 홈페이지에는 농장을 뜻하는 ‘팜’에 안경점이나 미장원, 의류점 등의 소규모의 점포가 등록되어 있어 점포의 서비스 질이나 가격 등 상세한 정보가 있기 때문에 고객에 따라 필요한 점포를 쉽게 찾을 수가 있다. 점포에 대한 정보는 사진과 함께 자세히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시드팜에 가맹하면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홍보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는 텃밭개념의 ‘가든’이 있는데 여기에서는 고객이 시드팜 가맹점의 적립금과 사용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가 있고, 홈페이지에 직접 점포를 방문한 후 자신이 받았던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내릴 수 있다. 따라서 점포들은 고객의 소리에 단점을 수정하고 장점을 더욱더 살려서 효과적인 점포를 운영할 수 있다. 고객은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가맹점 중 한군데를 방문하여 결제를 하면 10%의 적립카드인 ‘시드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 정문섭 대표는 “마구잡이로 쏟아 붓는 비효율적인 환경구조를 개선하여 진정으로 점포와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식의 마케팅을 실현시키고자 했다”며 “점포홍보와 고객관계강화를 지원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점포를 찾고 소비시 부가적인 다양한 즐거움과 혜택을 통해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시드팜 솔루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차별화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마케팅 제공
고객관리와 홍보에 있어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 점포를 대상으로 시드팜은 기존의 알고 있던 마케팅 방식과는 차별화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마케팅을 제공한다. 정문섭 대표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바, 즉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현장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판매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에 맞춰 변화를 꾀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시드팜은 앙케이트를 통해 수집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홍보와 마케팅에 있어 현재 고객의 니즈에 맞춘 방향으로 꾸준히 변모하고 판매자의 매출 향상에 기여하도록 애쓰고 있다. 시드팜에 등록한 가맹점의 점주는 “홈피를 구축한다는 게 오래된 숙원이었는데 그 꿈을 이루게 된 것이 무척 기쁘다. 점포에서 필요한 마케팅을 적은 비용으로 해주기 때문에 홍보에 대한 부담을 적게 가질 수 있고 무엇보다 고객에 대한 피드백을 즉시 확인해서 점포운영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전했다. 시드팜의 정문섭 대표는 “시드팜에 등록한 가맹점이 많으면 많을수록 고객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커지고 소비가 활발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와 함께 자영업 점포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 철저한 전략으로 고객이 의지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업체는 즐겁고 유익한 정보 및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고 점주들에게는 매출 극대화 및 더 나아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