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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계 총 122억 지원 … 1차 공모
‘예술창작활동지원’ ·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2가지 부문 23일~12월11일 온라인 신청
2020년 11월 18일 (수) 11:35:51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 이후 예술활동이 단절되지 않고 안전한 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122억 원 규모의 ‘2021 서울예술지원’ 1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부문은 2021년 서울에서 진행 예정인 예술창작활동 및 작품제작·발표를 지원하는‘예술창작활동지원’, 공연장과 공연단체가 협력해 수행하는 예술창작활동 및 공공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2가지이다.

총 103억 7,000만 원을 지원하는 ‘예술창작활동지원’의 분야는 연극·무용·음악·전통·다원·시각·문학 등 7개 장르이다.

장르별 최대 지원금은 연극·무용·음악·전통이 최대 4,000만 원, 다원·시각이 최대 3,000만 원이며 문학은 1,000만 원씩 동일하게 지원한다.

한편, 문학을 제외한 6개 장르는 300만 원의 창작활동비를 별도로 지원한다.

총 18억 7,000만 원을 지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은 연극·무용·음악·전통 4개 장르에서 공연장과 공연단체가 협력한 예술창작활동 및 공공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선정돼 2년간 지원받는 16개 단체의 내년도 지원금은 별도 심의를 통해 결정하고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선발되는 상주단체는 2~3단체(총 지원규모 2억 원)로 단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는 ‘사업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3일 오후 4시부터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팍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장애예술인를 위해 수어통역과 자막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130여 억 원 규모로 진행돼왔던 예술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용과 예술인의 편의를 위해 서울에 특화된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을 구축했다.

이를 위해 정식 오픈에 앞서 본 시스템을 실제로 사용할 현장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단계별 테스트와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1차 공모 신청은 23일부터 12월11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예술생태계가 도래함에 따라 새로운 방향과 목표를 수립해 지원사업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단절되지 않는 지원,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지원사업 개선, 안전한 예술생태계를 위한 제도 보완, 사회적 거리에 따른 정보서비스 제공, 사용자 중심의 신규 시스템 도입을 적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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